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부평구 부평6동 주민센터 42년 만에 신축 건립 기공

기사입력 2016.04.22 00: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평구는 21일 42년만에 부평6동 주민센터 건립 기공식 을 가졌다./사진제공 =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부평6동 주민센터 신축부지 구 경찰종합학교 부지 에서 주민 숙원사업인 부평6동 주민센터 건립 기공식 을 가졌다.

     현 부평6동 주민센터는 지은 지 42년이 넘어 노후하고 늘어나는 복지 문화 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너무 좁아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부평구는 지난 해 24억 원을 들여 부평6동 주민센터 부지를 매입하고 총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 201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건립계획 수립 후 수차례 설명회를 통해 부평6동 주민들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의 의견을 공사 설계에 적극 반영해 왔다.

     신축 예정인 부평6동 주민센터는 대지 1,563㎡에 연면적 1,783㎡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복지 문화 행정이 어우러진 맞춤식 복합청사로 조성돼 1층은 종합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실 회의실 컴퓨터 교실을 3층은 강의실과 북카페를 4층에는 체력단련장과 다목적실을 배치하게 된다. 

     부평6동 이병구 주민자치위원장은 부평6동 주민들의 숙원이던 주민센터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돼 정말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공공업무 시설 위주에서 탈피 지역공동체 핵심요소로 각종 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해가기 바란다 며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실현해 가는 공간으로서 주민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중국Insight

    중국Insigh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