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와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파주시 금촌3동이 지난16일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실버경찰대원 45면과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금촌3동이 지난 16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실버경찰대 대장 김종훈 외 30여 명의 대원들과 동 직원 등 45명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고물 설치 시 적법 절차 및 불법광고물 식별 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주요 도로 및 상가에 난립한 불법 벽보, 현수막 등 80건을 제거했다.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참가한 전철석 씨(77)는“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금촌3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옥외광고 선진화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금촌3동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시민들이 직접 수시 불법광고물 제거에 참여하고 주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신고하는 주민참여 정비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반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시순찰로 게릴라성으로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벽보 등을 철저히 제거하고, 상습적인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철거명령, 강제압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불법광고물 척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촌3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 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유관단체들과 협력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파주 교하동 음식점들 교하사랑 나눔가게 동참 잇따라<파주시가 지난16일 교하동 행정복지센타에서 교하사랑협의체가 교하사랑 나눔가게 엄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지난 16일 교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하사랑협의체가 교하동 음식점들과 “교하사랑 나눔가게”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음식점은 빙고재웰빙한식부페(대표 박인식), 올레길웰빙한식부페(대표 김복경), 운정족발(대표 김미화)로, 교하사랑 나눔가게’ 9·10·11호점으로 각각 지정됐다. 협약식을 체결한 음식점들은 생활이 어려워 식사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매월 한식부페 이용권, 족발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한 끼의 식사제공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교하사랑 나눔가게 사업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가게 발굴에 힘써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교하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그린리더 고급반 교육생 모집파주시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감, 친환경생활 수칙을 전파하기 위한 녹색활동가인 ‘그린리더’ 고급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교육 장소는 금촌3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이다. 교육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친환경생활에 관한 것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대상은 기존에 그린리더 양성 초․중급 수료자에 한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저탄소 친환경 실천운동에 앞장설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이웃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할 교육생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031-944-2166)로 하면 된다.
-
파주시찾아가는 기후교실 강좌 운영파주시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실태를 이해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후교실’ 강좌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후교실’ 강좌는 파주시에서 양성해 유능한 인재로 선정된 그린리더 강사가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처방법, 우리가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의다. 찾아가는 기후교실’은 그동안 주로 읍면동과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실버경찰대, 이․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와 학생 중심으로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취미동아리, 학부모회 등 각종 모임‧단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강의는 약 1시간동안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원하는 날에 신청하면 된다.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후교실’ 강좌를 통해 우리 모두 환경지킴이가 되고 미래에 물려줄 더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031-944-2166)로 하면 된다.
-
파주시 21일 금촌역 광장에서 세계문화축제 개최파주시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파주시 세계문화축제’를 금촌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월 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해 국적‧인종‧연령을 초월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나라별 전통의상·인형·악기·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듀엣가요제, 다문화가정 동화책 낭송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어린이집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 실시<파주시는 결핵퇴치에 앞장서기위해 어린이집종사자 잠복결핵 검진을 12일동안 보건소에서 시행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결핵퇴치에 앞장서기위해 어린이집종사자 잠복결핵 검진을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지역에서 가까운 보건소에서 시행한다. 파주시 관내 510곳 어린이집 종사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지역별로 파주시보건소(금촌, 조리, 광탄, 탄현, 월롱), 운정보건지소(교하, 운정), 문산보건지소(문산, 법원, 파주, 적성, 파평) 등에서 진행되며 검사 방법은 혈액 검사로 진행된 다. 잠복결핵은 체내 결핵균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염성이 없는 상태로 평소 발병 증세를 보이지 않지만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결핵으로 발병될 가능성이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결핵은 성인에게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어린이에게 뇌수막염결핵 등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합병증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인의 결핵이 어린이 잠복결핵으로 전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일정 내 모든 종사자가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4월 집단시설(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천여명을 시작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고등학교 1학년(18곳 1천700명)은 오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보건소 결핵실(031-940-5603)로 문의하면 된다
-
대부동 어버이날 기념 마을별 경로잔치 개최<안산시 대부도 동장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10일에서 13일까지 18개마을회관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래마당 식사대접 다채로운 행사 어버이에대한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대부동 동장 윤중섭 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0일에서 13일까지 18개의 마을회관에서 통장협의회의 주관으로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와 노래마당, 식사 대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부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각 마을마다 마을 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대부도는 농어촌 지역으로 노인인구가 많고, 지역 원주민들이 많아 마을 어버이날 행사를 전통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자기 가족도 돌보기 힘든 각박한 세상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우리를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오랜만에 즐거운 음악도 들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공남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림으로써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여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초지봉사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안산시 초지동 김장석 초지동장 은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찾 아가는 초지봉사대 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초지봉사대 는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가 소외계층을 찾아가 청소, 세탁, 요리 등 재능기부를 하여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최근 새마을회는 공단 내 쓰레기장에 거주하는 노인을 발굴하여 매월 밑반찬을 준비해 방문하여 건강과 생활을 살피고 있으며, 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생계비 지원 및 명의도용 차량 말소등록, 신용회복관련 법률지원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오양숙 회장은 “우리 동에 이렇게 어렵게 사시는 분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초지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초지봉사대의 봉사활동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해 도움을 주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안산시여성예비군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안산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지난15일 중앙역 주변 회원 30여명은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여성예비군 소대장 신계영 은 지난 15일 중앙역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중앙역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수거와 도시숲 조성 지역 잡초 제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신계영 안산시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중앙역 주변에 유동 인구가 많아 생활쓰레기 투기가 많고, 도시숲 조성지에 잡초가 많이 자라 미관상 좋지 않아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박경혜 호수동장은 “안산시여성예비군에서 관내 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호수동 관내 직능단체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수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반달마을 벼룩장터 성료<안산시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13일 5월 반달마을 벼룩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유진원 는 지난 13일 반월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5월 반달마을 벼룩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진 벼룩장터는 15여팀의 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하여 장남감, 책, 옷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건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200여명의 주민들이 장터에 방문하여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장터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등 주민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진원 반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점점 세상이 삭막해지고 있지만, 오늘처럼 이웃들을 직접 마주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통해 반월의 정겨움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