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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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한우개량연구소 개소김해시는 26일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김해축산농협 한우개량연구소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우개량연구소는 우량 암소 보유로 우량 암송아지를 생산, 공급해 김해지역 우수혈통 한우사업의 기반이 되어 한우 품질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이병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태영 김해축산농협장을 비롯해 축산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축협 한우개량연구소는 9,054㎡ 부지에 건축면적 5,036㎡ 규모로 가축사육시설 2동, 차량방역소, 관리사 등 총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한우 사육 규모는 430두이다. 앞으로 한우개량연구소는 우량 암소에서 개량된 암송아지를 생산하고 생산된 암송아지를 농가에 분양하는 역할을 하며 이와 더불어 한우개량연구소 공란우의 수정란을 농가 암소에 이식해 암소 개량군 유전능력을 조기 향상시킨다. 이병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우개량연구소는 김해지역 우수혈통 한우 생산의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에서도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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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 우수상 수상김해시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 김해 대표로 참가한 가족봉사단 장인희‧심현웅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도내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팀의 사례 발표 후 청중평가단 100명과 전문위원 심사로 수상자를 가렸다. 김해 대표 장인희‧심현웅 가족봉사단은 지난 7월 이그나이트 V-korea 김해대회에서 ‘지구를 구해줘! 우리는 환경보안관’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해 율하천 환경정화, 가족텃밭 조성, 일상 속 환경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인희씨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활동이 우리 가족, 우리 아이들까지 건강하게 만들고 이런 뜻깊은 대회까지 나올 수 있었다”며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발표한 막내 외 두 아들에게도 자원봉사를 통한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족들과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수상을 축하드리며 우리 시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큰 문제다”며 “더 많은 환경보안관 가족이 늘어나길 바라며 기후와 환경문제에 더 민감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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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기초과정 43명 배출김해시는 8,9월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기초과정 1, 2기를 운영해 수료생 43명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1기 과정은 8월 3일부터 12일 중 4일간 진행했으며 이번 2기 과정은 1기에 정원 초과로 참여하지 못한 지원자와 청년,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가 참여하여 이달 14일부터 23일 중 4일간 진행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사회적가치 경영 이해와 사회적경제의 기초적인 개념 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시재생, 문화도시사업 등 사회적경제와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사례 교육도 진행되어 총 54명이 참여하여 80% 이상 수강한 43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어 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8일 중 5일간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희망자 대상의 실무중심교육인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순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 신청은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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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 돋보여김해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2개사가 추가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나인플러스, ㈜코에볼루션 2개사가 등록해 김해 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29개사가 됐다. ㈜나인플러스는 어성초영농조합법인㈜에서 신규 창업한 기업이며 순천향대학교의 ‘특정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염증유발물질과 산화질소 합성효소를 억제하는 물질에 관한 기술‘을 이전받아 기술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문창현 대표는 “㈜나인플러스는 산・학・연 연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피부트러블 완화를 위한 생활용품으로 관련산업 시장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코에볼루션은 ㈜휴먼바이오텍에서 신규 창업한 연구소기업으로 순천향대학교의 ‘초소형 유전자 전달체를 포함한 줄기세포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세포 대량배양 기술에서 파생된 배양액 내 피부, 모발 세포 분화에 관련된 성장인자들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구 대표는 “㈜코에볼루션이 실제 효능이 있는 유의미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세의 분화 메커니즘과 세포 성장을 연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해 강소특구는 2019년 6월 국내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특화 강소특구로 지정받아 연구소기업 지원, 기술이전 사업화, 지역 인재들의 창업 육성, 특화성장 지원 등 의생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연구소기업 코스바이오(주)는 수면장애를 개선하는 제품을 일본에 수출해 2020년 11만달러, 2021년 19만달러 매출을 달성했고 점진적으로 성장해 올해는 25만달러 수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또 다른 연구소기업 ㈜메디칼솔루션시스템은 생체신호 분석 시스템 관련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으로 2020년 16명을 새로 고용했고 2021년에는 8억원의 매출을 냈다. 강소특구 내 교원창업기업인 ㈜넥스세라는 ‘신생혈관 질환 예방 등에 관한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2022년 기술보증기금 등으로부터 78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 김해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상반기에 이미 올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연구소기업 등록 7개사, 기술출자 및 이전 13건, 창업지원 11개사이다. 올해 목표치는 연구소기업 등록 4개사, 기술출자 및 이전 10건, 창업지원 6개사였다. 시는 강소특구 육성 연계사업으로 ▲의생명·의료기기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육성사업 ▲전자약·디지털치료제 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난 7월에는 연구소기업 협의회를 개최해 연구소기업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갖는 등 김해 강소특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승욱 시 미래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강소특구 사업의 핵심 주체인 연구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김해 강소특구가 전국 최고의 의생명·의료기기 R·D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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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정한 자치분권시대 첫걸음 떼김해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알리는 주민자치회 통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자치활동 지원·운영,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행정사무 위탁운영 등으로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꾀한다. 