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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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뱅크, SNS기반 국내최대 HR talk 서비스 오픈기업교육 전문업체인 러닝뱅크(대표이사 한상록)가 SNS기반 국내최대 HR커뮤니티인 HR talk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구축하여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HR talk는 HR놀이터, HR빅데이터, HR강사센터, HR홍보센터, HR구인구직 등 인사총무 및 기업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저장소이다. 실제로 열기도 뜨겁다. 러닝뱅크 HR talk 오픈 5일만에 HR담당자와 강사회원으로 500명이 회원가입 하고 지식공유 건수도 500건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 회원 5천명에 지식공유도 5만건 이상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전망이다. HR talk 서비스를 처음 기획한 한상록 대표는 “국내 대형 포털에서 제공하는 카페, 블로그는 이미 광고 글로 도배가 되고 있어 이제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며 “멀티미디어가 강화된 SNS 형태의 실명 커뮤니티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도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닝뱅크는 현재 HR담당자 및 강사를 대상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HR관련 업무지식을 공유할 경우 참가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선물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4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러닝뱅크 소개 러닝뱅크는 HR talk, 전문강사 출강교육, 성희롱예방교육, 공공기관 예방교육, 기업 맞춤교육, 이러닝컨텐츠 사업 전문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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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개인정보 매각에 대한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최근 홈플러스의 개인정보 매각 사건을 언론을 통해 전해 듣고 분노한 소비자들이 모여 네이버 포털에 카페를 개설한 결과 집단소송을 제기할 소비자(피해자) 110명이 모집되었다. 110명의 소비자(피해자)들은 법무법인(유한)정률(이하 ‘정률’)에 소송을 의뢰하였으며, 정률은 12일(목) 오후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홈플러스 개인정보 매각에 대한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내용의 소장을 접수하였다. 피고는 개인정보를 판매한 홈플러스이다. 소비자(피해자)들은 홈플러스 개인정보 매각 소송에서 1인당 금 100만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에 대해 첫째, 수사기관이 2015. 2. 1.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이 사건이 불거진 뒤 놀란 원고들이 피고에게 원고들의 개인정보가 보험사에 판매되거나 제공되었느냐고 문의하였으나, 피고는 이에 대하여 명확하게 답변하지 아니하였고 이러한 태도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점, 둘째, 보험사에 판매되거나 제공한 원고들의 개인정보를 회수하거나 폐기하는 등의 사후조치를 상당히 지체하거나 태만히 한 점, 셋째, 이 사건은 개인정보가 해킹 등 침해사고에 의하여 과실로 ‘유출’된 게 아니라 피고의 임직원들이 영업상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장기간(2011. 11.경부터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 수사가 본격적으로 개시된 2014. 8.경에 이르기까지 약 33개월 간) 원고들의 개인정보를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하여 판매하거나 동의 없이 판매한 ‘고의범’인 점, 넷째, 부정한 방법 또는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된 원고들의 개인정보는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자녀수, 부모님 동거 여부 등 원고들 개개인에 대한 식별수단으로써 서로 결합되어 식별 가능성이 훨씬 커지고, 뿐만 아니라 신분도용의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 중요정보인 점, 다섯째, 피고가 원고들을 포함하경품이벤트 명목으로 수집한 응모고객들의 개인정보 약 712만 건과 피고의 회원정보 약 1,694만 건을 판매하여 부당하게 얻은 수익은 도합 231억 7천만 원에 이를 정도로 막대한 점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피해사실을 모르고 있는 다수의 홈플러스 고객들과 함께 추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홈플러스에게 일침을 가하고, 정신적 고통을 금전으로나마 보상받고자 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privacyplus)를 통해 제2차 소송인단도 모집한다. 그 요지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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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식스, 화이트데이 맞이 럭키백 출시…13일부터 3일간 한정 판매패션쇼핑몰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럭키백을 출시한다. 엔터식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럭키백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엔터식스 럭키백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엔터식스 왕십리역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동탄메타폴리스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든파이브점은 제외된다. 세트 당 판매 가격은 4만 5천원이다. 엔터식스에 따르면 럭키백 중 스페셜 세트에는 5만원 상품교환권, 영화예매권 2매,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 언더락잔 2P세트, 크리스피도넛 하프더즌 교환권과 보너스 상품으로 애경 오드리햅번 기프트 세트, 10만원 상품교환권, 20만원 상품교환권 등의 상품이 랜덤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본 세트는 5만원 상품교환권과 함께 영화예매권 2매, 아메리카노 교환권 2매, 속옷정리함 등이 구성되어 있어 판매가격 4만 5천원의 최소 2배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은 없으며 환불 및 교환은 불가능하다. 