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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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중립 결의<파주시는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3일 파주시청 대회실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를 다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23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결의를 다졌다.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불법선거운동을 배격하고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선거중립과 선거규정 준수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직무와 관련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위 금지 특정정당, 후보자의 업적 홍보 및 선거운동의 기획 관여 금지 인터넷, SNS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규정의 철저한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준태 부시장은 “선거일이 임박할수록 항상 하던 업무라도 시기에 따라 선거개입으로 비춰질 수 있는 소지가 있다”며 “법에 규정된 시기별 제한·금지규정을 꼼꼼히 살피며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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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보건지소 출산준비교실 참석자 모집<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출산과 육아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행복한 설레임’ 출산준비교실을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운영한다. 5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파주시 드림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태교의 중요성, 출산의 생리 및 감통분만법, 모유수유 원리와 중요성, 신생아 돌보기 및 아기 목욕시키기, 예비부모교육, 애착인형 만들기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접수는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에 많은 부모들이 참여해 태교, 출산, 양육에 대해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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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음식물 사용하는 양계장 및 공급업체 단속<파주시가 남은 음식물을 닭 오리 농가에 제공하는 업체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닭이나 오리에게 사료대신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농가와 이를 제공하는 공급업체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은 음식물을 가금에게 먹이는 행위는 야생조류 및 쥐, 야생고양이의 먹이활동으로 AI를 전파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사료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으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남은 음식물 공급업체 역시 음식물을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소로 운반하지 않아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파주시 방역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말 남은 음식물을 닭에게 먹이는 농가 5곳을 사료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고발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AI차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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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희귀질환자 지원, 올해 이렇게 달라진다파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자에게 의료비 지원 폭을 넓혀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지원과 관련 기존에는 환자가구에서 차량가액의 합이 3천만원 이상인 경우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것에서 환자가구 차량가액 전액을 재산에 반영한다. 단, 차량의 용도가 생업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거나 질병 부상 등에 따른 불가피한 사정으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혈우병 환자인 경우 지체장애 1급 또는 뇌병변장애 1급인 경우 소유차량 1대(해당 환자의 직접적 이동수단으로 활동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해 재산 산정을 제외한다. 부양 의무자 가구 소득재산조사 면제기준도 신설돼 환자가 중증 장애인(장애등급1~3급)이고 부양의무자가 기초연급수급자인 경우 환자가 노인(만65세이상)이고 부양의무자가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 환자가 노인이고 부양의무자가 장애인연금수급자인 경우 등은 기초연금수급자 증명서와 장애인연금 수급자 증명서를 읍·면·동사무소에서 추가 제출하면 면제받을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파주시의 경우 지난해 희귀질환자 243명 대상으로 지원한 금액은 총 1만7천318건, 5억5천618만원이었는데 올해 지원기준 폭이 확대됨으로써 희귀질환자들이 더욱 혜택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수준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귀질환 지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진료검사팀(031-940-5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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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 위해 일자리 사업 확대하고<파주시가 2018년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2018년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파주시는 고령사회에 따라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 한해 공익활동 일자리 확대, 노인 취창업 활동 집중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기회 제공, 평생교육 지원, 저소득 노인에 촘촘한 돌봄서비스 실현 등을 준비 중이다. 지난 해 노인 공익활동 일자리 1천212명에서 올해 1천603명으로 32%(391명) 확대된다. 노인취업알선센터를 통한 경비, 주차관리 등 어르신 민간부분 일자리를 연계하고 행복동 문화공연단,인형극 공연단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기회도 제공된다. 9개월간 근무하는 공익활동은 2월 6일부터 9일 읍면동주민센터, 파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등에서 접수 받는다. 거리환경지킴이, 보육교사 도우미, 경로당 도우미, 공공시설봉사 등 17개 사업에 대해 모집한다.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금촌, 문산, 운정 등에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대학원을 운영하며 기관간 협업을 통해 보건소, 노인회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생활체육회 등에서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교육, 취미여가, 문화예술, 정보화교육, 특별강좌 등을 운영해 노후생활의 즐거움과 행복함 증대도 도모한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맞춤형 취업서비스, 장애인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공공청사 장애인 편의증진, 장애인 사회안전망 구 축 및 생활안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증장애인 2명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카페 ‘I got everything' 파주시청점이 지난 1월 31일 파주시청 복지동 1층에 개소했다. 해당 카페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브랜드 카페로 전국에서는 18번째다. 파주시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형일자리(26명), 시간제일자리(8명), 복지일자리(44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형일자리는 전담지원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지원요원 등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고 복지일자리는 참여형 특수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것으로 학교 급식도우미, 주차단속요원, 거리청소, 학교 프로그램 보조 등에 배치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파주시청점에 개소한 중증장애인 카페 ‘I got eveything'을 통해 시청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인식이 변화되길 바란다”며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올 한해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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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 건강지킴이<파주시보건소는 지난 1월27일 2018년 상반기 보건소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총8개구성으로 개강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1월 27일 시민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2018년 상반기 보건소 운동교실 프로그램의 토요근력운동교실을 첫 강좌로 개강했다. 