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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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동 32개통 통장 공개모집안산시 초지동(동장 김장석)은 오는 28일까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봉사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8월 14일) 기준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활동력 있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공단지역인 24, 29, 31, 34, 35통은 안산시 조례에 따라 거주지 및 거주기간 제한이 없다. 심사는 거주기간, 전문성, 자원봉사활동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지원동기, 지역관심도, 인품 및 태도 등을 심사하는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위촉된 통장은 임기가 2년으로 2회 연임이 가능하며, 각종 시정 홍보사항을 주민에게 전달하는 행정의 가교 역할과 각종 사실 확인 조사, 복지 도우미 역할 등 동 행정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봉사해주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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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 환경정화활동 클린업데이실시<안산시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충일)는 지난 11일 관내 주요 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클린업데이’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달 정례회의가 있는 다음날 노적봉 및 관내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 및 잡초 제거, 광고 전단지 수거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성포동주민자치위원 13명이 참여한 이날 정화활동은 노적봉 산책길 주변과 도로변 인도를 중점적으로 돌며 환경을 정비했다. 최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해 매달 노적봉 산책로 및 시정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 지역의 환경정화를 통해 우리 동네를 깨끗한 마을로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바쁜 와중에 주말에 열심히 청소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한 성포동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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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동 주민참여예산 최종 지역회의 개최<안산시 해양동(동장 이범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해양동 주민참여예산 최종지역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번 회의는 2차 회의 때 선정한 24건 사업 중 단순민원 16건, 제안사업 8건에 대해 사업부서의 추진가능 여부에 대한 의견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사업 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사동8호공원 재정비사업’이 1순위로 선정됐고, ‘사리육교 재보수’, ‘대학동 도로포장 사업’, ‘마로니에공원 내 보행자길 재조성 사업’ 등이 2018년 해양동 최종 요구사업으로 결정됐다 이범열 해양동장은 “해양동의 요구사업이 예산법무과 검토 및 의회 심의를 통해 2018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계속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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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시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지난 11일 구정운영 이해와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시의원 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간담회는 2017년 하반기 주요사업 및 2회 추경예산 반영 요청 주요사업 설명과 함께 불법 노점상 단속, 보도블럭 정비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시의원들 간의 의견교환 및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구청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기관인 만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제시하고,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규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단원구와 시의원 간에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올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들의 정책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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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만나는 구정소식단원 상상툰11화 제작<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단원 상상툰」 11화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ESTC)’을 제작해 단원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단원 상상툰」은 단원구의 주요시책 및 구정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웹툰(web toon)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작한 「단원 상상툰」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총 20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난 10화까지 단원 산책숲길 9경을 소개했다. 이번에 게시된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ESTC)’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며, 생태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이번에 소개된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ESTC)’은 아시아에서는 안산시가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단원 상상툰」은 단원구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있는 이미지 화면을 클릭하면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편인 12화는 9월 말에 개최될 「2017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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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해교육 및 동포인식개선교육 강사 양성과정개강<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12일 내외국인 주민 38명이 참여하는 ‘다문화이해교육 및 동포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는 급변하는 다문화사회에서 내외국인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내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운영 등 다문화교육의 세분화를 통한 질적 향상과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 강사 배출을 목표로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중국인·고려인동포의 밀집지역에서 문화와 관습 차이로 인한 주민과 동포 간 갈등이 심화되는 점을 감안해 2018년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별도사업으로 실시한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다문화이해교육과 함께 내년에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민대상 동포인식개선 교육이 동포와 주민 간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러한 교육들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강사를 양성하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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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골도서관 길 위에서 윤동주를 만나다<안산시 감골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8~10월 동안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9월에는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길 위의 인문학 : 하늘과 바람과 별의 시인, 윤동주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강연 2회, 탐방 1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3일, 20일은 윤동주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이 펼쳐지며, 9월 27일에는 윤동주문학관이 있는 서울 청운동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응교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처럼 : 시로 만나는 윤동주>, <곁으로 : 문학의 공간> 등이 있다. KBS ‘TV 책을 읽다’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MBC ‘무한도전’, CBS ‘아카데미 숲’ 등에 출연했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8월 16일 9:00부터 사전접수 받는다. 한편 8월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설 <상록수>와 김홍도를 통해 안산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10월에는 소설 <봄봄>, <동백꽃>의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을 알아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감골도서관(☎481-370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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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업체, 베트남 호치민 식음료 및 포장기기 전시회에 참여해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9일부터 12일간 열리고 있는 ‘2017 베트남 호치민 식음료 및 포장기기 전시회’에 관내 3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계약 16,000달러(USD), 1년내 추가계약 500,000달러(USD)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에 참여한 홍삼․인삼 가공식품 제조업체 효림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운)은 22건의 상담진행과 영지농축액 현장계약 16,000달러(USD), 1년내 홍삼농축액 500,000달러(USD)를 추가로 계약하기로 하는 등 지난 6년간 베트남 시장에 문을 두드린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벌꿀 제조업체 ㈜도향(대표 손성우)은 현지 상담 13건, 냉동참외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참그린 프레쉬원(대표 김홍준)은 현지 상담 12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베트남 시장의 첫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다. 효림농산영농조합법인 최재운 대표는 “지난 6년간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고생한 보람이 있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수출에 전력할 계획”이라며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등 많은 지원을 해준 김종천 시장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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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환영부천, 부천시의회 갤러리에서 「스웨덴의아빠」 사진전 개최<부천시는 자녀 양육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스웨덴의아빠」 사진전을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의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는 자녀 양육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스웨덴의아빠」 사진전을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의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스웨덴 사진작가 요한 배브만(Johan Bävman)이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스웨덴 아빠의 일상을 담은 작품 25점과 함께 육아에 적극적인 한국 아빠 사진 10점을 전시한다. 스웨덴은 자녀 양육의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부모휴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부모는 한 자녀 당 480일의 유급휴가를 가지며, 이 기간 중 최소 90일은 아빠와 엄마가 각각 사용해야 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직장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아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의 의미, 공동육아가 배우자 및 자녀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전시 첫날인 22일에는 부대행사로 스웨덴 영화 「오베라는 남자」를 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전시장에서는 부천시 다자녀지원정책과 스웨덴 문화와 요리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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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 통장주민자치위원 다문화 인권교육 실시<안산시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중섭)는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교육은 전국 대표의 다문화도시로서 내외국인 주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권익보호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세계 최초로 다문화 주의를 채택한 캐나다의 사례에 대한 교육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윤중섭 대부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민접촉이 빈번한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다문화 인권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들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문화 인권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