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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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2년 창녕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성료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 및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2022년 창녕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넥센, ㈜유일 등 1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기업별 채용관을 통한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으며, 아이에스동서(주) 창녕지점, ㈜우포의 아침 등 10개 업체가 간접 참여해 구직자를 모집했다. 또한 이력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 취업컨설팅과 VR모의면접, AI역량강화검사 행사관을 운영해 취업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인 타로직업운 보기,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돼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언제든지 창녕군 통합 행복일자리지원센터에서 방문 및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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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정어리 집단폐사 신속 수거처리 및 원인규명 진행창원특례시는 마산만 해안 일대에서 정어리 집단폐사와 관련 신속한 수거 및 원인규명에 나섰다. 9월 30일(금) 오후 1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인근 청어 치어가 집단폐사 했다는 최초 민원이 접수 됐다. 10월 1일(토)에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도만항과 다구항에서 2일(일)에는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 발생 됐으며, 5일 현재 추가로 진전면 율티 일대에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시는 해양오염과 악취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9월 30일부터 현재까지 행정, 유관기관, 어민 등 협조하에 약 620명이 동원되어 청소선 1척, 선박 29척, 차량 21대 등 장비를 투입하여 총 102.9톤의 폐사체를 수거 했다. 폐사체는 9월 30일 발생하여 10월 3일 최대치 이후 10월 4일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줄어들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창원시는 집단폐사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실시간 수질측정자료, 폐사체, 해수 수질검사를 분석의뢰 했고, 5~6일에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직접 현장 조사 및 수질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자원센터에 의뢰한 어종 판별 결과는 청어가 아닌 청어류의 정어리로 최종 판별을 받았다. 또한, 시에서 창원해양경찰서에 집단 폐사와 관련 수사 의뢰를 요청하여 현재 조사 진행중에 있다. 향후 창원시는 관내 전 해역에 폐사 여부 및 상황을 관리하고 추가 발생 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수거와 원인 규명을 할 예정이며, 폐사 원인 규명 시 시민 및 언론에 홍보하고 예방대책 등 연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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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구산해양관광단지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창원특례시는 구산해양관광단지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에 기지개를 펼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광객 중 창원시 관광객이 약 45%를 차지함에도 숙박시설 부족 및 각종 관광시설 등이 부족하여 거점형 관광도시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 거점형 관광도시에서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하기 위하여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촌 K팝 축제인 “창원K팝월드페스티벌”, 전국적인 인지도의 축제로 매년 200백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는 진해군항제, 2012년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창원가고파국화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나 체류형 숙박시설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휴양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 시는 관광객이 체류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숙박시설, 관광테마 시설, 해양관광 레저산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여 기존 축제 및 관광지와 어우러져 창원시 관광산업의 부흥을 위하여 구산해양관광단지조성사업의 조성계획 방향을 수립했다. 구산해양관광단지는 △기업연수지구 △건강휴양숙박지구 △모험체험지구 △골프레저지구로 구성된다. 시설의 대중성 및 접근 용이성을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잡고, 여가를 향유 할 수 있는 관광단지에 각종 사업지구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기업을 위한 ‘휴양형 복합연수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창원특례시는 공공복리 증진을 추구하는 공익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우리시에서는 도로 7개소 5.1㎞와 주차장 3개소,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중이며, 민간공사도 2023년 상반기 보상을 완료하여 2023년 하반기 민간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가 지향하고 있는 해양관광 레저산업, 진해 군항제, 마산국화축제 등의 관광객이 체류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숙박시설, 관광테마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여 기존 축제 및 관광지와 어우러져 창원시 관광산업의 부흥 기대와 앞으로 창원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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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해양신도시 부지조성 정상화로 2024년말 준공창원시특례시는 그간 지연되어 왔던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부지조성과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을 구분하여 투-트랙으로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지조성과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 투-트랙 추진]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는 부지조성 사업이며,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이 준공 된 후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부지조성 사업은 공정율 85%이며,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실시협상 중, 협상 지연되어 부지조성 사업까지 지연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부지조성과 건축개발(민간복합개발)을 투-트랙으로 추진하여 부지조성 지연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할 대책을 마련했다. [부지조성, 지연 없이 2024년말 완료한다.] 부지조성공사는 속도를 내 시정연구원이 제시한 공공성 68% 기본 틀을 유지한 기존계획대로 2024년 준공에 차질 없도록 준비한다. 부지조성공사가 2024년 마무리되면 마산해양신도시 외곽 3.2km의 수변산책로 및 수변공원 등 시민들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고, 부지의 활용도가 높아져 다양한 축제기획·유치 등을 통해 외부 방문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건축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실시협상 재개!] 5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의 실시협상을 재개하여 지역상권 상생방안 및 공공기여 확대 방안 등 최대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상세한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며, 실시협약 여부는 행정처분 상황 및 실시협상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조속한 개발! 시민기대 부응하되 100년 미래먹거리 준비에 신중히!!] 창원특례시는 315해양누리공원이 개방되고 인접한 해양신도시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해양신도시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부지조성은 2024년말 준공에 차질없이 준비하고, 상부개발사업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여 마산지역의 100년 미래먹거리 및 마산발전의 핵심키워드로 관광·문화·예술이 복합된 세계적인 도시공간이 창출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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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리나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문화 중심도시 건설창원 진해 명동이 해양레저관광의 명소로 도약할 전망이다. 