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 동구 송림4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겉걸이 나눔행사를 하였다./사진제공=인천동구청>

 인천 동구 송림4동(동장 김낙중)은 지난 4일, 주민센터 앞에서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겉절이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중 5번 씩 가사 노동력이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김치를 만들어 지원하며, 공동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였으며,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무공해 배추와 열무로 김치를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주기적으로 김치를 전달해주는 송림4동 관계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한편 김낙중 송림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봉사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송림4동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