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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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고양특례시가‘2024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보 및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바이어 1:1 매칭 및 상담·통역·왕복항공료의 50%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북미·유럽·동남아 등 총 13개 지역에 파견이 이루어진다. 세부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북미·베트남·CIS·일본 지역에 총 4회, 9월부터 10월까지는 유럽·중동·동남아 지역에 총 3회 파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고양시에 소재한 제조업, 지식기반·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고양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기업들에 대한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각 시장개척단별 참가기업을 3~7월 중 사업 일정에 따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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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61억 원 규모로 총 1,81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에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여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기준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고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고 ▲대상선정 통보이후 지정폐차장에 입고한 후 차량상태 확인 검사에서 정상 가동 판정을 받아야 한다. 조기폐차 신청자에 대한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공고문의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지급된다.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에서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화물·특수차량은 100만원, 그 외 차량은 6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접수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정보공개의 고시‧공고나 새소식의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사업에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조기폐차를 통해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근원적으로 감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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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유명무실한 자치법규 손질한다고양특례시가 유명무실하거나 행정현장과 맞지 않은 자치법규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자치법규의 법적합성 및 실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자치법규 전수조사 ▲각종 위원회 및 기금 재정비와 연계한 자치법규 정비 ▲수강료 및 이용료 징수 규정 정비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4년 자치법규 정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총 790여 개의 고양시 자치법규 중 지난해 제ㆍ개정을 추진한 자치법규를 제외한 580여 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추진, 유명무실한 자치법규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법령에서 필수로 위임한 자치법규를 제외하고 소관 부서에서 그 실효성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현행 유지 또는 개정ㆍ폐지를 진행한다. 시는 ▲현장과 맞지 않은 자치법규의 신속한 개정 ▲유명무실한 자치법규의 폐지 ▲유사ㆍ중복되는 자치법규의 통폐합 등을 정비방향으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는 고양시 발전을 위한 정책 실현의 중요한 토대”라며, “자치법규의 실효성 검토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실시하여 실제 운영상황에 맞는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과 연계한 각종 위원회 재정비에 따라 자치법규의 개정 및 폐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이외에도 제정ㆍ개정일이 오래되어 현행 법령 및 현장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의 정비 및 필수 위임 조례의 적기 마련 등 법제 수요에 대응하는 합리적인 자치법규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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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인체 유해 슬레이트’철거·지붕개량 지원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에 시멘트 등을 섞어 만든 얇은 돌판으로 과거 주택 지붕 등에 종종 사용돼 비산 발생 시 인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국·도비 포함 총 6천48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5곳의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 10곳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3곳의 지붕을 개량하고, 창고 등 비주택 2곳의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한다. 일반 가구당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 700만 원, 지붕 개량 500만 원이다. 비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 개량은 1,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취약계층 주택과 작은 면적의 건축물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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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 정신건강 돌본다…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안산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관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조현병, 우울, 불안, 스트레스, 소아청소년 행동 및 정서 문제 등의 정신과적인 어려움을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있는 안산시민이라면 ▲응급입원치료비 ▲행정입원치료비 ▲외래치료지원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치료비 ▲청년외래치료비 ▲노인우울치료비로 구분된 기준에 따라 진료비, 약제비, 종합심리검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정신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받고 빠른 재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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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산초와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협약안산시는 지난 20일 관산초등학교와 인터넷․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일상을 무기력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에 놓인 가운데, 이러한 환경이 성인기 생활 습관으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초·중등학교 8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5천7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 습관 및 관련 지식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놀이활동형 캠페인 ▲잠재적・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직원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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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촌융복합산업 2024년 1차 사업설명회 개최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오는 29일 ‘2024년 1차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2024년 사업계획,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및 추진전략 등을 주제로 지원센터 담당자와 외부전문위원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지자체 담당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6차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 사항은 농수산마케팅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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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도내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펫푸드, 펫용품 등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상용화, 판로개척, 산업전환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별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비용 및 컨설팅 비용 ▲산업전환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 개발 비용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업력 3년 이상의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 9시부터 3월 15일 18시까지로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61개사를 지원해 매출증대 31억 원, 고용 창출 24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상용화 부문에 선정된 R사의 경우 매출액이 11억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외 시장개척을 통한 글로벌 수출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판로개척 부문에 선정된 C사의 경우 온라인 광고를 통해 ROAS(광고비에 대한 매출비율) 187%로 증가, 자사몰 ROI(투자 수익률) 243%로 증가, 매출액이 1억 1천만 원 증가했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올해는 산업전환 부문을 신설하고 질적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을 추가했다”면서 “경기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반려동물정책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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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200만 원 기탁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월 22일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소재 서천수산물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인한 지역 피해 복구 및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재난구호 성금 200만 원을 구호지원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재난 구호성금 200만 원은 ▲ CEO를 포함한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 ▲ 내부 봉사단(디딤돌봉사단)의 재난구호기금 조성을 통하여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화재피해 소상공인 지원 및 피해 상가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2023년 자체적 재난구호기금을 조성하여 남부도서지역 가뭄, 구룡마을 화재피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청주 수해피해, 북아프리카 재난 피해 등 각종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사회재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하여 총 1,564만 원을 기탁하며 사회 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 이흥규 사장은“이번 성금 기탁을 통하여 서천특화시장 소상공인을 비롯,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러한 자연‧사회 재난 발생시,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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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업보건의 활동’ 본격 실시… 중대 재해 예방 및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양주시가 양주시청 소속 현업근로자 대상 건강관리를 위한 ‘산업보건의 활동’을 본격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보건의 활동’은 올해 양주시 산업보건의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예방의학과 전문의가 분기별 1회씩 현업근로자 근무 현장으로 나와 근로자의 건강 검진 및 상담을 진행해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산업보건의 활동’ 외에도 오는 4월부터 매월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진행하는 ‘힐링 닥터스버스’와 협업해 현업근로자 작업장을 순회 방문해 고혈압, 당뇨 측정 및 체성분 검사, 금연 등 보건 활동을 통해 빠짐없이 시 소속 근로자의 건강을 검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직업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