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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5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중구는 2016년 중구사회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으로 실시되는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우와 여름이다 여름휴가철 불볕더위에 지치고 지친 청소년들이 시원한 바닷가를 찾아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탁 트인 바다, 파도 소리... 이곳은 지상낙원이다.
어찌할 수 없던 더위를 이곳에서는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이난 청소년들은 여름휴가철을 우아하게 보낼 수 있을까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016년 중구사회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으로 실시되는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를 7월 25일(월)부터 7월 31일(일)까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별터 소장 박정아)에서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산하시설인 인천광역시청소년일시쉼터(꿈꾸는별 소장 이범영) 부천시청소년일시쉼터(별사탕 소장 최인비)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안경숙)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소장 구본영)가 컴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이번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산하시설인 인천광역시청소년일시쉼터(꿈꾸는별 소장 이범영) 부천시청소년일시쉼터(별사탕 소장 최인비)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안경숙)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소장 구본영)가 컴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2016년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여름 휴가철 보호자 없이 을왕리 해변을 찾아 비행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해변위기 대처교육을 실시하여 해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비행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6년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는 14:00부터 02:00까지 진행 중으로 을왕리 해수욕장에 설치한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먹거리(팥빙수 라면 등)와 보드게임을 제공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며 고민 및 진로 등의 해변거리상담 해변위기 대처교육위기지원(의료 귀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변에서 마주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을왕리에 놀러온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어 있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은 청소년은 누군가 나를 위해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며 여름휴가를 맞아 친구끼리 해수욕장에 놀러 왔지만 무서웠는데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이 너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아웃리치 담당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우빈 팀원은 2016년 을왕리 해변거리상담을 통해 을왕리 해변을 찾은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는 1388청소년상담전화에 대해 알고 해변거리상담 위기지원을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휴가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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