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함안군,‘2022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함안군은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인 ‘2022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군민참여 기반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스마트도시서비스 구현을 위한 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17일 실시했다. ‘2022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스마트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체감도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함안군은 교통안전편의 솔루션, 관광정보제공 솔루션, 스마트 주민편의 솔루션을 공모사업으로 제안,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참여한 51명의 군민참여단은 함안군 내 구축 예정인 사업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 과정에 군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전문가인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함안군의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다 나은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함안군,“국립 경찰병원 분원 유치의 최적지” 범군민 서명운동 스타트 !국립경찰병원 분원건립에 부합하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함안군이 범군민 서명운동에 나서며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경찰청이 제시한 분원 건립지는 대지면적 3만㎡ 이상 550병상 설치가능 부지, 주변반경 20km 이내 인구 30만 명 이상, 부지매입·교환 등을 통해 국가재산으로 활용 가능한 부지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현재 함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당사업 예정부지는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247-45번지 일대(구 함안IC부지) 3만 3000여㎡로 그 중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군유지여서 사업추진에 걸림돌 없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함안군이 신청한 경찰병원 분원유치 사업예정지는 경찰청이 제시한 부지 조건에 가장 적합한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인근 지자체 창녕군‧의령군‧고성군‧창원시‧진주시 등 지역 공동의료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함안군은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창원시를 비롯해 진주시‧창녕군‧의령군‧고성군과 연접해있으며 이들 시·군의 인구를 합산하면 약 160만 명이 넘는다. 또한 경찰병원분원 함안군 유치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는 ‘군’ 단위 지자체의 공공의료 취약 공동화(空洞化)를 메꿀 수 있는 더없이 좋은 해안(解案)인 것이다. 경남은 경남지방경찰청 예하 약 7300여 명의 경찰관이 근무할 뿐 아니라 해양경찰서 소속, 통영해양경찰서 외 5곳에 약 2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일반경찰관 뿐 아니라 해양경찰관의 균등한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경남의 중심인 함안군에 경찰병원분원이 유치돼야 한다. 또한 함안군 분원 건립지 주변에는 수영장, 스포츠타운, 연꽃테마파크, 함주공원,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등 환자나 가족, 의료진과 직원들까지 모두 이용가능한 치유와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함안군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 추진할 뿐 아니라 주요 행사장에서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5일에는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원 ‘말이산 음악회’에서 국립경찰병원 함안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160만 내외의 함안 군민과 인근 지자체의 시, 군민들의 염원이자 함안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경찰청에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와 곽세훈 군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에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열고 범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
양산시 물금읍, 주민자치회 전환 사전교육 실시양산시 물금읍은 15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주민자치회 회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으로,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주민자치의 필요성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 등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향후 물금읍 주민 자치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 물금읍은 주민자치 사전의무교육 수료 후 공개추첨을 통해 위원을 선정하고 2023년 1월부터 물금읍 주민자치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주흥식 물금읍장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는 분이라면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위원으로서 소양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해당 역량을 발휘하여 물금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무항생제 유정란 라이브커머스산청군은 19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무항생제 유정란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19일 오후 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자연방사와 소농으로 2대째 가족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등면 참샘골에서 진행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유정란을 판매한다. 참새골은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2000평의 땅에 1000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또 솔잎과 버섯 등 15종의 자가 사료를 사용하며 물세척하지 않은 당일 산란한 유정란을 발송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신선한 유정란을 비롯해 특가로 준비해 회원에게는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 참여방법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는 큰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유기농 바나나, 블루베리, 고구마 등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했으며 매월 1회 이상 농가와 함께 농특산품 모바일 판매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