럭키백 구매 고객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럭키백 구매 시 주사위 게임을 통해 5천원 상품교환권을 추가 증정하며, 구매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여성복과 언더웨어 제품을 추가 5%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럭키백을 2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 전시회 입장권 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화이트데이 ‘캔디를 잡아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엔터식스 임종현 상무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실속 있는 가격과 알찬 상품 구성으로 진행되는 이번 럭키백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행운 가득한 3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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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티몰’에 롯데마트관 오픈롯데닷컴(www.lotte.com)이 3월 12일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롯데마트관(lottemart.tmall.hk)’을 오픈했다. 티몰(Tmall)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B2C 종합쇼핑몰이다. 현재 자국 업체를 제외한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브랜드 전용관인 ‘티몰 글로벌’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티몰 글로벌 내 도메인을 개설한 롯데마트관은 3월 12일 실제 쇼핑사이트를 오픈함으로써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중국 온라인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롯데마트관은 샴푸와 바쓰용품 등의 뷰티상품과 홍삼, 통큰블록 등 중국인이 많이 찾는 국내 인기상품만 엄선해 16 여가지 제품의 판매를 우선 시작했다. 모바일과 PC버전 둘 다 이용 가능하며, 특히 통큰블록은 티몰 측에서 크게 환대 받은 상품으로 롯데마트에서만 구할 수 있는 인기 PB상품이다. 실제로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사이트 오픈 이후 첫 구매 고객은 상하이 거주인으로 우리나라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오는 ‘려 샴푸’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티몰 롯데마트관 오픈과 관련해서 롯데닷컴은 사이트 운영과 마케팅을 맡고, 롯데마트는 전문 분야인 상품소싱을 맡는다. 롯데닷컴은 이미 지난 2014년 2월, 종합쇼핑몰 최초로 해외역(逆)직구족을 위한 ‘글로벌 롯데닷컴’ 사이트를 오픈한 바 있다. 롯데닷컴 측은 “글로벌 롯데닷컴이 진출해 있는 19개국 중에서도 중국 고객이 가장 많은 비중(75%)을 차지한다”며 “2015년 들어서는 중국 매출이 월평균 4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산 제품의 수준 높은 퀄리티를 신뢰하는 것이 매출증가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 하이타오(海淘)족 ;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해외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중국의 해외직구족 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은 국산 화장품을 비롯한 뷰티상품과 기저귀, 물티슈 등의 유아용품이다. 더 나아가 롯데마트는 자사 매장은 물론 백화점과 면세점과 같은 롯데그룹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중국 요우커(遊客)가 자주 구입하는 제품 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초 가장 인기상품만 엄선해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관 상품은 3월 말까지 중국인이 많이 찾는 100 ~120 가지 인기아이템 위주로 종류가 확대 보강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송승선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이번에 오픈한 롯데마트관은 국산 제품을 중국에 널리 알리는 통로로 작용할 것”이라며 “안팎으로 고생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에 조금이나마 득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티몰 롯데마트관은 오픈을 맞아 오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새로운 신규 브랜드를 소개한다는 뜻의 ‘3월 신펑샹(新风尚)’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이어 4월 초에는 ‘전세계 마트 대항전’ 진행을 앞두고 있다. * 국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중국고객 판매 베스트 아이템 5 (2015.02기준) 1. 한방샴푸 등 한방기능 헤어용품 2. 한방 여성 위생용품 3. 초콜릿 / 쿠키 등 과자류 4. 헤어에센스 등 기능성 헤어용품 5. 조미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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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100% 무선 스마트홈 시큐리티 카메라 출시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홈 시큐리티 카메라 시스템 넷기어 알로™ (사진제공: 넷기어 코리아)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www.netgear.co.kr, 나스닥: NTGR)가 집안에서는 물론 정원 및 마당 등 실외에서도 100% 무선으로 작동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편리한 스마트홈 시큐리티 카메라 시스템 알로™(Arlo™)을 12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스마트홈 시큐리티 카메라 시스템 알로™는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카메라와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도와주는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넷기어 알로™ 카메라는 선명한 720p HD급 화면 재생이 가능하며 최장 6개월까지 수명이 가능한 배터리 내장으로 실내는 물론 실외 설치 역시 용이하다. 또한 130도 필드뷰를 지원하며 디지털 팬 및 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위치로의 화면의 이동 및 확대가 가능하다.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5’에서 ‘혁신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상을 수상한 넷기어 알로™는 밤에도 또렷한 이미지 확인을 위해 나이트 비젼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동 모션 탐지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사물이 나타날 시에 실시간 경고 메일 및 알람을 전송해 줄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혹은 iOS 앱을 통해 원격지에서도 손쉽게 집안 및 집주변을 모니터링할 수 가 있으며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을 통해 해당 화면의 저장은 물론 다시보기 역시 가능하다. 