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한수위 파주쌀로 만든 쌀빵 눈길<파주시는 쌀발효 제조기술을 전수받아 한수위파주쌀로 만든빵 전문점이 문을열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 문산읍(문산로 17)에 위치한 『한수위 파주쌀로 만든 쌀빵 전문점』이 문을 열어 웰빙 시대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파주쌀빵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특허출원한 쌀 발효액종 제조 기술을 전수받아 만든 발효쌀빵이다. 일반 쌀빵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풍미를 자랑하며, 글루텐 등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이다. 또한 밥을 주식으로 먹는 우리의 식습관에서 밀가루 주원료의 빵을 먹을 때 느끼는 더부룩함 없이 속이 편한 장점이 있어 한 끼 밥으로 대체해도 손색없다는 장점이 있다. 파주쌀빵 전문점 이만우 대표는 “앞으로 한수위 파주쌀로 만든 파주쌀빵 뿐만 아니라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콩․인삼 등을 첨가한 다양한 『장단삼백 쌀빵』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의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됨에 따라 건강에 좋은 쌀빵으로 대체해 파주쌀 가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AI 차단 방역 총력<파주시는 고병원선 AI방역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대를 해체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가 고병원성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0일 양주시 백석읍 AI 발생과 관련하여 반경 10km 이내 설정했던 파주시 예찰지역 방역대를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거쳐 1월 7일 0시부터 해제했다. 이는 예찰지역안의 가금농가 25개소의 철저한 자율방역과 파주시 가축방역당국의 소독지원 등 민∙관이 협력하여 파주시 관내로의 전염병 확산을 차단한 결과다. 파주시는 지난달 15일 AI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7개반 66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거점소독시설은 광탄 방축삼거리, 적성 두지리,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총 3곳에 설치돼 축산차량소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NH투자증권이 1천만원 상당의 소독약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단체 및 지역사회로부터 방역활동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7번국도 (구읍교차로~아마니고개삼거리), 78번국도 (서서울CC~방축삼거리), 364번국도 (율곡교차로~자연일가 도계장)등 관내 주요도로에 군과 협력하여 군에서 보유중인 제독차량 6대로 매주 수요일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AI발생위험이 종식되는 날까지 “민∙관∙군이 합심해 총력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결핵없는 사회 결핵안심국가 파주시가 만들어갑니다파주시가 결핵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특수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하는 취약계층 결핵검진은 파주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검진용 대형버스를 활용해 진행하며, 무료 흉부엑스선 촬영을 통해 신규 결핵환자를 발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5개 시설 입소자 450명이 무료 결핵검진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사회복시시설 등 집단시설(장애인, 어르신, 특수학교 등)을 통해 결핵검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검진인원 최소 50명 이상의 시설로 대형버스 주차공간이 마련된 시설이 해당되며 ‘17년 1월 13일(금)까지 파주시보건소 결핵관리실(940-5603)로 신청할 수 있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추가 객담검사 등을 실시하여 조기에 결핵 치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으며 OECD국가 중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사전에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검진기회를 더욱 확대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파주시 담보부족 중소기업에 2억원 특례보증 지원파주시는 성장잠재력과 사업성은 양호하나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2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해 고금리의 사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기업을 대신해, 보증기관이 보증을 해주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를 위해 매년 2억~3억씩 중소기업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있다. 올해까지 출연한 금액은 54억원에 달하며, 지난해까지 485개 업체에 559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인 중소기업이다. 특례보증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1577-5900)에서 자금소진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 받고 있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서류검토와 파주시 기업지원과의 현장 확인 후 지원이 결정되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담보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이자비용의 2%를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보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파주시 조리읍 행복센타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치위원회는 지난 5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조장준 주민자치위원장 이임식 및 제8대 정기화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장준 이임 위원장은 2013년부터 4년간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왔다. 조리읍 최대의 행사인 통일로 미술대회를 매년 발전시켜 이제는 파주시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였고 방과 후 학습, 체험학습, 꽃길 가꾸기 등 각종 특수시책을 발굴 기획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장터와 이웃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도 실천했다. 조 위원장은 그간의 업적과 노고에 대해 황태연 조리읍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정기화 신임 위원장은 조리읍농업경영인회장, 파주시농업경영인 수석부회장, 조리읍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으며, 그동안 주민자치활동을 하면서 주민자치활성화와 주민과 함께하는 친화력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왔다. 