창원특례시, 장애인단체 방문 현장행정 추진창원특례시는 17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마산·진해지회를 방문하여 장애인단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및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단체장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등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방문을 통해 장애인복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항 홍보를 했다. 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단체가 역할을 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2개 장애인단체에 대하여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하는 등 단체의 보호·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취합하여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동세계차엑스포 인정상품 15종 선정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옥선명차, ㈜퍼시머너리 제품 15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정상품은 △옥선명차 일구다 우전녹차, 특선백차·황차·청차·홍차, 세작녹차, 황차, 홍차, 티백세트, 세작녹차·황차·홍차 티백 등 12종 △㈜퍼시머너리 녹차 꽃빵, 녹차, 홍차 등 3종이다. 옥선명차는 하나의 차밭이 아닌 여러 산에서 자란 고급찻잎을 수작업으로 수확해 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각각의 특징을 살린 제품을 생산한다. 차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것으로 유명한 옥선명차는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녹차 부문 최우수상,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올해의 좋은 차 발효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퍼시머너리의 대표 상품인 녹차꽃빵은 유기농 하동녹차가루와 새싹보릿가루, 크림치즈를 사용해 만든 화과자로, 제23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 제1회 하동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추가선정으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영농조합법인 농담, 삼태다원, 하동군농협쌀조합, 지리산들깨농부, 지리산상선암, 연우제다, 만수가만든차, 청석골감로다원, 쌍계명차, 금향다원, 요리곳간, 옥선명차, ㈜퍼시머너리 등 13업체 272개 제품으로 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옥선명차, ㈜퍼시머너리 제품의 인정상품 선정은 엑스포 홍보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동 차 산업의 부흥을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도 상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정상품 사업자는 소정의 휘장 사용료를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엑스포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가 허용되며, 엑스포 행사장 내 임대부스 우선 사용권 등의 권리가 부여된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우편(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71-8 다향문화센터 2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차 천년관, 몸과 마음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행사인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많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람객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하동군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실시하동군이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고자 특별감찰에 나섰다. 군은 올 연말까지 △건설공사 분야 비리·유착, 금품·향응 수수 등 직무 관련 공직비위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초과근무 부정수급, 음주소란 등 복무 위반 △성 비위, 갑질, 공금횡령·유용, 소극행정 등 청렴도 평가 관련 부패행위 등에 대한 특별감찰을 벌인다. 군은 특별감찰 기간 중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잘못은 현지시정 조치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군은 특별감찰과 함께 공무원 스스로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도록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청렴·공직기강 확립 캠페인도 펼친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 공무원 노조와 기획예산과가 군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인식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한 문구를 전파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첫 캠페인을 펼쳤으며, 전 부서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간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특별감찰과 청렴 캠페인을 통해 군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다방면으로 청렴시책을 추진해 부정·부패 없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사천몰 입점 농가들과 소통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사천몰 입점농가를 방문해 사천몰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천몰’은 현재 50개의 경영체가 입점돼 있으며, 농산물뿐만 아니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과 그 가공품들까지 약 70종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천몰’ 판매품목의 원재료부터 포장까지의 품질을 점검했다. 그리고, 농가의 애로사항 및 ‘사천몰’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쌍방향 소통을 통해 사천몰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대웅 소장은 “전국적으로 사천시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과 입점품목의 고품질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사천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장천체육공원 산책로 정비창원특례시는 장천체육공원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한 ‘장천체육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최종 점검 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천체육공원은 자연 속에서 경관을 해치지 않고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 공원으로 공원 내 파크골프장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며 그간 시설의 노후로 불편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천체육공원의 노후된 산책로를 정비하고 벤치와 퍼걸러를 곳곳에 설치하여 새로운 쉼터를 조성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휀스 및 그물망도 재정비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도 확보했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을 지속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2 재경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마쳐함양군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서울 JK아트컨벤션에서 개최한 2022 재경함양군 향우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최정윤 회장,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하여 노명환 연합회장, 재경향우회 원로인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서울에 살면서도 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재경향우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행사에서 고향 함양의 발전과 재경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았으며, 함양군에서는 민선 8기 군정보고와 고향사랑 기부제를 준비하여 설명했다. 최정윤 재경향우회장은 “재경향우회의 발전을 이끌었던 원로 및 향우 여러분들의 참석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함양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향우님들의 응원으로 함양이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소통과 공정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함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