넷기어 코리아 소개 넷기어 코리아는 고품질의 기업 및 가정용 네트워킹 제품을 설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편리한 사용, 높은 품질과 신뢰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킹 제품을 공급한다. 1996년 창사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5,000만대가 넘는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연평균 28%에 이르는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NETGEAR는 미국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24 개국의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세계 유수의 IT 유통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NETGEAR는 1996년 1월 Bay Networks,Inc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1998년 Nortel Networks NA, Inc로 인수된 후 2000년 3월 동사로부터 분사하였으며, 2003년 7월 NTGR이라는 심벌로 나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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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서밋 2015에서 마케팅의 지평을 넓히다어도비가 오늘 미국에서 열린 어도비의 연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2015 어도비 서밋에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의 혁신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어도비(http://www.adobe.com/kr/)는 오늘 미국에서 열린 어도비의 연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2015 어도비 서밋’(Adobe Summit 2015)에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의 혁신을 선보였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모바일 마케팅과 앱 개발의 발전, 제품 디자인 및 사물 인터넷(IoT, Internet-of-Things)에까지 확대된 마케팅 인사이트, 그리고 광고와 마케팅 기술의 융합 등을 선보였다. 또한 어도비는 두 개의 새로운 마케팅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업계 선도적인 멀티 스크린 TV 플랫폼 ‘어도비 프라임타임(Adobe Primetime)’과 빠르게 성장하는 어도비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오디언스 매니저(Audience Manager)’를 공개하고, 어도비 캠페인(Adobe Campaign)과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의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 어도비 CEO와 브래드 렌처(Brad Rencher)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총괄 수석 부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기존의 통념을 넘고 경계를 허물어 개인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분야 전체의 영역을 넓힌 인물들의 특별한 연설도 공개됐다. 엘 카피탄(El Capitan)을 등반한 토미 카드웰(Tommy Caldwell)과 케빈 조지슨(Kevin Jorgeson), 통계학자 네이트 실버(Nate Silver), 작가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 Feed.org의 창립자인 로렌 부시(Lauren Bush), 명예의 전당에 오른 쿼터백 스티브 영(Steve Young), 아카데미상 후보자 마이클 키튼(Micheal Keaton) 등이 주요 연사로 참석했다.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총괄 수석 부사장 브래드 렌처는 “마케팅이 세계 최대 브랜드, 에이전시, 미디어 기업들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제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의 영역을 넘어서 기업들이 모든 접점에서 고객들과 교류하는 방식은 물론 기업의 조직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고객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갖게 되면서, 디지털 경험은 우리가 쇼핑을 하는 방식, 호텔 룸의 문을 열거나 자동차와 상호작용하는 법, 자판기에서 음료 사는 방법 등까지 변화시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가지 신규 솔루션 소개 어도비 오디언스 매니저와 어도비 프라임타임은 이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일부가 된다. 오디언스 매니저는 익명의 고객 데이터를 거래하는 새로운 오디언스 마켓플레이스(Adience Marketplace)와 마케팅 담당자들이 하나의 디바이스를 공유하는 가정의 개개인을 타깃팅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증을 활용할 수 있는 크로스 디바이스 식별(cross-device identification) 기능을 포함해 고객 여정에서 보다 훌륭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신기능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NBC 스포츠(NBC Sports), 컴캐스트(Comcast), 터너 브로드캐스팅(Turner Broadcasting), 타임워너 케이블(Time Warner Cable) 등이 사용하는 업계 선도적인 멀티스크린 TV 플랫폼인 어도비 프라임타임은 마케팅 담당자들과 광고 운영 전문가들이 퍼스트, 세컨, 써드파티 고객 데이터를 오디언스 매니저로 불러와 특정 고객군을 타깃으로 하는 광고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게 한다. ‘크로스 디바이스 노출율 제한(cross-device frequency capping, 특정 광고가 한 사람에 노출되는 횟수의 제한)’을 통해, 미디어 기업들은 이제 여러 플랫폼에 걸쳐 개인화된 광고를 전달할 수 있음은 물론, 여러 개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유저가 같은 광고를 필요 이상 여러 번 볼 필요가 없도록 조정할 수 있다. 마케팅, IoT로 영역을 넓히다 기업들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를 통해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등 더 많은 접점으로 마케팅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 스크린(Adobe Experience Manager Screen)과 어도비 타깃(Adobe Target)은 이제 소매점이나 호텔 룸과 같은 물리적 공간에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전달하고, 어느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에서든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기업들은 새로운 사물인터넷 SDK를 통해 고객이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든지 고객 참여를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인텔리전트 로케이션(lntelligent Location)’ 기능은 기업들이 GPS와 아이비콘(iBeacon) 데이터를 이용해 그들의 오프라인 브랜드 노출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오프라인에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스타우드(Starwood)와 언더 아머(Under Armour) 같은 기업들도 서밋 무대에 섰다. 