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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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천박물관, '달랑달랑 가야유물 열쇠고리 만들기' 운영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이번 9월 행사는 '달랑달랑 가야유물 열쇠고리 만들기'를 주제로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달랑달랑 가야유물 열쇠고리 만들기'는 슈링클스종이, 와이어링, 비즈 등을 활용한 나만의 가야유물 가방 액세서리 제작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PPT 수업과 전시실 관람,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에서는 복천동고분군 출토 유물 중 보물로 지정된 청동칠두령, 금동관, 말머리모양 뿔잔 등의 도안을 활용한 열쇠고리를 제작해 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이번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9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9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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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회복 집중 강화한다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심리치료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심층적인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 지자체 최초로 심리치료팀을 신설하고 임상심리 전문인력 정원을 5명까지 확충하는 등 조직과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개편 이후 전문인력을 적극 채용함과 동시에 부산시 심리서비스 현황 및 현장 의견을 조사하여 지역에 필요한 치료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피해아동 심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첫째, 자살․자해 위험 등 고난도사례에 대해 전문적 심리평가와 치료를 제공한다.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 의뢰된 고난도사례에 대해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교수, 의료진 등 21명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정기회의를 통해 지원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둘째, 학대로 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의 심리적 응급처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는 분리 직후 불안 등 심리 위기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을 통해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심각한 심리손상을 막기 위한 집단 치료 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중 심층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들은 개별 심리치료로 연계한다. 또한, 학대 상황에서 분리된 보호아동이 적절한 심리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분리보호 아동에 대한 신속한 심리평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부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치료인력의 역량 강화와 협력 구축을 강화한다. 심리치료 전문인력 소진 예방을 위해 직무스트레스 검사, 워크숍 등을 지원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월 기관 방문 컨설팅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매월 부산시 심리서비스 현황과 현장 수요를 조사․분석하여 심리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혜은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학대 피해아동을 발견하고 보호하는 것을 넘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산시는 피해아동의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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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더하기)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부산시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자립 및 건전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더하기) 연계협력사업’ 참여 기업․단체를 적극 발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꿈+(더하기) 연계협력 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 청소년들에게 주거, 진학, 문화향유, 자기계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으로 다양한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구체적으로 ▲LH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는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통하여 유․무상 임대주택(23호) 공급 및 주거안정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이며, ▲(재)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에서는 취약계층 3,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버스․도시철도, 문화생활 등에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3억 원 상당의 교통카드(3,000매)를 지원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후원금 4천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여 17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 기술 및 자격증 취득 등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을 돕고 있으며, ▲(재)이음, (재)문암장학문화재단에서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월세, 자립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영화의 전당, BNK부산은행의 영화․공연 무료관람, ▲부산가톨릭대학교, 신라대학교의 전공 체험, ▲LG디스커버리랩의 AI 교육,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장체험 등 많은 지역사회 기업․단체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복지시설 등 현장의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2023년 새롭게 참여할 기업․단체를 모집․발굴하고 있다. 특히, 월세 등 주거, 대학등록금 등 장학금, 자립․학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의료 및 의약품, 지역기업 연계 인턴쉽 또는 아르바이트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수요에 대한 현장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을 펼치는 데에는 우리 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유관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 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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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3회 부산시민체육대회' 개최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체육회(회장 장인화)와 함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동호인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33회 부산시민체육대회'를 9월 24일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2개소*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검도, 배구, 배드민턴 등 16개 종목**에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구‧군별 종목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대항전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개최됐다가 2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소속된 구·군을 대표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33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시민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의 저변 확대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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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지털 기업 500억 원 정책자금 지원부산시는 6개 시중은행(농협, 하나, 국민, 신한, 부산, 우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부산 디지털 기업 정책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9월 22일(목) 농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에 발표한 '부산 디지털경제 혁신전략 2030'의 후속 조치로 500억 원의 디지털 금융 지원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여 디지털 경제혁신의 기반을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개인 신용평점 595점(7등급) 이상인 부산시 소재 스마트기술 이용⋅보유한 기업, 지식서비스 산업 기업의 대표자이며, 지원조건은 대표자의 신용 평점에 따라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6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할 수 있고, 1%의 이자를 시(市)에서 지원한다. 상환조건으로 5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에서 신규 보증받았던 업체, 연체·압류·가압류·개인회생·파산 및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재보증제한업체, 휴·폐업업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동시에 보증 사용 중인 업체는 본 자금을 이용할 수 없다.