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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4동, 독거어르신 추운 겨울 걱정 뚝!

기사입력 2015.10.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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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3일 인천 동구 송림 4동에서는 송림로 14번 길에 소재한 독거 어르신의 주거공간을 이틀에 걸쳐 새롭게 단장하였다./사진제공인천 동구청>

     동구 송림4동(동장 김낙중)은 13일, 송림로 14번 길에 소재한 독거 어르신의 월세 10만원 주거공간을 이틀에 걸쳐 새롭게 단장하였다.

     이번 새 단장은 송림4동 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가 사업비용 120만원을 들여서 추진한 사랑의 주거 공간 개선사업으로, 독거 어르신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술을 가진 회원들이 설비용 원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정성을 들여 난방용 보일러․단열장판과 생활편의용 커튼․싱크대, 찬장을 설치하였다.

     수혜자 독거 어르신은 “매년 추운 겨울이 되면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이제 편히 잠잘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업을 주관한 최인수 공동체회장은“회원 모두가 한마음 공동체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마을 공동체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회비로 조성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랑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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