정 위원장은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있어서 주민자치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프로그램 재정비와 분과별 한 개씩 사업을 발굴하여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몸 튼튼 마음 튼튼<파주시 보건소는 어린이 건강교실운영과 건강요리 실습등을 5일관 운영한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신체활동과 식이습관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만을 예방하고 체력을 증진하는 「2017년 겨울방학 어린이건강교실」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건강교실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생활의 편리함으로 체격은 크지만 비만아동은 늘고 체력은 약해진 어린이의 체력증진을 목표로 올바른 식생활실천 영양프로그램과 신체활동 늘리기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영양교육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는 건강요리실습 교육과 올바른 식생활 이론교육을 병행하며 운동교육은 아동전문 운동강사가 유연성 강화운동, 키크기 체조, 음악줄넘기 및 어린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도 함께 운영 할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어린이들이 컴퓨터 게임 및 휴대폰 게임 등에 빠져 신체활동 저하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비만이 우려가 된다며 특히 방학 중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과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건강강증진팀(☎ 031-940-5563/5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이베스트 태권도 사랑의 후원품 기탁<안산시 아이배스터 관장과 수강생은 후원금을모아 기탁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와동 소재 아이베스트 태권도(관장 조상준)는 지난 4일 태권도 수강생(유치원, 초·중학생)들의 정성을 모아서 화장지와 라면,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와동(동장 이병호)에 전달했다. 조상준 아이베스트 태권도 관장은 “후원품은 태권도장에 등록된 유치원, 초·중학생 100여명의 관원들이 화장지와 라면, 동전을 모은 것으로 비록 크고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기부를 통해 관원들도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됐고 한 발짝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상준 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1명에게 매달 후원금을 지정기탁하기로 해 “일시적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부활동으로 태권도장이 성장한 만큼 돌려드리고 싶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호 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준 아이베스트 태권도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품은 관내 노숙인 쉼터에, 후원금은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와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
제종길 안산시장 정유년 새해를 맞아 선부2동 거리청소 실시<안산시장은 새해 정유년을 시민과 거리청소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4일 새벽 시민과 함께 선부2동에서 주요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영하에 가까운 추운 날씨 속에 환경미화원, 선부2동 유관단체, 소상공인연합회, 상가번영회 등 시민 30명과 함께 진행됐다. 제종길 시장은 안산종합제1시장 인근 도로변의 쓰레기와 가로수 밑에 장기간 방치된 오물을 치우고 불법 부착된 전단지를 정리했으며, 지역 청소를 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청소를 마친 제종길 시장은 환경미화원, 시민들로부터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
안산 그리너스 FC 2017시즌 첫 출정식 갖고 창단 본격화<안산 그리너스FC 시민구단 창단식과 임명식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 그리너스 FC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구단주 제종길 안산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무국 직원 및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시즌 창단 첫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은 새해를 맞이해 구단 직원들과 선수단 그리고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올 시즌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개최됐으며, 사무국 직원 및 지도자들의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출정식 자리에서 제종길 구단주는 “올해 드디어 우리 안산만의 시민구단이 탄생했고, 어려운 과정들을 거쳐 탄생한 만큼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어 이흥실 감독은 “이제야 실감이 나며 어렵게 여기까지 왔고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선수들에게는 “선수단을 구성하면서 다른 경험 많은 선수들보다 나는 여러분들을 선택했다”며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뛸 수 있는 여러분들에게 올 시즌을 기대하겠다. 죽기 살기로 뛰어야 한다”며 독려했다. 주장 박한수 선수는 “창단 첫 해 안산 그리너스 FC의 주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은 오는 5일부터 창원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7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월초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갖고 개막전에 맞춰 경기력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
파주 장단통일촌마을 DMZ사과 등 농산물 판매확대 협약식<파주시는 통일촌 DMZ사과 농협과 유통판매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지난 4일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 마을과 농협고양유통센터, 농협삼송유통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북파주농협이 장단지역(통일촌마을)의 DMZ사과 등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통일촌 마을(이장 조석환)과 파주시 장단출장소(소장 박성태)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통일촌 마을과 6개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단지역(통일촌마을)의 DMZ사과 등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고양․삼송유통센터는 장단(통일촌마을)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사과 등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구입해 판매할 전망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파주시농업기술센터․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북파주농협은장단(통일촌마을)에서 생산한 사과 등 농산물 판로개척 및 관내 업체 등에 홍보․권장해 장단(통일촌마을) 사과 등 농산물 판매 촉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장단(통일촌마을) 과수농가 등은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DMZ사과라는 브랜드의 대표는 장단사과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품질 좋은 사과 생산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형 농협 고양유통센터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품질 좋은 DMZ사과를 유통하게되어 농협과 농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장단의 농민 여러분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의 생산을 위해 힘쓰시는 만큼 농협도 농민들의 입장에 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태 파주시 장단출장소장은 “장단출장소는 장단지역의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석환 통일촌이장은 “농협, 파주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많은 기관이 장단의 DMZ사과 등 농산물의 유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장단의 농민들은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