창원특례시는 진해 명동 일원에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6년부터 총5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레저선박 접안시설, 숙박, 등 편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마리나 종합시설을 갖춘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해양관광과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명품 마리나 항만 진해명동 마리나항만은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문화 등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총 300척(해상 150척, 육상 150척)을 계류할 수 있는 계류시설 조성으로 창원권역의 레저선박 뿐만 아니라 국·내외 레저선박도 진해명동 마리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진해명동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요트도 접안할 수 있는 100피트 규모 선석 확보로 해양관광은 물론 친환경적 선박 수리시설 등의 조성으로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명품 마리나 항만이 될 것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대비 해양관광 기반 강화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명동 마리나항만은 해양공원, 짚트랙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스포츠 및 친수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게 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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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항만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총력창원특례시는 마산항, 진해항, 진해신항의 2030 항만비전 제시 및 목표체계 구축을 위한 창원시 항만 중·장기 발전방안을 연내 수립 완료할 계획이다. 창원시 항만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은 국·내외 항만 환경변화에 따른 창원시 대응방안 마련 필요성 대두와 동북아 항만중심 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창원산업진흥원과 지난 해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부재했던 창원시 항만의 여건을 분석해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충실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항만별 특성을 반영한 항만체계 개선방안 ▲항만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 ▲국가 항만정책과의 연계 등 창원시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발전 전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창원시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발전 방안과 항만도시로서의 중·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마산항은 국가관리무역항으로서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항만의 기능 및 역할을 정립하고, ▲진해항은 도시기능과 연계한 항만과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 ▲진해신항은 동북아 물류거점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여 7대 항만물류도시로서의 역할과 방안을 제시하여 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시 항만의 발전 방향과 추진과제를 수립하는 우리시 최초의 항만 종합 발전계획인 만큼 기본 구상단계부터 탄탄하게 준비하여 항만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일 밑그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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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해안을 연계한 해양정책 기본계획 수립창원특례시는 해안지역 전체의 공간구조와 문화·관광·항만을 연계하여 해양자원의 종합적·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창원 해양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정책 기본계획은 ‘동북아 新 해양 중심도시’라는 목표 아래 창원특례시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닫힌 바다를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고, 국제·문화·예술 공간의 민간투자 개방을 위한 ‘개방적 해양도시’, 바다와 원도심의 연결로 도심·공간의 재생을 위한 ‘재생적 해양도시’, 섬마을과 어촌뉴딜의 상생, 분산적 친수공간의 연계를 위한 ‘상생적 해양도시’ 마산만·진해만 수질 보전 프로젝트를 위한 ‘보전적 해양도시’, 국제 해양·레저·문화와 해양치유도시 육성을 위한 ‘국제적 해양도시’를 만들기 위한 밑그림이다. 먼저, 해양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기존자원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연계한 ‘지역별 해양 거점구역’을 지정하여, 거점구역별 활성화 및 확장방안을 구상하고, 이를 통해 해안지역을 동남해안 국제 해양 관광벨트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 또한, 부두의 기능이 쇠퇴하고 있는 마산항에 대한 기능을 분석하고, 마산해양신도시, 돝섬, 3·15 해양누리공원과 임항선 그린웨이를 연계한 보행 중심의 친수 환경 거점을 계획, 원도심 문신미술관, 창동·오동동·어시장 등 역사문화거점을 연계하여 복합문화·관광 명소 조성 등 마산만 도시수변 공간의 전체적인 기능을 재검토하여 원도심 재생의 Grand design 기획의 기조를 마련하고, 육상교통(자동차, 자전거, 도보)·해상교통(요트, 유람선)·수륙양용교통·도심항공교통(UAM) 등 해양 도시기반 도로 교통 네트워크 구축, 마산만을 위한 수질 개선과 갯벌 등 해양환경 보존, 기후 변화에 따른 방재 기능의 융·복합 등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둘째, 해안선을 연계한 관광특구 지정 적합성 및 대상지를 검토하여 진해군항제, 마이스산업 관광,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등을 연계하여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를 마련한다. 셋째, 사업 실행계획 및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기본구상 및 계획, 관광특구 지정 대상지에 대해 단계별 개발계획, 재원조달방안, 사업시행방안, 관리운영계획 등에 대한 실행 및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창원 해양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근 부산, 거제 등의 도시권과 연계하여 우리 시 해양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국가·공공 투자 및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며, 정부 부처별 국가정책에 발 빠른 대응 등 동북아 新 해양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내실 있는 해양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궁무진한 자원이 숨어 있는 깨끗하고, 특색있는 창원의 바다를 이제는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글로벌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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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군정 업무 보고회 개최하동군은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라는 민선8기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5∼14일 하승철 군수 주재로 2023년 군정 업무 보고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하동 비전을 담고 있는 공약사업 70건을 포함한 2023년 주요 역점사업, 신규사업 및 새로운 시책의 실효성, 재원확보,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행의 가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추진을 위한 시작인만큼 하동의 재정여건을 고려하면서도 군민의 요구와 열망을 반영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승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군민들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7일 민선8기 취임 100일을 기념해 군민 열린토론회를 열어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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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박차경상남도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지자체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경남도는 기부금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관련 부서와 실무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경남의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시행 방안 연구(경남연구원)’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세부적인 방안 마련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경상남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입법예고 했다. 6일까지 해당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여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기부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이나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5일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경남만의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 및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도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참신하고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과 그 밖에 답례품 선정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제도 취지에 맞도록 관련 부서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활용가능한 답례품 발굴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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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천영기 통영시장은 10월 4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제고 하기 위해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운동으로, 7월 1일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전개하여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과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개인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에 이어갈 사람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SNS에 게시할 때,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하면 된다. 천영기 시장은 김부영 창녕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서 통영시의 아동폭력 근절에 힘쓰겠다.”라고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