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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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보증인에 감사 서한문 발송함양군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8월 4일자로 신청 접수가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협조해 준 보증인 753명에게‘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미등기 부동산 및 등기부 기재사항과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일반보증인과 자격보증인의 보증서와 함께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공고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등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부동산 특조법을 마감한 결과 총3,101건(토지 4,359필지, 건물 313동)이 접수 됐으며, 읍·면별 접수현황으로는 안의면이 380건으로 가장 많이 신청했고 함양읍 338건, 유림면 317건 등 다른 읍면의 경우에도 200여건 이상 접수 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해당 접수 건에 대해 기한 내 확인서가 발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확인서를 발급받은 부동산은 2023년 2월 6일까지 반드시 등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개인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 사정으로 등기이전을 못해 재산권 행사가 불편했던 군민들이 보증인들의 성실한 의무 수행으로 군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보증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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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립준비청년의 꿈 향한 징검다리 역할 수행창원특례시는 26일 성산구 상남동에서 자립준비청년 자활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시설 또는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동의 소중함을 배우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어 창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정세)에서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장은 지난해 12월 20일 창원시, 현대위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창원지역자활센터가 모여 ‘자립준비 청년의 지속 가능 일터 지원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참여자 모집과 사전 교육, 사업 내용 결정, 사업장 조성 등 장기간의 준비를 거쳐 개소하게 됐다. 업종은 참여 청년의 의견을 수렴해 샐러드와 샌드위치 판매점으로 결정했다. 개점식에는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 조윤덕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문용권 현대위아 노동조합 수석 부지회장, 임신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을 비롯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영상, 참여 청년을 위한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매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하여 ‘자립준비청년 사업단’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참여 청년에게 ‘앞치마 전수식’의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장 운영의 주인공이 청년임을 알리고 청년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매장을 꾸려 나가도록 응원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10명의 청년들은 자신들의 사회 첫 출발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감사드린다며, 매장을 잘 운영하여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현대위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준비한 사업장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제2, 제3의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제공의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라며, 자활사업단이 참여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자활사업단’은 현대위아가 마련한 후원금으로 자립준비 청년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기업의 뜻에 따라 창원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창원지역자활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기관에게 부여된 역할 수행으로 추진한 상생연대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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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군북 중암지구, 도시재생 세대간융합 ‘ 공유기반 재능나눔 ’사업 본격 운영함안군은 군북 중암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유기반 재능나눔’ 사업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유기반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진행하며, 지역주민이 갖고 있는 재능을 발굴·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단절된 공동체 소통과 교류를 돕는다. 또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운영될 거점시설인 커뮤니티라운지 ‘살롱 드 꿈북’에서 주민들의 공유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선행적 지원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6일 군북 이태준 기념관 1층 교육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화를 직접 수집해 광목천을 활용한 ‘야생화 꽃물 들이기’와 오일파스텔을 사용해 감성을 그려내는 ‘오일파스텔 그리기’를 실시했다. 지난 20일에는 군북 ‘우드공방’에서 ‘도마 만들기’ 공방수업, 25일에는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동요리 수업을 진행하는 등 군북의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과 함께 문화 체험의 나눔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미술, 문학,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민을 상대로 수업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도시재생 예비사업 거점시설 ‘살롱 드 꿈북’ 준공에 맞춰 재능 나눔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어울림마당’ 개최 시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관리 방안으로 ‘공유기반 재능나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공유 문화의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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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제5회 창업포럼 개최로 크라우드펀딩 사례 연구 공유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혁신센터에서 오는 10월 31일, 김해창업카페 세미나홀에서 제5회 김해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김해창업혁신센터에서는 김해시의 투자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창업기업의 애로해결, 가상오피스 및 메타버스의 온라인 입주공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지식생태자 유영만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이란 주제로 특강이 개최된다. 2부에서 창업포럼이 개최되며 금번 주제는 '크라우드펀딩 사례 연구'로 특별히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인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과, 국내 증권형 펀딩 최다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의 김정미 이사, 마이티셀의 진은주 이사를 패널로 모시고 토론이 진행되며 펀딩 성공기업인 이온플럭스 국형원 대표의 발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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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개사와 5,050억 규모 신설 투자협약 체결김해시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2개 기업과 5,05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와 ㈜다온글로벌물류 신성구 대표이사, 대한오케이스틸㈜ 김연선 대표이사, 홍태용 김해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박일호 밀양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안경원 창원제1부시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된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으로 경남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수도권 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외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다온글로벌물류는 물류센터 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천일반산업단지에 2025년까지 약 4,850억 원을 투자해 5만9,722㎡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2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대한오케이스틸㈜은 경기도 광주시에 본사를 둔 냉연철강 제조기업으로 동남권 사업 확장을 위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200억 원을 투자하여 1만3,223㎡(4,000평) 규모의 코일센터를 신축하고 26명의 신규 고용 창출로 산업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행사장 내 투자유치 상담부스를 운영해 수도권 소재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김해시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홍보하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지난 7월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민선8기 2번째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들어 총 3조 46억 원의 투자와 6,394명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홍태용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기업 