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매일 정오 보신각에 종치러오세요<서울시는 매일 정오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를 운영한다./사진제공 = 서울시청> 아직도 보신각종은 제야의종 행사 때만 타종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서울시는 보신각터에서 시민과 함께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상설로 오전 11시부터 12시20분까지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신각 상설타종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는데 2016년 1월까지 내·외국인 18,920명이 타종함으로써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함께 서울시의 대표적인 역사체험행사이다. 올해에도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를 통해서 보신각의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회사동료 등이 함께 타종을 통해 소원 등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들이 참가인원수에 따라 6번 또는 8번의 종을 조별로 나눠서 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신각종 타종을 신호로 남산봉수대에서는 다섯개 중 한개의 봉수대에 연기를 피워 조선시대에 통신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는 것을 재연한다. 참가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http://sculture.seoul.go.kr/)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신각종 타종의 기회와 함께 타종증서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오전 11시부터 보신각 2층에만 도착하면 우리고유의 한복 조선시대의 장수가 입었던 구군복 등 전통의상 복식체험 등의 행사를 함께 참여 할 수 있다. 강희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보신각상설타종행사는 왕궁수문장과 함께 서울시의 대표적인 역사체험행사로 시민여러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715명의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12일부터 활동일상생활 중 보행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715명이 2월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서울시는 12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6년 2월 12일부터 17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은 12년 시가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의 일환으로 12년엔 424명 활동(1,159건 신고) 13년엔 646명 활동(18,490건 신고) 14년엔 654명 활동(24,256건 신고) 15년엔 710명이 활동(56,130건 신고)했다. 특히 시각 및 지체장애인들도 거리모니터링단에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꼼꼼히 챙기고 이들의 불편사항은 향후 보행환경개선 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점자블록 및 보도블록 턱 낮춤 시공 매뉴얼 등은 장애인 이동권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요령은 거리 모니터링 요원이 보도파손 침하 등 보행 중 불편사항들을 발견했을 때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되고 해당 부서에는 조치한 후 그 결과를 알려준다. 거리모니터링 활동 활성화를 위해 1일 8시간(신고건수 4건당 1시간) 범위에서 자원봉사 활동실적을 인정하고 있다 한편 거리모니터링단이 아니더라도 길을 걷다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120 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 서울스마트 불편신고로 신고할 수 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아직도 보도 위 곳곳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이 많다면서 715명의 거리모니터링단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월 10일 폐장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 10(수) 2015 시즌을 마감한다. 2015 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17일부터 2월 10일까지 56일간 운영되었으며 15만여명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이용객은 7천여 명이다.(2.4일 현재 155,671명, 외국인 7,612명 포함) 이번 스케이트장은 이용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시민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냉동기 기계실 면적을 60% 축소해 절약된 공간에 화장실 개수를 전년 대비 1.5배 늘이고 스케이트화를 갈아신는 전용공간을 만들었다.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입․퇴장 출입구를 구분하고 대여실과 반납실을 분리운영하는 등 스케이트장 이용 혼잡을 최소화했다. 또한 스케이트장 내 모든 건물에 내화규정을 적용해서 화재에 대한 예방도 강화했다. 또한 이용객들이 많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대체휴무일 등 심야운영 및 기간연장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연시 설 연휴 등 시민들의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12월 24일 25일 31일 시간 연장운영으로 시민들이 서울의 겨울밤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애초 2월 9일까지였던 운영기간을 대체휴무일인 10일까지 연장했다. 스케이트장을 상시적으로 찾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광장 북극곰을 만나는 북극곰 인형탈 등 상설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마술공연 DJ파티 전통민속놀이 마당 등 문화공연과 함께 오픈마이크 소원등 달기 공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운영했다. 한편 2015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기간 중 대기질 악화로 인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2시간 연속 151을 넘겨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된 횟수는 7회이다. - 12.24(2회) 1.3(4회) 1.4(1회)
