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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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자원관리사, 환경 리더로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따로모아)’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자원관리사는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 속 분리배출 주민 홍보와 지도,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을 통한 동별 분리배출 실태 점검 등에 참여한다. 발대식 참석자들은 자원관리사의 역할에 대해 관심과 열의를 보이며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도 받았다. 구는 자원관리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동별 특색을 반영한 효과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을 잘 알고 계시는 동별 자원관리사분들께서 서대문구의 환경 리더로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자원관리사 200여 명을 추가 선발해 ‘동별 자원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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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 가까이 현장상담소 운영 '든든한 복지'동작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 13일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에서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소를 열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날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일 상담관’으로 나서 생활민원 전반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는 지역 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복지, 법률, 주거, 금융, 생활민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도부터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총 6회에 걸쳐 생활 속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 274명과 함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23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올해 구는 횟수를 확대해 연말까지 관내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대학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11곳을 방문해 복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변호사, 주거·복지상담관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희망복지상담팀을 꾸려 체계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상담 분야는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복지 ▲임대차 계약, 파산 등 법률 ▲공공주거복지제도 등 주거 ▲개인파산, 면책 등 채무조정 관련 금융 등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생활 속 복지·법률·주거·금융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구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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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로 육교·정류장, 개통 200일만에 '10만 명' 돌파동작구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설한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로 90) 앞 보도 육교 및 버스정류장이 개통 200일 만에 이용자 10만 명, 일평균 이용자는 최대 30.6% 증가했다. 구는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말 개소 후 200일간 누적 이용자는 10만 7384명으로 집계됐고 일평균 이용자 수는 개통 첫 달 479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 5월 626명(30.6%)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설에 대한 이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수치며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를 충족시켜 접근성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결과다.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구에서 정류장과 함께 신설한 사당로 횡단보도 육교의 엘리베이터가 지난 1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면서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한 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당5동 주민 A 씨는 “오랫동안 근처에 정류소가 없어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멀리 돌아 걸어가서 마을버스를 타야 해서 불편했는데 보도 육교와 정류장 덕분에 이동시간도 줄고 훨씬 편해졌다”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정류장과 보도 육교를 설치해 그동안 주민들이 맞은편의 버스를 타기 위해 500m 이상 떨어진 남성역 방면 육교로 우회해 겪었던 불편을 해결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새로 생긴 정류장 운행노선은 총 5개로 동작 14번 마을버스를 비롯해 서울역, 구산동으로 향하는 742·752 2개 노선, 양재와 개화역을 잇는 N64 버스 및 6019 공항버스가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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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임대인은 버티면 그만이지만, 피해자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하루하루 사는 것이 지옥 같습니다. 판결은 승소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더 이상 없습니다. 30대 초반, 하루아침에 생긴 1억이라는 빚으로 결혼을 준비할 수도 없고 아이를 키울 수도 없습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30대 화곡동 전세사기 피해자 A씨) 서울 강서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우리은행(강서구청 지점)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사연을 엮은 사례집 ‘전세사기의 덫-피해자 40인의 이야기’를 발간했다. 구는 올해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소중한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 사례집은 책자형과 전자파일 2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총 2,000부를 제작한 책자형은 오는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개최하는 ‘신신당부! 부동산 법률 상식 특강’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선 배포하고, 국회와 정부기관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전자파일은 구 누리집(주택/도시/부동산-전세사기예방정보)에서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사례집에는 ▲전세사기 사례 및 상황별 대처방안 ▲전세사기 그 후, 아직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이야기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 등이 담겼다. 구는 사례집을 통해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지옥 같은 상황,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 피해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구제책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의 다양한 유형과 임차인 스스로 목돈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구는 사례집 제작을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1,000여 명의 진술서와 전세 계약서를 통해 사례 분석을 실시했다. 또, 70여 명의 피해자에게 사연을 접수 받았고, 그중 40명의 사연을 선정해 사례집에 수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피해 사례 작성을 위해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 마주해야 했을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세사기 근절과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우리구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신중권 변호사를 초청해 ‘신신당부! 부동산 법률 상식 특강’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주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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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행복 지수 1위는? 마포구!2023년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마포구 25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행복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도 마포구의 행복 지수가 중위권인 10위였던 것과 비교해 1년 만에 이룬 변화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서울서베이 행복 지수는 건강, 재정, 대인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23년도 서울시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6.61이다. 마포구의 행복 지수는 7.19로 ▲건강 7.58 ▲재정 6.90 ▲대인관계 7.20 ▲가정생활 7.21 ▲사회생활 7.03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돌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2023년 서울시 전체 행복 지수가 지난해보다 0.11 낮아진 것과 반대로 마포구는 0.9 상승해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 구는 서울시 최고를 기록한 마포구민의 행복 지수가 행복 요인을 결정 짓는 생활 환경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돌봄, 문화 체육의 활성화 및 사회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에 기반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서울서베이 조사에서도 마포구는 ▲주거지역 보행환경 만족도 ▲체육활동 참여 빈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 ▲사회공정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 항목에서 우수한 지표를 얻었다. 특히 세부 항목으로 1년간 매일 체육활동을 한다는 비율이 5.7%로 전체 1위, 일주일에 5회 이상이 12.1%에 달했다. 또한 ‘내 아이가 장애아와 함께 어울리는 것은 상관없다’라는 대답이 전체 2위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도 낮게 나타났다. 교육, 취업, 과세·납세, 복지혜택 기회에 대한 사회공정 평가도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출산과 양육 부담 때문에 결혼하지 않는다는 답은 31%로 평균(36.3%)보다 현저히 낮았다. 