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3일, 4일 이틀에 거쳐 각각  ‘2015 인천 중국 시장개척단’ 과 ‘2015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의 사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국 시장개척단 파견지원사업은 남동구청이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출지원사업으로 파견지역은 중국 중남부에 위치한 창샤와 샤먼이 될 예정이다. 파견기업은 대봉엘에스(주) 외 8개사로 기계 및 화장품 등의 유력업종이 선정되었으며, 파견날짜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 상담회 파견지원 사업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진행하는 사업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에 거쳐 열리는 ‘베트남 국제 유통 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에 ㈜유니코하이테크 등 9개사의 부스참가비 및 바이어 매칭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에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틀에 걸친 사전간담회에서 업체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수출결과를 기원하며 구에서 가능한 지원사항을 적극지원하겠음을 밝혔다.
 
 향후 남동구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어 발굴 매칭서비스 및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및 상호 인프라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참여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