이번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성인, 어르신,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부필록싱, 근력향상반, 체지방감량반, 어르신 라인댄스, 건강체조반, 밸런스워킹반 등이 운영되며 야간라인댄스운동교실, 토요근력운동교실 등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총 8개 반이 6월 28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운동프로그램에는 필라테스, 댄스, 복싱이 결합해 신체 건강과 정신적 활력을 불어넣는 주부필록싱운동과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어르신 라인댄스반이 새롭게 운영된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매 분기 운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와 대기자가 많아 참여 신청을 모집 당일 보건소에 직접 와서 추첨뽑기로 모집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신체활동 저하 등으로 비만의 우려가 많은 이 시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1월부터 시작되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나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3, 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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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I got everything) 개소<파주시는 31일 파주시청 복지동 1층에 장애인 채용 카페를 파주시청에오픈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31일 파주시청 복지동 1층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파주시청점’ 문을 열었다. 이 카페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브랜드 카페로 전국에서 18번째다. 장애인 카페로는 처음으로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커피, 합리적 가격과 세련된 인테리어 등의 표준화를 모든 매장에 적용했고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공간 인만큼 커피 제조과정이 간단하고 안전한 커피머신을 도입했다. 커피머신은 커피 추출과정이 자동화돼있어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통일된 커피 맛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카페 내 인테리어 및 시설 설치비 지원, 카페 위탁운영 기관 선정,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카페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파주시는 청사 내 카페 공간 약 60㎡를 제공했다. 카페명 'I got everything' 의미는 ‘모든 것을 가졌다’로 직역되며 카페에서 커피를 사고 파는 사회적 나눔을 행하며 ‘즐거움을 소유한다’는 의미다.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당사자는 커피를 만들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맛있는 커피를 사면서 기대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카페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자리’에서 위탁운영하며 이곳에는 매니저 1명과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중증장애인 2명이 바리스타로 채용돼 공휴일을 제외한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31일 개소식에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우리 카페가 시청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가 주어져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샘 우리자리 시설장은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할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개소에 힘써 준 파주시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감사드린다”며 “채용된 장애인분들이 우리 카페에서 훈련을 거쳐 민간 카페로 취업 연계되는 것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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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시 세균성이질 감염 주의 당부파주시 보건소는 필리핀 세부 여행 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대비 급증했고 역학조사 결과 신고 환자 중 72.2%(26명)가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월 초까지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제 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파주시 보건소 담당자는 필리핀 여행 후 세균성이질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고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여행 중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길거리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음료와 물 섭취 과일·채소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을 당부했다. 또한 필리핀 여행객은 귀국 시 공항에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해 검사를 받고 입국 후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한다. 필리핀 여행 후 발생한 설사 감염병 환자를 진료한 관할 의료기관은 파주시 보건소(031-940-5575)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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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 원래 몸돌아가기 모집<파주시 문산보건소는 출산 산모대상으로 원래 몸 돌아가기 프로그램을 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틀어진 골반, 비만, 산후우울증 등을 개선하고자 ‘원래 몸 돌아가기’ 프로그램을 2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SNPE기구를 이용해 진행된다. SNPE 척추운동이란 자기 스스로 하는 자세운동(Self Nature Posture Exercise)으로 변형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신개념 자유치유 운동으로 출산 후 골반이 틀어지는 출산 산모에게 매우 유용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요통의 원인과 예방법, 꼬리뼈의 통증 교정방법, 골반변형으로 인한 자세 균형 잡기, 목디스크 예방 및 치료, 산후우울증, 불면증을 해결하는 방법과 냉증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2개월~72개월 아기를 가진 엄마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SNPE운동은 출산산모에게 매우 유용한 운동으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올바른 자세를 통해 출산과 육아로 지친 신체 회복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031-940-5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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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도원 위촉 및 직무교육 실시<파주시 보건소는 지난29일 금연캠페인 금연지도원 19명 위촉시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금연시설에서의 흡연자 지도 점검 및 금연캠페인 활동 참여 등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활동할 금연지도원 19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총 27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 예정이며 총 1만3천여개의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함께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금연표지판 배부, 흡연예방을 위한 청소년 대상 캠페인 활동,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자 과태료 부과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2017년 12월 3일부터 당구장, 탁구장, 실내배드민턴장, 볼링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2018년 3월 3일부터는 체육시설에서의 흡연자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운정 및 문산지소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거리 지정 및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금연표지판 제작 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금연지도원 위촉 운영 및 대시민 금연캠페인 활동 확대를 통해 파주시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을 낮추는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031-940-55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