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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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성금 모금 선포식 개최부산시는 2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주최로 '2023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성금 모금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3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성금’ 모금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가치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표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긴급구호 등 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회비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특별한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부산의 기업인들이 많이 계셔서 든든한 마음”이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부산의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들을 보며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으로 함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도 적십자회비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집중 모금 기간 종료 후에는 내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전환된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지원, 보건안전교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 운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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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1만 2,030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롯데그룹 김장담그기 행사’가 부산의 연말을 물들인다! 부산시는 25일 오전 9시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 주관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1만 2,030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 이석환 자이언츠 대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등 부산지역 23개의 롯데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롯데자이언츠의 안치홍, 김원중, 박세웅 선수가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리고 김장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롯데그룹과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12,030포기, 약 1억 4천만 원 상당의 규모로 행사를 확대하여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4천여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2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롯데그룹에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 ‘1만 2,030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는 부산 엑스포 유치와 더불어 우리 김치 문화까지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도 “전 국민의 이슈인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염원을 이번 행사를 통해 기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함께 뛸 것이며, 더불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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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적인 스페셜티 커피협회 ‘SCA’와 업무협약 체결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와 부산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 SCA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서명하며, 신경희 SCA 아시아태평양 디렉터, 정연정 SCA 한국챕터 매니저,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벡스코 이범철 경영본부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SCA’는 커피 농부부터 바리스타와 로스터 등 글로벌 커피체인을 구성하는 다양한 회원들로 구성된 비영리 기관으로, 개방성과 포용성, 지식 공유를 통한 스페셜티 커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커피 엑스포’, ‘월드 오브 커피’, ‘월드 커피 챔피언십’, ‘센서리 서밋’ 등 다양한 국제 커피 행사를 매년 주관하고 있다. 특히, ‘월드 커피 챔피언십’은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꿈의 무대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부산 모모스커피의 전주연 바리스타가 우승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와 SCA는 세계적인 커피 행사 개최를 통한 부산 커피산업 기반 조성과 커피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협력 분야는 ▲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내외 커피 행사 개최 ▲ 협약당사자의 사업과 연계한 신규사업 개발 및 추진이다. 전 세계적으로 흔하지 않은 월드 커피 챔피언이 3명이나 있는 도시인 부산의 우수한 커피 기술과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것이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연구개발 사업으로 커피 맛의 디지털화를 위한 ‘생두 라이브러리 플랫폼’ 구축이 완성을 앞두고 있다. 기존 커피산업은 경험에 의존하여 발전해 왔으나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두를 파악하는 등 커피 맛의 디지털화를 통해 커피업계의 최적의 의사결정을 돕겠다는 것이다.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신탁기금(KTF)을 활용한 중미 커피 협력사업을 통해 중미 커피 생두 140여 종을 분석, 생산자에게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울러, 부산테크노파크는 SCA의 한국지사인 SCA 한국챕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커피 인증 사업과 관련한 실효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커피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커피도시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하고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기획기사 등을 통해 커피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있다. 부산 대표 커피축제 육성을 위해서는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영도 커피축제’와 ‘전포커피축제’에 각각 7천만 원, 3천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영도 커피축제는 중미 커피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중미 6개국 11개 커피업체가 참가하여 글로벌 커피축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며, 참가자가 10만 5천 명으로 추산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도구에 커피전문점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8명을 선발하여 창업을 위한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영도구의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부산의 대표적 커피회사인 ‘모모스커피’와 커피문화복합시설인 영도구의 ‘블루포트 2021’이 위치한 봉래동 물양장 일원을 커피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커피 관련 시설의 연착륙을 도모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커피협회인 SCA와의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커피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더 확신하게 됐다”며, “부산을 찾는 커피 기업과 관광객이 더욱더 많아지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커피도시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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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플라스틱제로 영도 범구민 추진위원회 개최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3일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영도 조성을 목표로 하는 ‘플라스틱 제로 영도 범구민추진위원회’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운영 협약식, 공동주택 