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파주시 농촌지도자 미래농업 설계 앞장<파주시 농촌지도자협회는 대명리조트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지난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지역농업 핵심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및 변화하는 다채로운 농업현실에 부응하고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산하 버섯연구소 및 음성군의 6차산업 들기름 생산농가(코메가) 견학과 읍면동 활동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각 읍면동의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파주시 농촌지도자회의 단합과 앞으로의 지역특색에 맞는 농촌지도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갑영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농촌이 어렵다고는 하나 우리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화합과 열정으로 이겨왔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12개 읍면 463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후계농 육성은 물론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
파주시 日하다노시 성인 축구 교류 실시파주시는 2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 성인 축구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성인 축구 교류는 활발한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양 시의 축구협회가 주최가 돼 추진하게 됐다. 파주시와 하다노시의 스포츠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양 시는 우정과 친목 도모, 국제화 기여를 목적으로 한 유소년 축구 교류를 2007년부터 활발히 실시해 왔다. 올해는 하다노시의 유소년 축구 교류단이 파주시를 방문하는 해였지만 일본 측의 사정으로 내년으로 연기되자 대상을 성인으로 변경, 참여자의 폭을 확대해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이번 축구 친선 교류전은 파주시와 하다노시의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민간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친선경기인 만큼 이번 교류전을 통해 파주-하다노 양 축구협회의 교류가 더욱 돈독해져서 친선 교류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다노시 축구협회 관계자와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선수들로 구성된 하다노 성인 축구교류단 17명은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를 방문해 파주시 선수들과 친선 시합을 갖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다. 파주시와는 2005년에 자매도시를 맺었고 농업, 스포츠,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정상 추진파주시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이 ‘수요 예측 및 사업성 분석 용역’, ‘수리부엉이 서식지 보존 대책 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초기에 전문기관에 의뢰해 사업타당성 검증 절차를 거쳤음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성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돼왔고 그간의 여건 변화가 있었던 점 등을 감안해 ‘수요 예측 및 사업성 분석 용역’을 진행 중인 것이다. 파주시는 ‘수리부엉이 서식지 보존 대책 용역’도 진행 중이다. 최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가 사임한 사실과 관련해 당분간 본부장 대행체제로 운영하되 대표이사 공석으로 업무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파주시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이사회, 투자자 등과 더욱 긴밀한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파주시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법인은 그동안 월 2회 이상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원활한 업무 협의를 진행해왔다. 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은 장단콩이라는 파주의 대표 브랜드를 테마로 ‘생산․가공․유통․판매’뿐 아니라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파주시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이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파주시가 설립한 출자기관이다. 파주 장단콩’은 4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파주시 대표 브랜드로서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성공적으로 조성된다면 농가소득 증대, 판로개척,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만화강국 벨기에서‘만화 한류’전파한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만화 강국 벨기에에서 우수 한국 만화와 웹툰 알리기에 나선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만화 강국 벨기에에서 우수 한국 만화와 웹툰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벨기에 브뤽셀에서 양국 작가 교류 전시인 <제4회 한·벨 만화교류전>과 한국 웹툰 전시 <웹툰전>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17 브뤽셀만화축제에 참가해 작가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및 행사는 진흥원의 ‘해외 만화 전시 및 프로모션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 내 한국 콘텐츠 수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만화와 웹툰 소개를 통해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벨기에 양국 간 만화 콘텐츠 산업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4회 한·벨 만화교류전>은 오는 3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 ‘청년’을 주제로 류승희, 수신지, 최규석, 한혜연 등 한국 작가 4인과 프랑크 페, 도미닉 고블레, 콘즈 등 벨기에 작가 3인의 대표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공동 기획한 한·벨 만화교류전은 앞서 지난 7월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 당시 양국 청년의 삶과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탄탄한 IT 인프라와 창의적인 발상을 바탕으로 발전한 한국 웹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벨기에 브뤽셀 무프 박물관에서 열리는 <웹툰전>에서는 프랑스어로 서비스 중인 델리툰 및 영어 서비스 중인 웹툰 플랫폼 운영사의 추천작으로 구성한 10작품과 주요 플랫폼 5개사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관람객이 원하는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보자르 아트센터 및 브뤽셀 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브뤽셀만화축제(Bruxells Comic strip festival 2017)에서 세계적인 드로잉 작가 김정기의 라이브 드로잉쇼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
파주시 동네의원에서 마음건강도 챙기세요<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파주시 자살률 감소를 목적으로 지난 24일 관내 1차 의료기관 4곳(김내과, 연세 송내과, 윤내과, 필신경과의원)과 우리 동네 마음건강주치의 ‘토닥토닥의원’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2016년 발표된 국가정신건강종합대책에 따르면 동네의원에 내원한 노인의 우울장애 유병률은 약 15~20%로 나타났고 국내 자살사망자 4명중 1명은 자살사망 전 1개월 이내에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타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동네의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됐다. 토닥토닥의원’이란 파주시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와 관내 1차 의료기관 간 네트워킹으로 동네 의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신체질환으로 인한 우울이나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 및 개입함으로써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간담회와 MOU체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고 참여한 의원장들은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에 대해 인식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역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 www.pajumind.org)로 문의해 주기 바란다.