-
서울시 더함복지 상담사 82명과 함께 위기가정 해소에 총력서울시가 2016년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미시행 자치구는 더함복지 상담사 82명과 함께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월 10일 밝혔다. 2016년 상반기에는 4개구 80개 동에서 찾아가는 복지가 시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17개구 282동으로 확대되고 더함복지 상담사가 나머지 8개구 142동의 위기가정을 찾는다. 찾아가는 복지 시행 자치구는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복지통 반장 등이 집중투입되고 미시행 자치구는 더함복지 상담사가 통 반장 나눔이웃 등과 함께 발굴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더함복지 상담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플래너를 통한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더함복지 상담사는 서울시 본청에 2명 25개 자치구에 총 80명이 배치되며 대부분의 상담사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복지분야 및 자원봉사 유경험자 지역사정을 잘 아는 현장 활동가 등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서울시는 위기가정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매년 1회 동절기(12∼2월)에만 실시하던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하절기(6∼8월)에도 추가 실시하고 영구임대아파트 쪽방촌 등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꼼꼼히 살핀다. 사회복지통합전산망(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단전 단수 단가스 등 공과금 체납가구를 찾아간다. 더불어 영구임대아파트단지 쪽방촌등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서울시 소속 더함복지 상담사 2명 금융상담사 1명 법률상담사 1명이 방문 복합적 문제를 상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까지 연계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또 나눔이웃(한전,도시가스 등) 복지통․반장 이웃 주민의 제보 등을 통해 계절적 요인으로 실업상태에 빠진 일용근로자 가족 구성원의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부담이 갑작스레 커진 가구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없는지 찾아갈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 중 서울형기초보장제를 비롯해 국가긴급복지, 서울형긴급복지, 희망온돌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사항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민간자원 후원서비스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를 사례회의를 통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을 2015년 13억원에서 2016년에는 30억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여 찾아가는 복지 시행동에는 매월 각 100만원씩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 시행과 위기가구 발굴시책을 강화하여 위기가구 지원 실적이 90.8%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발굴 및 상담 실적은 14년 186,452가구에서 15년 321,527가구로72.4% 증가했으며 지원 실적은 14년 127,467가구에서 15년 243,213가구로 90.8% 증가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미지원 가구는 상담 결과 상당한 재산이 있는 등의 이유로 지원에서 제외 서울시는 더함복지 상담사로 선발된 상담사들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현장 활동사례발표 및 복지·금융·법률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상담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는 분기별 1회 자치구는 수시로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상담기법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편차없이 위기가구발굴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매월 실적을 평가하여 전 자치구에 공유할 예정이며 우수미담사례는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올해에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꼼꼼히 찾아 지원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외면하지 말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120으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결과 성동구 최우수구로 선정서울시는 2015년 자치구 하수관리실태 평가 결과 성동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 하수도 관리청인 자치구의 하수도 실태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 향상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올해 역시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15년도 자치구별 추진실적을 토대로 공공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치구 하수도 관리 실태 평가결과 최우수구로는 예산집행 및 공정률 시민친화형 교육이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성동구가 선정되었으며 시책업무 추진과 우수사례 발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강북 양천구가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2015년도 평가결과를 들여다보면 최우수구로 선정된 성동구의 경우 체납발생에서 감점요소가 있었지만 예산집행 공정률 언론보도 시민친화형 교육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위그룹에 속한 자치구는 시책업무 협조 하수도 워크샵 우수사례 발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난 반면, 하위그룹에 속한 일부 자치구의 경우 예산집행 부진 예산이월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최우수구, 우수구 및 장려구에 대해서는 2016년도 포괄예산 지원시 인센티브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종합 성적이 우수한 3개 기관은 기관 표창 수여 예정이다.