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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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보급사업 추진파주시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면서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위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파주시 소재의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로 올해 파주시는 2천700만원을 확보해 30가구 내외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최대 태양광 90만원(3KW기준), 태양열 140만원(20㎡기준), 지열 140만원(17.5㎾)까지 지원하며 설치비용의 일정 부분은 자부담으로 충당해야 하고 4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하면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전기요금도 절약하는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 여를 희망하는 경우 먼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http://greenhome.kemco.or.kr)로 사업을 신청해야하고 자세한 사 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환경정책과(031-940-58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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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희망일자리 박람회 성료<파주시 고용복지센타가 12일운정행복센타에서 장애인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개최 마무리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고용복지+센터가 12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한 ‘2018 장애인희망 일자리 박람회’가 5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파주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공동 주관해 파주고용복지+센터 기관간 강점을 활용한 협업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박람회는 교보문고, 한미양행 등 파주․고양지역 외에도 서울지역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12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구직자와 기업인사 담당자와의 1:1 현장채용 면접도 진행됐다. 채용관과 더불어 일자리 종합상담과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마사지와 네일아트 체험관, 수지침, 한지공예, 생활원예, 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뤄져 박람회에 참가한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위치별 직업상담사의 설명과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로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기업체 2곳에 면접을 본 최모씨(파주시, 40)는 “몸이 불편해 일자리 찾기가 막연했는데 이런 기회에 일자리 정보도 얻고 면접까지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천수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채용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함께 일하는 문화확산을 위한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희망박람회는 9월 13일 전계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파주시민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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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농산물을 활용한파주시는 건강과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파주농산물 소비촉진교육’을 3월부터 6월까지 총 4과정 16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교육은 그동안 파주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보급을 통한 소비촉진은 물론 요리를 통한 창업아이템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다. 지난 3월 파주의 대표명품농산물인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요리 및 사찰음식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에는 파주농산물을 활용해 홈파티 및 케이터링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출장플래너 요리로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5월에는 ‘창업요리Ⅱ-청년창업 맛집메뉴’와 파주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파주개성인삼을 활용한 ‘명품농특산물요리Ⅱ-인삼메뉴’로 진행된다.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제 멜틴버거, 명란 크림파스타, 인삼 모찌, 인삼 타르트 등의 메뉴로 구성돼있다. 파주농산물 소비촉진교육’은 파주 농산물을 이용한 조리가공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조리실습을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파주 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활용법 보급과 우수성 홍보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4월 18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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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벼 못자리 본격추진<파주시는 본격적인 벼 못자리 시작함에따라 한수위 파주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본격적인 벼 못자리가 시작됨에 따라 고품질의 한수위 파주쌀 생산을 위한 못자리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만생종을 주로 재배하기 때문에 품종특성상 충분한 생육온도인 적산온도가 필요해 못자리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이뤄지고 있다. 벼 못자리 시기에는 초기 낮은 기온과 수온으로 인해 적정 환경관리에 신경 써야하며 최근 밤낮 기온차가 많은 날이 지속돼 모의 자람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농업인들은 벼 못자리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잘록병이 발생됐을 경우엔 적용약제를 상자에 관주해주고 4월 중하순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못자리에 표면이 건조하지 않도록 비닐을 수시로 벗겨 통풍을 좋게 하고 하우스내 온도가 30도 이하로 유지되도록 해야한다. 파주시는 올해 재배면적이 급증한 참드림벼 재배기술교육을 지난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3월 30일에 전문가를 초빙해 마쳤고 3저3고 운동을 통해서 질소질비료를 7kg으로 적게 주어 밥맛 좋은 ‘한수위 파주쌀’을 생산하는데 모든 농업인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든 농사에서 육묘가 중요하듯이 못자리가 반농사다”라며 “파종부터 모내기 전까지 모판을 수시로 관리해 건전한 모기르기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벼 재배면적은 6천800여ha로 경기도 6위, 경기북부에서 최대의 곡창지대로 만생종 품종인 참드림, 삼광벼, 추청벼 등이 주력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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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상생활 불편사항 신청받는다파주시는 2019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까지 주민제안 사업을 신청 받는다. 주민제안 대상사업은 주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 지역 현안사업, 일상생활의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 등으로 전화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은 제한적으로 제외된다. 