스타우드는 스타우드 회원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갈 수 있는 ‘SPG Keyless’ 시스템을 포함해, 어떻게 호텔 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지원하고 있는지 선보였다. 언더 아머는 새로운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 스크린(Adobe Experience Manager Screens)이 어떻게 의류 라인의 디자인 방식을 재정립했는지에 대해 시연했다. 모바일 앱 개발 기업들은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의 통합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많은 수의 각기 다른 모바일 툴들을 조합하려 애쓰고 있다. 이에 어도비는 오늘 앱 개발 및 사용자 확보부터 앱 분석과 사용자 참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모바일 앱 라이프사이클을 크게 간소화하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어도비 모바일 서비스(Adobe Mobile Services)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어도비 모바일 서비스의 새로운 모바일 프레임워크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상에서 앱 기술들을 한데 합쳐 기업들이 일관성 없는 개별 솔루션 모음에 의존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어도비는 어도비 모바일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해 고객들이 앱에 기능을 추가하도록 했다. 어도비는 오늘 파트너 그룹을 확장해, 6개의 앱 기술 제공 업체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어 모바일 앱 프레임워크와 각 사의 툴을 통합하게 됐다. 광고 기술, 마케팅 기술과 만나다 프로그램 기반 광고 구매는 디스플레이 광고에 대한 과도한 집중, 각기 다른 구매 방법 및 광고비 집행방식을 제시하는 복수의 데이터 공급자 등으로 오늘날의 광고인들에게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 어도비는 오늘 새로운 알고리즘 엔진과 주요 업데이트를 오디언스 코어 서비스(Audience Core Service)에 결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고객 타깃과 광고 구매, 데이터 확보, 광고비 집행 등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웹, 모바일 앱, CRM 시스템 등과 같은 광범위한 출처에서 나온 고객과 행동 양식 데이터를 매칭하고, 어도비 미디어 옵티마이저(Adobe Media Optimizer)를 통해 유가 미디어(paid media) 캠페인 집행을 자동화 하며, 더 나아가 자사 웹사이트에서든 타 매체에서 진행되는 광고에서든 고객들이 일관된 경험을 하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프로그램 기반 구매를 기본적으로 통합함으로써 마케팅 담당자를 시장으로 이끌고, 여러 채널에서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어도비 캠페인 스탠다드 어도비는 오늘 실시간 고객 참여 전략의 일부로 이메일을 좀 더 맥락에 맞게 통합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어도비 캠페인 스탠다드(Adobe Campaign Standard)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와의 네이티브 통합, 새로워진 모바일 친화적 유저 인터페이스(UI)가 특징으로,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를 통해 여러 디바이스에 걸친 이메일 캠페인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의 여러 가지 신기능도 공개됐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수백만 데이터의 접점에서 이례적인 현상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콘트리뷰션 애널리시스(Contribution Analysis)’와 고유한 고객 ID를 갖고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업의 데이터 소스나 CRM 시스템로부터 데이터를 불러오는 ‘고객 애트리뷰트(Customer Attribute)’ 이다. 키노트 세션은 3월 11일 수요일과 12일 목요일에 오전 1시부터 3시(한국시각)까지 온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대하여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는 기업이 빅데이터를 이용해 모든 기기와 디지털 접점에서 고도로 개인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잠재고객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관여하도록 돕는다. 긴밀하게 통합된 여섯 솔루션은 마케터에게 분석, 웹 및 앱 경험 관리, 테스팅과 타겟팅, 광고, 소셜 및 캠페인에 초점을 둔 최고의 마케팅 기술 집합을 제공한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함께 이용하면, 모든 마케팅 채널에서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에셋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포춘 선정 50대 기업의 3분의 2를 포함한 수천 개의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를 통해 한 해 30조 4천억건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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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GT, 함께하는 사랑밭에 바나나우유 1만 3천개 기증SWGT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바나나우유 1만 3천개를 2차례에 걸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증했다 (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SWGT(대표 선우옥주)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바나나우유 1만 3천개를 2차례에 걸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에 기증했다. 지난 1월 5천개를 전달한 데 이어, 3월 11일 8천개를 추가로 기증한 것이다. 기증된 우유는 군포, 안양, 시흥, 인천, 음성, 합천, 여수 등 전국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협력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 간식으로 제공되었다. 