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도로함몰예방 및 수해방지와 관련 자치구 하수도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하수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하수도사업에 대한 기술적 지원 등을 확대하여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책 보여줄게 커피 다오광화문역 이벤트 2016년에도 쭉<사진제공 = 서울 도시철도공사> 책을 보여주면 무료 커피를 선물 받는 광화문역 독서권장 캠페인이 2016년에도 이어진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오는 5일(금) 5호선 광화문역에서 책 읽기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올 한해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이어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 이 있는 4월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정한 책의 날’이 있는 10월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행사는 광화문역 3번 출구(교보문고 방면)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열리며 책을 가지고 있는 시민 100명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하고 새해 독서 결심을 위한 한마디 를 스티커로 남긴 시민에게는 ㈜교보문고에서 협찬한 신간 도서도 100권 증정한다. 독서권장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사는 지난 11월과 12월에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 담당자는 당시 행사 시간을 1시간 정도로 생각했는데, 준비된 책이 일찍 떨어졌고 커피도 조금 더 준비했는데도 예상시간보다 일찍 끝났다 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다섯 기관이 협의해 올해도 이벤트를 이어가게 됐다 고 말했다. 공사는 캠페인을 비롯해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광화문역을 독서 테마역으로 지정하고 역사 곳곳에 권장도서 목록과 독서 관련 이미지를 래핑한 독서 테마계단’도 조성했다. 총 7곳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는 것을 검토 중이다. 테마계단의 다양한 래핑 이미지는 매니페스토에서 디자인했다. 공사 김태호 사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계신다 며 이번 이벤트와 독서 테마계단을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접하고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시민이 점차 많아졌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
박원순 시장 국무회의 누리과정관련 발언에 대한 교육부 입장 발표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무회의에서 누리과정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이 필요한 만큼 대통령께서 관련 당사자 전체회의를 소집하여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는 해명자료를 발표한데 대해, 이미 2012년 사회적 합의를 통해 도입된 누리과정에 대해 다시금 논의하자고 제기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하지 않고 이에 대한 책임을 중앙정부에 떠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하면서,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교육청에서 누리과정을 일부라도 편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현장의 혼란, 나아가 사회적 혼란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고 누리과정 예산을 신속히 편성할 것을 촉구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 누리과정 발언에 대한 입장]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교육청들이 일부라도 예산편성을 한 상황에서 문제발생과 해결의 중심에 있는 서울시장으로서 누리과정예산을 중앙정부가 담당해야 한다고 밝힌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함 교육부의 서울시교육청 예산분석 결과에 따르면, 순세계잉여금 등 자체재원과 지자체 추가 전입금, 국고 목적예비비 등의 재원을 활용하면,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할 수 있음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서울시장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2012년 이미 사회적 합의를 거쳐 시행되고 있는 누리과정에 대해 다시 논의하자는 발언을 하며, 중앙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적절하지 못함 교육청과 마찬가지로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 당사자로서 책임을 잊은 채,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저버리는 것으로 보임 정부가 이미 누리과정 예산을 교부금에 포함하여 내려보냈는데도 서울시교육청과 의회가 자신들의 공약사업에는 예산을 편성하면서, 현행법령상 의무사항인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거부하고 교육현장의 혼란을 외면한 채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움 서울시교육청과 의회는 이제라도 아이들을 볼모로 한 정치싸움을 그만두고 하루 빨리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해야 할 것임 서울시장도 누리과정 어린이집 지원의 책임이 있는 만큼 서울시교육청과 의회를 독려하여 조속히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지원될 수 있도록 나서주실 것을 촉구하였다.
-
서울대공원 직원들 1일 동물사육사로 변신을하다.<서울대공원 직원들이 1일 동물사육사로 변신하여 사육사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 직원들이 1일 동물사육사로 변신하여 사육사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 직원들이 1일 동물사육사로 변신하여 사육사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 직원들이 1일 동물사육사로 변신하여 사육사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 직원들이 1일 동물사육사로 변신하여 사육사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 직원들이 1일 동물 사육사로 변신하여 사육사를 체험하며 동물을 돌보며 사육실을 청력하게 하고 동눌들의 먹이를 준비하고 있다.