시는 공개모집으로 접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온라인 기본교육 을 실시하고 공개 추첨으로 16개 읍면동 566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출범식은 주민자치회 전환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600여 명이 대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출범 응원 메시지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의 대미로 주민자치회 위원, 김해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이 함께 ‘주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라는 문장을 완성하며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김해지역 19개 읍면동 가운데 지난해 주민자치회를 시범 출범시킨 활천동을 포함해 17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 조직이 만들어졌으며 한림면과 칠산서부동은 올 연말께 주민자치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 활천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시작으로 오늘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통합 출범까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우리 시는 주민 중심의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로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 “우리 시 주민자치회가 시민들이 바라는 꿈과 행복을 담아 힘차게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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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새내기 공무원 92명 임용식 개최김해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 공무원 92명이 26일 공직자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임용식에는 실·국·소장들이 전체 직원들을 대표해 참석, 공직생활의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부서 배치 후 제작하게 되는 개인별 업무용 도장을 일괄 제작해 홍태용 시장이 임용장을 수여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의 바람을 담아 함께 건넸다. 이번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 보건, 복지 등 19개 직렬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된다. 김해시는 이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과 멘토링, 공직가치 확립교육, 주요 시설 견학 같은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시정현황, 복무관리(청렴) 안내, 행정정보 시스템 운영, 문서작성 방법 등 10편으로 구성된 ‘신규직원 공직생활 안내서’를 배부했다. 홍태용 시장은 임용식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동고동락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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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주배경 청소년 대학 입시 설명회‘호응’김해시는 김해시가족센터에서 25일 ‘이주배경청소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해시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되어 추진중인'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입을 희망하는 학생 및 그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 김종승 장학관의 입시제도 설명, 인제대학교, 김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카톨릭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5개 대학 입시관계자가 학교별 외국인 전형의 종류, 지원자격, 학과 정보, 장학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말이 서툰 참석자를 위해 중국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태국어 통역사 11명을 배치하여 참석자들이 더 진지하게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에 의하면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은 40.5%로 전체 국민 71.5%에 비해 크게 낮게 나타났다. 외국인주민자녀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은 그보다 훨씬 낮을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에는 만18세까지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이 4,366여명이 거주하고, 그 중 다문화가정 자녀는 3,022명, 외국인주민 자녀는 1,344명에 해당한다. 시는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의 국내 거주 기간 장기화로 학령기 자녀의 비중 증가, 고려인 밀집지역 형성, 관내 공단으로 인한 외국인주민의 꾸준한 유입으로 인해 외국인주민 자녀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그 간 이들의 진로나 진학에 대한 맞춤형 사업은 없었다면서 설명회 개최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러시아 국적의 한 참석자는 “한국에서 대학을 가고 직장을 가져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목표인데, 외국인 전형으로 대학을 가는 방법을 혼자서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면서 “오늘 설명회에서는 통역사도 준비해주시고 관심 있었던 대학교에서 직접 설명을 해줘서 정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여성가족과 박종주 과장은 “우리시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202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부터 2년간 추진되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역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습언어, 학습지원, 가족관계, 진로·진학, 보건·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참여 문의는 김해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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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 반환하고 보증금 받아가세요” 김해시 빈병반환수집소 운영 시작김해시가 26일부터 빈 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빈 용기 반환수집소는 소비자가 소주병, 맥주병 등 보증금대상제품을 가져오는 경우 병에 적혀있는 보증금을 돌려준다. 반환수집소 위치는 구산동 1060-1번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6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보증금이 인상됨에 따라 주민의 참여는 크게 늘었으나 반환처인 슈퍼와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는 보관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빈용기 보증금 반환수집소는 기존 1인 30병이던 병수 제한 없이 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매점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다량 반환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당초 6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1회용컵 반환제도가 12월 1일까지 유예됨에 따라 오는 12월 2일부터는 1회용컵 반환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김해시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소중한 자원이 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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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특정도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하동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26·27일 이틀간 금남·금성·진교면 일원의 특정도서 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특정도서는 전국 2679개 무인도서 가운데 자연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641개 도서를 대상으로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이들 도서 가운데 보전 가치가 높은 섬을 환경부가 지정·고시하는데 하동군 관할 특정도서는 9개소이다. 하동지역 특정도서는 채도, 악도, 혈도, 마도, 소마도, 오동도, 장도, 토도 소첨도 등으로 보호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겨울 철새의 주요 서식지로 경관이 수려해 보전 가치가 높다. 군은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도서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생태 경관을 보호하고 해양오염을 예방해 특정도서를 보전코자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드리고 하동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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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감동과 흥미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 제안 받습니다(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의 참신한 콘텐츠 구성을 위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내 ‘엑스포에 바란다’ 온라인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털사이트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첫 화면 상단 ‘뉴스/소통’ 코너에 ‘엑스포에 바란다’ 창구가 개설돼 있으며, 로그인 절차없이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누구나 엑스포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상시 개진할 수 있다. 전시관 콘텐츠, 개인이나 단체의 공연참여, 행사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의견은 2022년 12월 말까지, 그 외의 다른 분야 의견은 엑스포 운영기간 동안 계속 수렴할 예정이다. 제안된 의견 중 담당별 검토를 거쳐 적용 가능한 제안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돼 방문객들에게 하동 야생차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을 주신 국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보내주신 제안을 적극 반영해서 감동을 주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엑스포에 바란다’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