-
파주시 살충제 기준초과 계란 발빠른 대처<파주시는 지난 15일 계란방출 전면금지 페기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전국 계란의 살충제 성분 검출파동과 관련해 지난 15일 관내 산란농가 16곳의 계란 반출을 전면 금지시키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관내 전체 산란계 농가에 대한 살충제 잔류검사를 신속하게 완료했다. 또한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2농가에 대해 농가가 보관하고 있는 계란과 시중에 유통 중인 전체 물량을 회수해 전량 폐기했다. 8월 24일 기준 폐기된 계란은 유통 회수분 2만250개를 포함해 총 4만7천398개다. 파주시는 부적합 2농가에 대해 매일 현장을 점검하고 부적합 계란이 시중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살충제성분이 검출된 농장은 2주에 1회 총4주간 검사 후 적합 판정을 받으면 계란 출하가 허용되지만 파주시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2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산란계는 도태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8월 23일 AI 방역대책 및 살충제 검출 재발방지 교육을 가금사육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도내 IC 추가 반영<파주시는 민선6기 희망파주 발전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사통팔달 도로 조기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김포~파주) 건설공사에 도내IC 추가 설치가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파주시 구간 총연장 26km 중 운정IC, 법원IC, 월롱JC 3개소를 설치 할 예정이었으나 도내IC 추가 반영으로 파주희망프로젝트, 법원1․2산단 등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그동안 도내IC 추가 반영을 위해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및 지역주민, 도의원, 시의원간의 서로 소통과 협업으로 이룬 결과”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는 올해 12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
월피동새마을회 양상동 상양대 경로당 어르신 삼계탕 봉사<안산시 월피동 새마을회가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영철)는 지난 24일 월피동새마을회(회장 박정식·허은숙)가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상양대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월피동새마을회는 상양대 경로당과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후부터 매년 여름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강신학 경로당회장은 “아침부터 오셔서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웃음치료 강의까지 해주니 모처럼 경로당에 활기가 돈다”며 “잊지 않고 꾸준히 찾아와주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정식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후원과 기부를 통해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도 고맙게 받아주시는 어르신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월피동새마을회 양상동 상양대 경로당 어르신 삼계탕 봉사안산시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영철)는 지난 24일 월피동새마을회(회장 박정식·허은숙)가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상양대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월피동새마을회는 상양대 경로당과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후부터 매년 여름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강신학 경로당회장은 “아침부터 오셔서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웃음치료 강의까지 해주니 모처럼 경로당에 활기가 돈다”며 “잊지 않고 꾸준히 찾아와주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정식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후원과 기부를 통해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도 고맙게 받아주시는 어르신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당 찾아 신바람 봉사<안산시 본오동은 어르신 사랑의 점심 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문집)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신바람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신바람 봉사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은 한참 동안 율동과 노래를 다함께 즐겨 행사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오랜만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은 바르게 위원들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걱정도 잊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댄스타임과 지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봉사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 공연으로 즐거워했다. 또한 위원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로 냉면을 대접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해 음식과 공연에 건강도 챙기는 하루가 됐다. 최문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호 본오3동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변함없는 나눔과 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정이 넘치는 본오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