이러한 전반적 일상생활의 만족과 사회에 대한 공정·신뢰가 자부심으로 이어져 서울시민으로서 80% 이상 자부심을 느낀다고 대답한 마포구민이 54.4%로 평균 37.6% 대비 상당히 높게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마포구는 ▲365일 개방 생활 체육시설 조성 ▲홍대 레드로드, 월드컵천로 메타세쿼이아길 등 보행로 조성 사업 ▲ 차별을 없애는 장애인 정책 사업 ‘누구나 문화창작소’, ‘누구나 운동센터’, ‘사람을 보라’ 축제 ▲ 임신 준비부터 출산·양육 지원 센터인 ‘햇빛센터’와 ‘처끝센터’ ▲ 어르신 돌봄을 위한 ‘효도밥상’과 ‘효도숙식경로당’ 등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이 행복한 도시보다 더 값진 성과는 없다”라면서 “‘공직자가 바쁘고 힘들어야 구민이 행복하다’라는 생각으로 지난 1년 365일 달려온 마포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 지수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마포구는 앞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향해 구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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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부동산거래 신고 알기 쉽게…'길라잡이' 발간강동구는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차세대 부동산거래신고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동산거래의 80% 이상이 공인중개사의 인터넷 거래 신고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13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이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변경된 거래 신고 방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공인중개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강동구는 올해 초부터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했고, 오는 11월부터는 전국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전매 등 부동산거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등록 공인중개사를 위해 ‘차세대 부동산거래신고 길라잡이’ 15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또한 구는 부동산거래신고 안내가 필요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방문 교육을 진행하여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차세대 부동산거래신고 길라잡이’에는 인터넷 부동산 거래 신고 방법뿐만 아니라 주의사항, 자금조달·입주계획, 분양권 및 입주권(전매) 신고방법, 자주 묻는 질문 등 공인중개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차세대 부동산거래신고 길라잡이가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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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비즈밸리 강동U1센터 주차장, 강동구민 위해 개방된다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강동U1센터(고덕비즈밸리로 26)의 부설주차장 50면이 6월 17일부터 주민을 위해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일, 강동U1센터와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강동U1센터 부설주차장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24시간 인근 주민들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 방식으로 개방되며, 주차 요금은 면당 월 5만 원이다. 강동U1센터 부설주차장의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팀으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에서 지역사회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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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학력 제한 없는 '청년 행정체험단' 운영서울 성동구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행정·복지 실무 체험을 통한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성동구는 올해부터 대학생으로 제한했던 참여 대상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19~ 29세)으로 확대해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 중이다. 학력 구분 없이 20대 청년 누구에게나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물론,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 후 취업 준비 중인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 사회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 누구에게나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것은 학력 제한을 둔 기존의 관행을 깬 모범적인 정책으로 타자치구에 널리 확산됐으며, 상반기 운영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96%가 행정체험단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행정체험단에 참여했던 김00씨(28)는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에게는 인턴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성동구 행정체험단을 통해 행정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반기 청년체험단의 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접수일(6월 10일) 기준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19세~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또는 2024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행사/접수) 신속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6월 26일에 추첨을 통한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행정체험단은 성동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성동문화재단 등에 배치되어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22일간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워크숍 참여, 정책 아이디어 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시간, 근무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력 제한을 없애는 작은 변화가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켜 청년들의 꿈을 펼치는 기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체험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욱 세심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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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이른 더위에 도심 속 물놀이장 본격 가동서울 성동구가 14일부터 미소어린이꿈공원을 비롯한 물놀이장 3곳을 개장하고, 22일부터는 살곶이 물놀이장 주말 운영에 들어가는 등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피서지를 개장한다. 먼저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미소어린이꿈공원은 기존에 노후되어 이용률이 저조한 어린이공원이었으나, 성동구의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하여 모험형 놀이공간과 물놀이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모험형 놀이공간에는 조합놀이대, 바구니그네,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물놀이형 공간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개장한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은 어린이 친화형 테마공간으로, 청계천변에서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버섯물기둥, 워터버킷 등의 물놀이시설과 그네, 트램펄린 등 일반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는 사계절 즐거운 어린이 맞춤형 공간이다. 더불어 행당 어린이꿈공원은 행당동 소월아트홀 옆 빈 광장을 활용하여 누구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과 함께 조성된 어린이 맞춤형 놀이파크로, 지난 2020년 개장하여 짚라인 등 조합놀이대·공놀이가 가능한 멀티코트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물놀이장 운영 기간 내 워터드롭,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의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다.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50분 운영하고 10분 휴식하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정비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마다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성동구는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의 안전한 놀이환경 제공을 위해 매일 용수교체와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기간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의 물놀이 명소 ‘살곶이 물놀이장’도 6월 22일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6/22~23, 29~30)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7월 13일부터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왕십리광장 바닥분수도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정오(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4회 회당 1시간씩 운영하며, 주말에는 정오(12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3회 회당 1시간씩 가동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작년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 개장에 이어, 올여름에는 주민들의 시원한 물놀이를 책임질 미소어린이꿈공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선보인다”라며 “살곶이 물놀이장과 어린이꿈공원 등 성동구 어디에서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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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6월 자동차세 납부, 놓치지 마세요!"서울 중구가 6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약 3만 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다. 만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납부는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카카오페이 ▲전용 가상계좌 이체(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등)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한편 12월에 부과될 하반기분 자동차세를 이번에 미리 납부하면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7월 1일까지 서울시 ETAX 또는 중구청 세무2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