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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 실시

기사입력 2016.04.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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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 실시/사진제공 = 인천 동구청>


     동구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개인과 공동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 멘토링을 지원해 중국 전자 상거래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기본 이론에서부터 중국 최대 쇼핑몰인 타오바오 실습 교육과 전문 멘토링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오바오는 중국의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마켓으로 중국뿐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국 최대 쇼핑몰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씩 동구 여성회관 컴퓨터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홍복화 여성회관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다문화 자조모임 공동체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경제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육아, 취업 등 다양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만큼 교육이 진행되고 난 이후에도 여성회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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