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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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 정기분 재산세 성실납세자 300명 상품권 지급고성군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1만 원권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고성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의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해 상품권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 성실납세자 추첨 대상자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본세 30만 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이며, 추첨은 10월 13일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추첨대상 1,983명 중 3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10월 중 당첨자의 주소지로 개별 일반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최대석 재무과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하고 있는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건전하고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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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공개모집고성군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 발굴에 함께 머리를 맞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각계각층의 다양한 정책 욕구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을 대표해 행정과 소통하는 협력 창구이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만 39세 이하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최종 선발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5명은 취·창업, 인구·복지, 문화·교류 3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새롭게 구성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목소리를 군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그리는 청년친화도시 고성을 조성하는데 행정에서도 청년들과 나란히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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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차량등록과, ‘건설기계 전국 등록번호표’ 도입창원특례시 창원차량등록과(과장 정민호)는 다음달 26일부터 건설기계 등록번호표에서 ‘지역명’이 없어지고 번호체계도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된 “전국 등록번호표”가 도입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도를 달리하여 이사를 가는 건설기계 소유자가 30일안에 등록번호표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과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등록번호표의 크기가 달라 겪었던 그 간의 혼선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개편된 전국 등록번호표의 주요 내용을 보면 ① 관할 시ㆍ도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번호표 제작‧등록이 가능하고 ② 지역명 및 영업용 표기가 삭제되며 ③ 번호체계가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 ④ 색상도 영업용(대여사업용)과 비영업용(관용‧자가용)을 육안으로 구별하도록 영업용은 주황색, 자가용·관용은 흰색 바탕색을 사용하고 글씨는 검정색을 적용한다. 또한,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달랐던 등록번호표 크기도 1종류(520×110mm)로 통일된다. 이번에 개선된 번호표 규격은 11월 26일부터 신규 발급되는 등록번호표에 대해 적용되나 기존 건설기계 소유자가 개선된 등록번호표로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는 변경이 가능하다. 정민호 창원차량등록과장은 “건설기계 전국 등록번호표 도입으로 건설기계 소유자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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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NH농협은행 중앙본부 개인고객부 이영우 부장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함안군은 NH농협은행 중앙본부 개인고객부 이영우 부장이 17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출신인 이영우 부장은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협은행 함안군지부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이영우 부장은 “내년부터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되는데, 한발 앞서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이영우 부장의 고향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장은 지난 6월에는 함안군수박축제위원회로부터 농산물 판매 및 고향사랑 선행에 적극 동참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 등 고향사랑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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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실시김해시는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설계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소기업, 중소벤처기업의 임대형 입주공간과 기업지원 개방형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김해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해 지어지는 첫 인프라이다. 시는 총사업비 471억원(국비 160, 지방비 311)을 투자해 강소특구 배후공간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3,566㎡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해 50여개 중소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한 오픈이노베이션 인프라, 컨벤션, 회의공간 등 R&D 기반과 기업지원시설을 갖춘 의생명 특화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김해시 건축과에서 추진하며 이달 말 응모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질의서 접수, 회신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 하순까지 설계 공모안을 접수・심사해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 말 시 누리집에 게시 예정인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지식산업센터는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어지는 첫 인프라로 연구소기업, 중소벤처기업 사업공간 제공과 의생명・의료기기 특화기업 유치공간 제공으로 시 전략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특구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9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내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로 지정받아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학교와 함께 인제대백병원, 특구 연구소기업을 중심으로 사업화한 기술이 병원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업화 시스템 정착을 가속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메디컬실용화센터 준공 등 강소특구 내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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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하반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창녕군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지방공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하반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군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하수도 사용요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해소를 위해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에 앞서 10월 31일까지 자진 납부기간을 운영해 자진 납부 독려와 함께 상습적인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를 실시하고 재산압류를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기간 내에 자동이체,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납부 등 다양한 결제 수단 중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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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속도 낸다김해시는 ‘김해시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일원에 2만7,850㎡(8,4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미래차 전환으로 전동화·자율주행 부품 등 새로운 성장 기회가 창출 가능하게 된 반면 엔진·동력 전달 등 내연기관 부품 수요는 감소될 전망이라 관내 자동차업계도 전통적인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전환하기 위한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900여 개 관내 자동차 부품회사의 미래차 부품 전환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 기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준비해왔다. 시는 명동일반산업단지 일원에 대규모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토지 소유자와 협의한 끝에 약 140억 원 규모의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해 1차분 9,469㎡은 이달 초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고 나머지 잔여분은 2023년, 2024년에 걸쳐 연부취득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를 채울 국비보조사업도 순조롭다. 1단계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60억 원을 포함, 총 222억원을 투입 중이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부품 성능설계 장비 등을 구축하면서 차량 설계 단계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부품기업의 디지털 설계 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2단계 ‘초안전 주행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구축사업’도 내년 산업부 공모 선정을 추진 중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300억 원으로 미래차 성능검증을 위한 디지털 주행 시험로를 구축한다. 이어 3, 4단계로 ‘XR 기반 미래차 부품제조 전주기 지원기반 구축사업’과 ‘상생형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개발 지원사업’도 순조롭게 기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산업이 미래차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면서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자동차회사가 미래차 부품 전환에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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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 실시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18일 군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지원으로 헌혈 버스 2대를 배치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해주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올해 2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실시된 것으로, 세 차례의 행사를 통해 군청 직원 및 군민 등 총 280여 명이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공직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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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팀장 리더십 교육으로 역량 강화창녕군은 경상남도인재개발원과 협업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우포생태촌 교육장에서 팀장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보직을 받은 지 3년 이내인 신규 팀장을 대상으로 팀장에게 필요한 정책기획,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에게 요구되는 역할 수행 능력을 함양해 군에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래로는 MZ세대 직원, 위로는 기성세대 상사 사이에 끼인 팀장들의 고충은 공직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신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며 일을 진행해야 하는 팀장의 리더십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군은 신규임용공무원 직무교육 등 직급별 교육을 시행 중이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향상 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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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착한가격업소 확대 추진김해시가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서민가계 부담을 덜고 선정 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한달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공모한 결과 외식업소 10개소, 이미용 3개소, 기타 7개소 등 20개 개인서비스업소가 참여했으며 현지실사와 심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김해시에서 선정, 관리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제공하는 상품·서비스 가격이 인근 경쟁 업소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큰 만큼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착한가격업소를 꾸준히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모집을 통해 시는 10여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선정기준을 준용해 가격(45점), 위생·청결(30점), 품질·서비스(20점), 공공성(5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총 평점 70점 이상인 업소 중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선정할 수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증 표찰, 간판, 가격표 제공 ▲매월 2만4,000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와 분기별 위생용 소모품 지급 ▲매년 3개 업체를 별도 선정해 노후시설 환경개선을 보조해 준다. 더불어 시 누리집 ‘이달의 착한가격업소’ 코너 게재, 김해시보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찾기’ QR코드 제공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로 홍보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5.6% 상승해 두달 연속 상승세가 둔화된 반면 서비스 물가는 4.2% 상승하고 특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서비스 가격이 1998년 이후 최대치인 6.4%로 올라 서민들의 가계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이 시민들과 착한가격업소에 참여하는 자영업자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