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남동 소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오수웅)에서는 개청4주년 기념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발표회 및 “문화나눔 한마당”행사가 지난 3일 남동 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논현,고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우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전무용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요가 등 9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발표와 초대가수, 마술공연 등 전문 예능인의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어 나갔다.

 또한 서예, 동양화, 리본아트 등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운 실력으로 완성된 작품을 행사장에 전시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알리고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참석한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번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지역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을 하였다

 이번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올해 4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으며, 문화공연을 통하여 문화예술 명품도시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