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래포구축제에 이어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래산 가을이야기’ 축제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9월 19일(토), 14시부터 소래산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소래산 가을이야기’는 남동구가 관광산업 균형발전과 특화거리 육성을 위해 2012년 2회 축제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소래산 가을이야기’는 만의골 상인번영회(회장 신정희) 주관으로 치러지며, 인기가수의 공연과 구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초청가수로는 조항조, 서주경, 윤태규 등 다양한 계층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참여하여 가을을 맞아 소래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