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500억 원의 디지털 정책자금 지원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미래산업 구조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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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10월 개최부산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작년 'NFT Busan 2021'에 이어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NFT BUSAN 2021'는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의 정보 교류와 NFT 관련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여 1만여 명 이상 현장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NFT를 넘어서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로서 부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K-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명을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로 변경하여 개최된다. 이번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3대 거래소인 Binanace, FTX, Huobi가 참여한다. 부산시는 부산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세계 최대 규모 거래소인 Binanace를 시작으로 FTX, 후오비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Binanace, FTX, 후오비는 이번 행사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해외 연사 초청을 비롯하여 전시 부스와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큼 주요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와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 라운드테이블과 글로벌 거래소 CEO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요 블록체인 주제별 콘퍼런스, 블록체인 기업 전시와 밋업, 작가 특별전, 옥션 및 체험관, 기업별 사이드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거 부산으로 끌어들이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행사 홈페이지(bwbusan.com)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사전등록자는 3일간 행사장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BWB 2022 사무국(051-747-202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작년 NFT BUSAN 2021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블록체인 기업인 Binanace와 FTX, Huobi 등 글로벌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BWB 2022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와 기업들과 손을 잡고, 국내의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축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앞장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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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 담은 항공기로 하늘길 홍보 나선다!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22일 오후 5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랩핑 항공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메시지를 랩핑한 에어부산의 최신형 항공기 ‘A321neo’를 선보이는 행사다. 시와 시의회가 지역 대표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부산과 손잡고, 전 세계인이 왕래하는 하늘길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항공기 랩핑과 공개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를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2일 행사에서 공개되는 에어부산의 랩핑 항공기(A321neo)는 항공기 동체 외부 양면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과 ‘EXPO’라는 단어가 화려하고 생기 넘치는 색상으로 랩핑되어 있다. 이 항공기를 이용하는 국내·외 승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여행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 국제관광도시인 부산을 여행하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유치지지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항공기는 친환경 항공기로, 타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어 탄소 배출 저감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부합되기도 한다. 아울러, 태국, 베트남 등 10여 개국 20여 개 도시를 운항할 예정이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해외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와 에어부산은 지난 7월 28일 체결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뿐 아니라 지난 9월 20일부터 탑승 보딩패스권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해달라는 문안을 새겨 넣는 등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자체적으로 여객기 21대를 활용해 기내 착륙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음원을 송출하고 온라인 발권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배너를 노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 성수기 기내지와 기내 면세지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이번 항공기 랩핑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공군, 부산지역구 의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랩핑 광고뿐만 아니라 당사가 가진 다양한 홍보채널을 동원해 2030세계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에어부산 임직원 모두가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어부산 항공기를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과 열기가 널리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며, “2030년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부산으로 유치해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남은 유치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랩핑 항공기 제작 작업은 여러 기관의 전폭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이뤄졌다. 시, 시의회, 에어부산 외에도 랩핑 작업을 위한 격납고 지원에 이헌승 국회의원과 제5공중기동비행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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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지역자활센터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우수 선정부산광역시 수영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결과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매출액 증가폭, 내일키움통장 가입 및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부산에서는 18개 지역자활센터 중 부산수영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하여 6개 지역자활센터가 우수로 선정됐고, 수영지역자활센터는 안정적인 매출창출과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최치훈 센터장은 추가로 받게 될 운영비는 자활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하여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 자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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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알쓸신줍(알아서 쓸고 신나게 줍자) 청소활동가 발대식 개최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온천천 인공폭포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알쓸신줍 청소활동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알아서 쓸고 신나게 줍는‘알쓸신줍 캠페인’의 참여를 높이고 구민 스스로 생활공간의 청결을 유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자 마중물 역할을 하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참여자들은 발대식과 함께 청소도구를 들고 온천천 인공폭포에서 카페거리까지 2.6km에 달하는 구간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구민 스스로 주변 환경을 청소하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모두가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장준용 구청장은 “발대식에 참여한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청결한 동래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친 만큼,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거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깨끗한 동래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한 대규모 환경정비를 비롯해 매월 구청 간부들이 청소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속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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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 추진부산 동구는'부산동구시니어클럽'을 2022년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재 동구에서는 학교, 복지관 등 9개소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치매교육에 활발히 참여하고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도움을 줄 단체를 지속 발굴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