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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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안전지수, 전국 상위권으로 껑충!올해 인천시 지역안전지수가 전국 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가 화재·감염병 등 여러 분야에서 전국 상위권의 안전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8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2위이며, 17개 시·도 중에서는 4위의 성적이다. 행안부는 매해 지역의 안전수준을 알리기 위해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의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발표한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인천시는 6개 분야 중 화재(2등급)·범죄(2등급)·자살(2등급)·감염병(3등급) 4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안전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와 자살분야에서는 2단계 상승했고, 교통사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등급을 유지했다. 인천시는 최근 4년간 하위권에 머물던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시 시민안전본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지수 향상 TF를 운영해 지수향상 방안 연구 및 지표분석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아울러, 지표가 개선되지 않은 생활안전분야(5등급)에 경우도 인천소방본부가 지역에서 발생하는 낙상, 상해 등 생활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부진 지표 분석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인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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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현장조사, 인증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공단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정시퇴근,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등의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으로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은 2017년 가족친화기관 최초 인증 후 유효기간 연장 및 금번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 여가친화경영 인증,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원문희 이사장은 “또 다시 가족친화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효율성 제고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보다 더 많은 직원이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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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 개최인천광역시 중구는 14일 한중문화관에서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보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과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우수 실무분과(장애인분과,지역복지분과)와 우수 동 협의체(영종1동,개항동,신흥동,운서동,영종동)를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우수 실무분과와 우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구와 동 협의체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다음연도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중구 지역사회보장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원,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제14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민관 협력에 더욱 힘써 구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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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 개최인천광역시 중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신흥동, 영종동, 운서동,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0년 12월에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2년 동안의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린 4개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촉장 수여 ▲구청장님 인사말씀 ▲‘우리의 다짐’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흥동, 영종동, 운서동, 용유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년간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중구 변화의 큰 밑거름이 됐다”며, 이어“연임 위원들과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함께 주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4개 동의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스스로 실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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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링코제일·SD바이오센서 자가진단키트 3,000개 기탁인천광역시 중구는 12일 ㈜링코제일, SD바이오센서에서 기탁한 자가진단키트 3,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링코제일 주식회사와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중구와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링코제일 주식회사와 SD바이오센서가 여러 지자체에 기부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구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지역 내 건강한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자가진단키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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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신청한 ‘이웃사촌과 3生(자생, 상생, 재생)하는 꽃피는 남촌’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5일 구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76곳 중 인천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26곳을 선정·발표했다.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유일하며,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은 이번 공모에 민·관·산·학 참여형 로컬브랜드 육성과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참여했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로, 사업비는 국비(120억 원) 포함 총 322억 원 규모다. 이번 공모 선정은 남동구와 지역 주민이 장기간 남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치밀하게 노력한 값진 결과다. 앞서 구는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하고, 주민협의체 간담회․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 각계의 의견을 모았다. 또한 둥지 내몰림 상생 협약을 비롯해 민(POSCO, 풀무원)·관(인천도시공사, LH)·산(한국산업단지공단)·학(인하대학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이번 공모 사업을 성공을 위해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골목 경제 활성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경제프레임 구축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쾌적한 소비환경 및 노후 환경 조성이라는 3대 특화전략을 마련했다. △희망 꽃 창작소 △꽃피는 남촌가 △이웃사촌 어울마당 △남촌 달맞이길 등 4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기업사업과 부처연계사업을 포함해 민간기업인 포스코가 참여하는 주택 내부 집수리사업과 도시혁신스쿨 등 다양한 연계사업도 추진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에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된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원도심의 물리적 환경개선과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및 삶의 질 개선 등 도심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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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올해 2기분 자동차세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 당부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한 금액이 부과되며 1월에 1년 치를 연납했거나 3·6·9월 중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달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및 고지서 가상전용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 납부가 가능하며 최대 1600원(전자고지 신청+자동이체)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기 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고 자동차 등 재산 압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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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평가인천 미추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합산해 기관 유형별로 평가순위를 부여했다. 미추홀구는 사전정보공개율, 원문공개율, 정보공개 청구 처리 현황, 고객관리 4개 전 분야에 걸쳐 기초 자치구 유형 평균보다 8.08 점 높은 93.18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 정보공개 청구 이용 고객 만족도, 사전정보 공개 충실성, 원문공개율에서 고득점을 받아 정보공개가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평가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적극적 공개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구정을 운영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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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타 선정결과 기다린다민선8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의 핵심 공약이자 인천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이달 말 예타대상사업 선정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지난 10월 31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신청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같은 해 12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국토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철도 분야 1순위로 통과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신청됐었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 수도권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성표 시 건설교통국장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인천 서북부지역의 광역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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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구협의회, 4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유정학 협의회장 취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가 지난 13일 ‘제20기 2022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 이·취임식과 병행했으며 새로운 협의회장에 유정학 회장이 취임했다. 유정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만료까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민주평통이 더욱 빛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정책건의 의견수렴 시간에는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민주평통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올해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활동적으로 행동하는 민주평통 서구협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