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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활천성결교회·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 쌀 120포·장학금 650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2.12.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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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동에 위치한 활천성결교회가 23일 작년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0kg 120포를 기부했다.

    강영주 활천성결교회 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는 24일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 650만 원을 지급했다.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는 지난 2019년 2월 설립돼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을 매년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11명에게 50만 원씩, 지역 인재로 뽑힌 1명에게는 100만 원이 지급됐다.

    강원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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