주민제안사업 신청은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9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주민제안 사업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할 수 있고 파주시 기획예산관(031-940-5982)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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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파주시가 봄철 야회활동시 감염발생 진드기 노출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활것을 당부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노출에 주의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있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해 발열,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팔, 긴바지 등으로 피부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외출 후 반드시 목욕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허리,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등의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살피고 진드기에 물린 자국과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첨부된 사진 참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31-940-5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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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 실시<파주시는 관내 공동주택 대상으로 도시민 화분꾸미기 사업을 14곳을 추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해당 사업은 2016년 16곳, 2017년 25곳을 추진했으며 올해 14곳을 추진한다. 2018년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은 우천시 사업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지난 4월 3일 운정 한울마을5단지를 시작으로 5월 16일 가람마을4단지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이번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대단지를 순회하며 각 가정에서 가꾸고 있는 식물에 대한 적절한 관리 요령 지도, 병해충 상담 및 꽃 직거래 판매와 화분 분갈이가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분갈이를 해주며 찾아가는 도시원예교육을 2회오전11:00~12:00,오후14:00~15:00) 지도함으로서 도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을 통해 식물의 새봄맞이로 가정 실내의 공기정화는 물론 도시민의 작은 정서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 관련 문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940-4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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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파주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월 체납자에게 전 세목에 대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처분 전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납부안내문 등 납세 홍보로 체납액 징수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는 이와 연계해 체납액에 대한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 징수과 전직원 및 지방세 콜센터를 통해 책임독려제를 운영해 자진납부 징수율을 높이고 납부 불이행자에 대해선 장기간 압류된 부동산을 적극 공매처분 할 예정이다. 급여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금융자산(예금,보험)에 대해 압류·추심을 실시하고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불이행자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특히 500만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한 징수독려와 현장조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재산의 은닉·탈루한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현금 및 동산 압류를 실시하고 있다. 고액체납자가 소유 부동산을 고의적으로 타인명의로 이전, 고급주택에 살거나 잦은 해외여행을 하는 등 체납처분 면탈·납세를 기피하는 고액체납자가 주대상이다. 파주시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3개조(오전/오후/야간)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영치 단속반을 구성해 체납차량 통합영치시스템을 활용, 주택(아파트)과 상가, 주차장 등의 차량의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자주재원확충을 위해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매월 체납액 안내문이 발송되니 자진 납부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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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 소도읍 개발사업 본격 추진파주시는 법원 소도읍 개발사업 일환으로 법원읍 시가지내의 소방도로 부재로 인한 화재 초동대처 미흡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읍 천현초교 옆을 경유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연장 473m, 폭 8~12m의 2차선으로 올해 10월 말 준공예정이다. 또한 법원읍 시가지 대형차량의 통과교통을 분산시킴으로서 쾌적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기위해 율곡아파트 인근 하천변으로의 우회 도시계획도로를 지난 해 착공해 올해 10월 말까지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법원사거리에서 법원초교 방향의 노후화된 보도시설 1천55m를 올해 7월까지 정비해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법원 소도읍 개발사업을 통해 시가지 교통환경 개선 및 보행자의 안전확보 등 주민편익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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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9년 국비 확보위해 나선다파주시가 주요 현안사업 총 37건에 대한 661억원 규모의 2019년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 나선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6일 ‘2019년도 국비 확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37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661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환경 21건(404억원), 문화관광체육 6건(83억원), 도로교통 4건(83억원), 안전 2건(28억원), 농업 2건(46억원), 기타 2건(17억원) 등이다. 내년 새롭게 추진하게 될 신규사업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건립(5억5천만원) 북진교 관광자원화(5억4천200만원) 공릉관광지 역사체험 탐방로 조성(5억원) 지표수 보강개발 마지지구(14억6천만원) 환경관리센터 매립시설 증설(7억2천800만원) 등 9건에 대해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계속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은 장곡 하수관로 정비(44억8천만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35억5천600만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13억원) 파주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4단계(12억3천400만원) 법원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관로 설치(25억4천300만원) 등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통팔달 파주시의 주축이 될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김포~파주~포천) 문산-임진각 전철화 등 주요 도로교통 사업도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구 50만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가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로 더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9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요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명해 파주시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