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도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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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김해상의, 규제혁신 협약 체결김해시와 김해상공회의소는 26일 김해시장실에서 기업규제 발굴과 지원을 위한 규제혁신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규제에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발굴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대정부 공동건의, 기업규제 컨설팅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시와 상의는 여러 법령에 걸쳐있는 덩어리 규제를 집중 발굴하고 특히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규제의 경우에는 중장기 검토과제로 선정,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 또 시는 빠른 시일 내 실무협의를 열어 기업 합동 방문 세부 일정, 합동 회의 개최, 구체적 홍보 방법 논의 등 후속 조치에 나서 현실성 있는 규제 개선에 나선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 김해상공회의소와 규제혁신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도록 상호 협력 속에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규제 해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진 상의회장은 “기업인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기업 현장 규제 해소에 시장님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내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민관 규제 합동 발굴추진단’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민․관 규제 합동 발굴추진단은 전방위적인 기업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12일 시와 상의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기존 행정 조직으로 이뤄진 대책반과는 달리 ▲총괄지원 ▲경제․산업 ▲신기술․신산업 ▲일자리․창업 ▲소상공인 ▲농산업 6개 분야에 소관부서장과 경제단체, 기업지원기관, 유관기관 등의 실무담당자를 배치해 산업 전반 기업부담과 진입 장벽을 초래하는 규제를 다룬다. 규제로 인해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하고도 상용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복잡한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은 시 누리집 게시판 또는 시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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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2 창원시 길라잡(JOB)이 채용박람회’ 대성황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창원시 길라잡이 채용박람회'에 1,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창원특례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이 힘을 모아 창원지역 기반 유망기업에 우수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채용관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한화디펜스㈜, STX엔진㈜ 등 대기업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46개사가 직접 참가하여 252명을 목표로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간접참가기업 26개사는 채용알림판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했다. 홍보관에서는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과 다양한 고용정보를 구직자들에 제공했으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알선․지원정책 상담․자소서 및 이력서 컨설팅이 이루어져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주제관인 미래일자리체험관에는 기계공업의 메카였던 창원의 옛모습과 함께 사라져버린 직업이 지금은 어떻게 변모했는지 미래에는 어떤산업으로 발전할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전시를 실시하고 AI모의면접, VR미래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테스트, 면접 메이크업, 보이스 트레이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오후 14시 행사장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윤종혁 해커스잡공기업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취업특강에는 많은 취업준비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289명, 2차면접대상 128명, 현장채용 25명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후퇴 우려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구직자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유관기관과 인재 채용를 결정하여 준 지역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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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서 투자협약체결 및 투자유치활동 전개함안군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동해기계(주)와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군내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투자 상담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경남도내 7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투자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동해기계(주)는 건설장비 및 특수차량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함안과 창녕에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 중국 강소성에 위치한 해외사업장을 폐쇄하고 국내복귀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해외영업 확대에 따른 생산공장 확장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법수면 윤외리 일원에 사업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고용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개별 투자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함안의 산업단지와 기업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투자의향 기업에 대한 투자상담을 실시했다. 조근제 군수는 “우선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힘든 시기에 투자 결정을 해준 동해기계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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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농어촌 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 실시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어촌 민박사업자 88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3주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고객에 대한 응대서비스와 위생개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예방과 농어촌 민박사업자의 편의도모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PC와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전용 누리집에 접속한 후 수강하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어촌정비법 등 주요법령, 농어촌민박 서비스‧위생‧소방안전 등으로 교육시간은 총 3시간이다.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매년 소방·안전 2시간, 식품·위생 서비스 1시간 등 총 3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는 정부가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민박 이용자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서비스·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김학성 농촌관광팀장은 “교육 미수료 시 관련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해 달라”며 “기간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어촌 민박사업자를 위해 12월 중에 별도로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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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동서금랑(廊)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사천시 동서금동 주민들의 복합적인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사천시 동서금랑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26일 시에 따르면 건축사사무소 사람인과 세마루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을 ‘사천시 동서금랑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사사무소 사람인과 세마루 건축사사무소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이벤트마당을 통한 자연스러운 진입으로 인지성과 내․외부공간의 연계성이 높고, 효율적인 대지활용과 합리적 내․외부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8월 동서금랑(廊)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 했으며, 건축분야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응모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사천시 동서금랑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공동 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노후한 된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를 이전 신축함과 동시에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주차장 등을 복합적으로 건립하게 된다. 2024년 3월까지 사천시 동금동 159-12번지 일원에 연면적 1,100㎡, 지상 2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와 생활문화공간이 건립되는데, 총사업비는 64억원이다. 시는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생활문화공간 및 작은도서관 운영으로 주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서금랑(廊)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