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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구민예술촌 운영방안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6.04.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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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남구은 평화시장 운영센터에서 구민예술촌 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구민예술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민예술촌은 숭의동 일대를 하나의 문화 활동 진흥지로 조성하고자 하는 구도심 활성화사업이다.

     구민예술촌의 구성 요소로는 숭의평화시장 우각로마을 숭의목공예마을이 있다. 

     남구는 지난 14일 평화시장 운영센터에서 구민예술촌 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사업 담당자들과 각 구성협의체의 대표관계자 주민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각 사업담당자들의 사업추진현황 및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후 본격적으로 구도심 활성화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숭의평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공통적으로 평화시장의 주민 홍보 부족 및 주민들의 발걸음을 끌만한 프로그램 부재를 문제로 인식 시장 주변의 환경개선사업이 끝나면 주민들과 연계할 수 있는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구민예술촌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사업지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우선시 돼야 할 것이라며 이후 비거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서로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빛을 발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구민예술촌 사업관계자와 주민 간담회를 개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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