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동구청>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병래)는 지난 6월 7일(화) 문화생활동행봉사단 6월 활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과 함께 애보박물관을 견학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문화생활동행봉사단’은 2012년도에 발대하여 5년 동안 관내 문화소외계층과 1대1 결연활동으로 월 1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남동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20명과 문화동행봉사자 20명이 애보박물관에서 한국전통 공예품 견학 및 바람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한 관계형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최병래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문화생활을 쉽게 누리지 못하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돈독한 관계 속에 안전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문화생활동행봉사단은 문화생활 향유가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