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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3동 정감 어린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기사입력 2016.02.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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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인천 남구 용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나누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젔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 용현3동이 정감 어린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용현3동 주민센터에서 사랑나누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 내 단체와 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동민들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50만원이 전달됐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용현3동 사랑나누기 장학사업은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또 같은 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월례회의에서 제4회 자랑스런 용현3동민상 시상식도 가졌다.

     동민상은 남에게 베푸는 마음이 제일 큰 행복이라는 신념으로 봉사활동에 전념한 손영옥(63·여)씨가 수상했다.

     손씨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용현3동 지역자율방재단장 및 적십자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나눔센터 급식 봉사활동과 경로당 중식 봉사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송기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용현3동은 주민 서로가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등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시대 용현3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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