-
서울시설공단 설연휴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 돕는다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설 연휴기간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리 시립묘지 등 15개 장사시설에서 연휴 기간 동안 공단직원 4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400여명도 지원 근무할 예정이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 및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승화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7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5일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묘지와 용미리 2묘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용노 추모시설운영처장은 이번 연휴기간에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15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10만여 명, 차량 3만여 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서울시 뉴딜일자리 청년 ‧ 참여자주도 ‧ 경력형성중심으로 재편서울시가 올해 뉴딜일자리사업을 ①청년중심․참여자주도형 ②경력형성 ③민간일자리 연계 성과평가 및 참여자 관리 강화 ④참여기간 유연화 및 연중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으로 재편한다고 5일(금) 밝혔다. 뉴딜일자리는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참여기간 중 직무교육 등을 통해 종료 후에는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일자리로 올 한해 1,700여개를 제공한다. 1.청년중심-참여자주도형일자리로 전환 : 46개 사업 중 35개 사업이 청년대상 먼저 전체적으로 뉴딜일자리사업을 청년중심(18세~39세)으로 재편하고, 사업자체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로 전환한다. 올해 46개 사업 중 35개가 청년대상이며, 나머지 9개 사업도 모집인원의 50%를 청년층에 의무적으로 할당하였다. 청년주도 사업을 살펴보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공원관리프로젝트사업을 신설하고, 기존에 진행했던 전통시장매니저 등 6개 사업을 청년주도형 팀 기획방식으로 재설계하였다. 2.경력형성사업으로 재편 : 사업목적‧대상 중복, 효과 등 직무설계 및 점검 강화 지속적인 사업구조조정과 재설계를 통해 뉴딜일자리를 경력형성사업 위주로 재편한다. 이를 위해 사업 목적 및 대상층 중복, 효과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사업별 직무설계에도 집중한다. 실제로 참여자들의 경력형성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된 실내공간정보구축 사업, 시립미술관 전시 큐레이터 등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초 미리 승인해 조기착수가 가능토록 했고, 주거복지상담사, 서울시 예술단 연수단원 등 당장 참여자의 경력으로 인정될 만한 신규 사업도 다수 추가하였다. 2015년 사업 중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관리원, 도시텃밭 관리인력 지원등 참여자 경력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된 사업은 폐지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사업선정 단계부터 기업과 MOU 체결여부, 민간일자리 수요 파악여부 등을 사전에 심사해 승인하고, 사업 추진 중에는 일정기간을 민간협력사업장에서 일하도록 해 실질적으로 원하는 경력을 쌓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중은 물론 종료 후에도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참여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매칭해주고 교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술교육원‧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협업‧지원한다. 3. 민간일자리 연계 여부 평가 : 일자리창출 효과가 큰 사업은 지속적으로 관리 민간일자리진입 촉진을 위한 성과평가 및 환류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사업종료 후 참여자의 취업률을 상세하게 추적 조사하고 취업이 뉴딜일자리 참여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인지 여부 등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한다. 또한 사업별 취업률 분석 및 사업성과 평가 결과를 다음해 사업선정시 반영하는 자체 환류기능도 강화해 일자리창출 우수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미흡한 사업은 탈락시켜 양질의 사업만 유지 관리한다. 아울러, 모집공고와 다르거나 직무역량 향상과 무관한 업무, 사업취지에 맞지 않는 단순노무 등에는 참여자를 배치하지 않는 등 세부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참여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계약과 다르게 초과근무를 실시하는 경우 등이 없도록 각 사업별 담당공무원과 매니저가 일상적인 내부 점검을, 본부차원에서 정기적 외부 점검도 실시한다. 4. 참여기간 유연화 및 신규 일자리 연중 발굴 : 최대23개월, 반복참여도 허용 참여자들의 경력형성과 사업특성상 계속적 참여가 필요한 경우, 참여기간을 기존처럼 11개월로 제한하지 않고 최대 23개월 또는 반복 참여도 허용한다. 그 외의 경우에 대해서는 인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뉴딜일자리 사업에 대한 반복참여자를 확실히 가려내 사업 참여자들이 계속 재정지원 공공일자리 사업에 머무르는 일이 없도록 한다. 더불어 연중 예산을 수시로 확인, 뉴딜일자리 사업을 추가공모해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잔여사업예산 18억 원에 대해 신규 사업공모를 실시, 청년주도 뉴딜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도 계속적으로 새로운 뉴딜일자리를 만들어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 구직자들이 일 경험을 쌓도록 돕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