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단원보건소, 청소년 또래끼리 금연리더 양성학교 금연캠페인 실시<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미래세대 중심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8일 송호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캠페인은 단원보건소와 청소년 ‘또래끼리 금연리더 양성학교’인 송호중학교 또래끼리 금연리더 학생 10명이 주축이 되어 또래 친구들에게 흡연·음주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단원보건소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또래끼리 금연리더 양성학교’ 3개소를 선정, 총 50명의 또래끼리 금연리더 학생과 함께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흡연·음주예방교육 및 퀴즈서바이벌, 금연체험관, 캠페인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건강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캠페인은 보건소가 아닌 학교관계자, 학생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이루어진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중심인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상록수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실시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는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영양관리, 산후조리, 유방관리와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로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진행된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예외지원 대상자에 속하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예외지원 대상자는 장애인, 청소년 미혼모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가 포함된다. 서비스 기간은 태아유형(한아기·쌍둥이 등)과 출산순위(첫째아·둘째아·셋째아 이상)에 따라 기간이 각각 지정되는데 최단 5일에서 최장 25일까지 단축형, 표준형, 연장형으로 본인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 연말 사랑의 후원품 기탁<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회장 이효신)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열관리협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에너지사용기기 및 주거용 냉․난방설비 설치․시공 분야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단체로 냉․난방 문화의 선진화와 에너지사용 기자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효신 자원봉사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4차로) 개통, 임시도로 폐쇄<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한국통신삼거리와 주공5단지삼거리를 연결하는 동서연결 지하차도(4차로)를 1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개통은 동서연결지하차도(4차로) 연장 322m, 폭 21m만 개통하는 것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순복음교회 방향 임시도로는 폐쇄된 후 지하차도(1차로) 로 개설되어 내년 4월 개통 예정이다. 신도시2단계지역과 이동 주거지역 간 교통체계를 개선해 원할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 중인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는 지하차도 2개소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5년 3월 착공하여 201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동서연결지하차도(4차로) 개통은 신도시2단계지역과 이동 주거지역을 연결하여 도로교통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지역 간 연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파주시 2017 노래연습장사업자 정기교육 가져<파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내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사업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래연습장 사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의 기준 등 법령교육과 화재 및 재난발생시 대응방법 등의 재난예방교육, 자영업 운영과 관련 세무관련 교육 등이다. 파주시와 파주소방서, 파주세무서가 협력해 교육을 시행했으며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하고 알아둬야 할 사항을 교육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노래연습장 사업자는 “파주시에서 노래연습장 운영시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을 교육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신규등록자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통해 노래연습장의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파주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8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국비 9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이번 공모에서 ‘생생문화재 사업’을 비롯해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등 3개 분야에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산읍에 위치한 반구정을 활용해 방촌 황희를 주제로 한 선비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는 성인 대상 청렴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법원읍에 위치한 자운서원을 활용해 율곡 이이에 대한 체험형 교육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생생문화재 사업’과 함께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파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파주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에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보존·관리되고 있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활용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제21회 파주장단콩축제 24~26일 개최<파주시는 오는 24~26일 파주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21회 파주장단콩축제’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파주장단콩축제추진위원회와 NH농협 파주시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지역농업협동조합,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파주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후원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판매장터 먹거리, 이벤트 등으로 마련된다. 전시행사장에서는 파주장단콩전시관, 장단콩요리경연대회입선작전시관, 압화전시관, 도시농업전시관, 농특산물홍보관, DMZ곤충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체험행사는 꼬마메주만들기, 도리깨콩타작, 한국전통놀이, 장단콩마을 체험, 감자고구마 구워먹기, 맷돌 돌리기, 장단콩 올림픽 등이 무료로 운영되고 퍼즐놀이체험, 초상화그리기, 궁중한복, 전통활·검 만들기, 전통장 담그기, 장단콩 연 날리기 등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장단콩창작극, 장단콩힘자랑대회, 전통장담그기, 스페셜셰프 요리시연, 장단콩OX퀴즈, 소원꽂이점화, 거리의화가, 콩동산포토존, 콩캐릭터인형 등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특히 평화누리에는 장단콩올림픽, 에어바운스, 장단콩을 형상화한 장단콩대형공굴리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장터 먹거리 부스는 파주장단콩 전문판매장, 파주 농특산물 판매장, 파주 축산물 판매장, 파주전통재래장터, 콩가공식품판매장 등이 운영되고 파주 장단콩 즉석두부판매장은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된다. 이밖에도 ‘제3회 주민자치 동아리공연’과 ‘제6회 파주장단콩주부가요대전’, ‘제10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박상민, 홍진영, 최유나 등 유명 초청가수들의 폐막식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주시는 축제장을 전년대비 확대하고 장단콩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농특산물을 구매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주차장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파주 장단콩 축제는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경기도 10대 축제’ 등에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콩 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 해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을 수상한 파주 장단콩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임금님께 진상됐고 20세기 초에는 우리나라 콩 장려품종으로 뽑혔던 파주 대표 농산물이다.
-
파주 운정보건지소‘금연 운정, 건강운정 만들기null
-
파주 교하도서관, 예술인들과 함께 감각의 촉을 세우다<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문화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후원·주최하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파견된 예술인과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의 창조성을 사회 전 부문에 접목시켜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교하도서관에 매칭된 6명의 미디어아트 예술가들과 감각의 촉수를 예민하게 밝혀본다는 의미의 ‘촉촉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영상’과 ‘소리’, ‘전시’라는 공감각적인 매체를 책과 접목해 시민들의 일상의 감각, 상상의 감각을 확장시켜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두 번의 영상아트와 사운드아트 워크숍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촉촉한도서관 展’을 통해 교하도서관 로비에서 전시를 하고 있으며 23일까지 참여형 전시로 계속될 예정이다. 12월 21일과 28일 오전 10시에는 파견된 예술인 중 미디어아트의 윤하민, 신은주 작가가 ‘영화 읽어주는 예술가’로 프로덕션 디자인을 소개하는 강좌를 준비한다. 수업을 통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영화 속에 드러난 시각 이미지를 자세히 살펴보고 그 이미지를 선택한 의도와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교하도서관(031-940-5153) 또는 홈페이지(www.pajulib.or.kr/ghlib)로 하면 된다.
-
2017년 파주시 간판문화학교 개최<파주시는 지난 14일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희망파주 고품격 도시만들기를 위해 ‘2017년 파주시 간판문화학교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간판문화학교는 파주시 등록 옥외광고사업자, 담당 공무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파주시 간판문화학교는 지난 9월 22일 시행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김정수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장의 법령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 문화공연체험으로 지난해 이어 더욱 향상된 맞춤교육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의 간판문화학교 수료자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800여명에 이른다. 시민의 의식 성장으로 자신만의 욕심을 버리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생각하는 간판으로 대한민국 희망도시, 시민의 편익과 공공성이 조화된 도시로 더욱 품격 있는 간판문화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옥외광고사업자는 “교육을 통해 광고물에 대한 의식수준 향상과 파주시와 협력을 강화해 불법광고물 설치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파주시 건설에 참가자 모두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옥외광고물 우수기관으로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