함께하는 사랑밭 김동자 지부설립팀장은 “성장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SWGT 선우옥주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약 30년간 사랑을 전해 온 함께하는 사랑밭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WGT는 청정 한국의 이미지를 갖고 2012년부터 중국 시장을 공략해 왔다. 먹거리 안전을 염려하는 중국 시장에서 SWGT의 유기농쌀과 우유브랜드 “한천수(韓天水)”는 현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꾸준히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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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심각한 게임중독 핵가족, 종교 없고·남매 중에 첫째 남자 고등학생 위험해”중기 이상의 심각한 게임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은 남자청소년(98.2%), 고등학생(32.5%), 핵가족(88%), 남매(54.7%), 첫째(65.6%), 부부친밀도 보통(34.9%), 전업주부 가정(53.2%), 종교 없음(66.1%)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어기준 소장은, 지난 2월 숭실대 대학원 IT정책경영학 박사학위 논문 ‘가족관계가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적 연구’ 에서 중기 이상의 심각한 게임중독 청소년의 상담 자료 654건을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밝혔다. 중기 이상의 게임중독은 식사하고 잠자며 학교에 가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거짓말이 늘며 금품을 훔치고 가출하거나 폭언, 폭력행동이 나타나는 등 부모가 통제하기 힘들고 청소년이 스스로 극복하기 어려워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위험한 단계이다. 성별을 기준으로 연구한 결과, 남자 청소년이 98.2%(642건)로 확인되어 게임중독은 남자 청소년들이 더 위험하다는 상식이 입증되었다. 재학 중인 학교는 고등학교 33.0%(216건), 대학교 31.2%(204건), 중학교 26.1%(171건), 초등학교 9.2%(60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 구성은 ‘부모+자녀’88%(576건)로 핵가족이 가장 많았다. 형제 구성은 남매 54.6%(357건), 형제 30.7%(201건), 외동아들 12.9%(84건) 등의 순이었다. 형제 서열은 첫째 65.6%(429건)로 가장 많았다. 게임중독 청소년이 소통하는 가족은 모(어머니) 55.0%(360건)였으며, 대립하는 가족은 부(아버지) 41.7%(273건)로 나타났다. 부부의 친밀도는 보통 34.9%(228건), 좋다 24.3%(159건) 등으로 부부 사이가 보통 이상인 경우에 게임중독 발생이 많았다. 경제 활동은 부(아버지) 53.2%(348건), 맞벌이 44.5%(291건)등으로 나타나 전업주부 가정에서 문제가 더 많이 나타났다. 종교는 무(없음) 66.1%(432건), 유(있음) 33.9%(222건)였다. 어기준 소장은, “중학생이 되면 전업주부인 엄마의 게임 이용 통제가 어려워져 아빠의 개입이 필요하고, 초등학생 때부터 게임중독을 예방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초기에 빠르게 상담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소개 1995년 설립된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는 컴퓨터음란물, 게임중독 등 정보화역기능 대응 활동 1세대 민간연구소이다. 1998년부터 정보화역기능 관련 상담을 공식적으로 실시해 온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는 심각한 게임중독 상태인 중기, 말기 피상담자를 주로 상담하고 있다. 주어지는 한정 특별분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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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사업의 체계적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체결<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남동구 만수4동 주민센터(동장 서정화)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길),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문종권)는 4일 주민센터에서 지역 장애인복지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주민센터는 인적.물적 네트워크 연계 행정적지원 및 협약에 관한 제반사항을 총괄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응 및 정서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선정과 재정지원을 하고,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맞춤형 장애인프로그램 우수강사 선발 및 강사료.재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한동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남동구 19개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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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상습·고액 체납액 일제정리 나선다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하명국)는 고질적이고 장기적인 수도요금 체납을 정리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체납징수 대책회의를 갖고, 2월 한달동안 체납액 본격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부는 이번 정리기간동안 과년도 징수불능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와 목욕탕 등 대형 영업장에 대한 징수 강도를 높여 2015년 체납액 징수율 목표인 90.0%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1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은 총 2,243건, 금액으로는 약 10억4백만원이며, 이는 전체 미수액의 약 4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 및 사업소의 합동 징수조를 편성·운영하고 고질·장기 체납자 등 관리대상에 대한 독려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장기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하반기 2회 운영하던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연 4회로 확대 운영하고, 본부 조직개편시 체납전담 직원을 증원 요청해 체납업무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로 상수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조사를 통해 지능적이고 고의적인 체납 행위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