자원순환 경진대회 우수 공동주택 시상, 2022년 플라스틱제로 사업성과 및 2023년 주요 사업계획 공유,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정책방향 토의 및 아이디어 발굴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을 평가한 ‘2022년 공동주택 자원순환 경진대회’시상식에서는 일동미라주브라이튼(최우수), 롯데캐슬블루오션(우수), 동삼절영3차아파트(우수), 조양비취맨션(장려), 영도오션블루(장려)가 수상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1회용품 사용량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해 각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정남 민간위원장은“우리의 일상에서 1회용품을 줄이기는 이제권장사항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이며 이를 위해 향후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친환경 영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 한해 플라스틱 제로 사업을 위해 고견과 혜안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구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추진의 구심점인 플라스틱 제로 영도 범구민추진위원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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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상주 주한아프리카 대사단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나서부산시는 지난 23일 열린 ‘한국와 아프리카, 함께하는 미래(Together with Africa)’ 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비상주 주한아프리카 3개국 대사를 오늘(24일)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와 아프리카, 함께하는 미래(Together with Africa)’ 행사는 32년 만에 방한한 케냐 대통령과 31개국 주한아프리카대사단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서울에서 외교부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렬 대통령 내외가 참석했으며, 행사에서는 보건·기후변화·난민·해적 대응 분야에서의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 교류협력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한-아프리카 장관급 포럼의 정상급 격상과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 한국 개최 등이 논의되기도 했다. 이번 유치 교섭·홍보활동은 이 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주한아프리카대사단 중 레소토, 나미비아, 지부티 3개국의 비상주 대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환영오찬,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부지 시찰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단에는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 이도훈 외교부 2차관 등 정부 인사들도 동행한다. 먼저 24일 낮 부산역 인근 호텔에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사단의 부산방문을 환영하는 오찬이 진행된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부산시와 대한민국 정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지와 개최지로서의 부산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서, 시는 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 준비된 ‘부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방문단을 박람회 예정부지로 안내해 현장에서 홍보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BPA(부산항만공사)선을 승선해 예정부지인 북항 일대와 그 주변을 현장감 있게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을 방문한 3개국 대사들을 환영한다. 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 준비된 ‘부산’의 매력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2030년 부산 북항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더욱 뜨거운 환대로 모실 수 있도록,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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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어린이 맞춤형 생활민방위교실 운영동래구는 지난 11월 21일 명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전 학년 1,29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민방위 교실은 민방위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구는 앞서 지난 10월 5일에도 온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6학년 626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진 등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화재와 같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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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온천동금융센터, 동래구청에 성금 기탁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우리은행 부산경남동부 영업본부·우리은행 온천동금융센터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고 밝혔다. 장준용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환원 사업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그 뜻을 살려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래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 노인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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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전 직원·구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부산 서구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구민과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충무동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각 동별로 민방위 리더, 단체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당초 계획된 생활 민방위교육 일정을 변경해 마련됐는데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돼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서구는 또 응급상황에 대한 공직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 우선 24일과 30일에는 서구가족센터, 서구보건소, 부민노인복지관 직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 2월에는 구청 전 직원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는 이와 함께 관내 설치된 279대의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서도 기기 정상작동 점검, 배터리 및 패드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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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찾아주세요”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곡동에 위치한 북구장애인복지관 일원에서 개최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겨울은 저소득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면서 “주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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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회동호 누리교 전망대에 포토존 조성 "추억을 담아가세요!"부산 금정구는 지난 10월 개통된 회동호 누리교의 전망대(선동 76-17)에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토존에는 ‘회동호 누리교’ 글자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의자 형태로 조형물을 설치해 회동호 누리교를 찾는 이들의 쉼터 역할도 겸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포토존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금정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회동호 누리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이 널리 알려져 회동호 일대가 금정구의 자연친화적 생태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