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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축제, 마무리는 어려운 이웃 돕기로

남동구주민자치협의회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성금으로 기탁
기사입력 2015.10.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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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폐막된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지난 18일 폐막된 인천소래포구 축제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22일, 한동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과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은 남동구청을 찾아 장석현 구청장에게 축제장 메인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였다.

     16일부터 3일간 소래포구 일원에서 진행된 제15회 인천소래포구축제 기간 중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먹거리장터 운영을 맡아 전어, 새우, 꽃게 등의 소래포구 특산물을 위주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의 풍미를 제공하였다.

     한동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의 미각을 만족시키기 위해 땀 흘리며 먹거리장터 운영에 협조해 준 주민자치협의회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그 노고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고 말하였다.

     장석현 구청장은 “축제기간 중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소래포구 축제의 대성공에 일조해 준 주민자치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수익금을 이웃을 돕는데 아낌없이 기탁해준 것에 큰 찬사를 보낸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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