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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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김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전라북도 지원을 받아 광활화합관에서 광활면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제시치매안심센터, 가족사랑요양병원, 스포츠테이핑봉사단, 당신멋져 봉사단 등 10개의 재능나눔 기관 및 단체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다채로운 나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300인분의 푸드 봉사활동을 통해 광활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대접은 물론 재능나눔공연, 한방진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봉사서비스를 제공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진정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광활면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여러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적재적소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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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나눔을 즐기면 행복은 두배!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행복나눔 바자회”남원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원시가족지원센터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남원 시민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준비한 생활용품, 의류, 아동용품, 잡화를 포함하여 일본 다꼬야끼, 필리핀 룸피아, 크로플, 계란빵, 떡볶이, 수제돈가스, 어묵 등의 국제적인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가방과 자켓을 8천원에 구매한 시민은 “매년 바자회에서 좋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얻게 되어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는 것과 같은 기쁨을 느낀다”며 “좋은 물건 너무 많아요. 빨리빨리 오세요”라고 말했다. 남원시가족센터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지난 7년간 매년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청소년 30여 명에게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으로 지원해왔다. 여성가족과 과장은 “매년 나눔 바자회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남원시가족센터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원시는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추진하여 좀 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남원시 행복나눔 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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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준비 박차익산시가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대비한 홍보 준비에 한창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 등록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이에 대한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현재 지역발전의 큰 화두로 떠오르며 전국의 지자체가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실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익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익산의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 익산의 도시 브랜드를 보여주는 영상 및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내 및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브로슈어를 제작 중에 있으며, 또한 별도의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기부 유인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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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제26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이 12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장과 노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박만봉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노인강령 낭독과 청려장(장수지팡이) 수여, 노인의 장 및 공로상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김형철 옹(남, 우아2동)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을 전달했다.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하사하는 전통이 내려져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유공자, 노인복지 유공단체, 노인복지 유공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짙푸른 녹음을 보내고 황금 들녘과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26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코로나를 이겨내고 3년 만에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전주형 통합돌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전주형 동네복지가 완성되고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전주가 되는 그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통합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갖추고,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면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도시, 모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복지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전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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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효과 ‘솔솔’전라북도가 민선 8기 이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로부터 금융부담 경감에 효과가 크다는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사업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은 하루에 50~100건에 이르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소상공인 지원 금융정책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사업 신청을 고민하고 있던 소상공인들도 사업이 조기 종료되기 전에 신청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전북도의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상황과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 금융부담경감 및 경쟁력 강화와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자금 공급에 중점을 둔 정책이다.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과 저금리 대환보증을 주된 내용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신용상 불이익 조치는 적용되지 않는다. 사업내용 중 2,000억 원 지원규모로 운영중인 ‘민생회복 응급구조 119’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고․중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 대출을 장기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환기간 도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은 이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 대출 사업자는 기존 보증 범위 내에서 저금리로 대환보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없이 대출을 받은 사업자는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 대환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의 이자를 지원하고 연이율 약 4%대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성해 정부의 대환대출 정책에 비해서도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이번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대출한 소상공인 중 전주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악화되면서 직원월급이며 각종 공과금 등을 지불하기 위해 급한 마음에 이용한 캐피탈사의 고금리 대출건의 금리가 최근 20%까지 올라 이자부담이 상당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장기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어 금리부담이 종전의 1/5 수준으로 확 줄어서 이제 좀 숨통이 트인다”고 하면서 “전라북도가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동욱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 소상공인들에게 금융부담 경감 혜택이 큰 사업인만큼 연말까지는 계획대로 대환대출이 진행될 계획이다”면서, “지원대상 자격요건을 갖춘 소상공인들에 개별 문자발송, 유선전화 등 홍보방법을 다양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금융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례보증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관할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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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군산시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AI 특별방역대책은 겨울철 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가금농장의 AI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전국의 가금농장의 소유자 및 종사자, 시설출입차량의 소유자 및 운전자,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은 이동 제한 등 행정명령및 방역기준 공고을 발령했다. 주요 내용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및 메추리 농장 분뇨 반출 제한, △종계·종오리 농장에 지대사료 차량 진입금지, △가금농장에 백신접종팀 및 상하차반, 외부 축산관계자 등 진입제한,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 초생추·중추,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금지, △축산 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이다. 올해의 경우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전년보다 증가해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간 AI 항원이 발견된 철새도래지 인근을 축산차량 통행제한 구역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철새도래지 인근 및 취약농장 주변을 7개 구역으로 나눠 소독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살수차 2대를 운영한다. 또한, 가금농장 및 산닭판매소 마다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일대일 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농장간 AI 바이러스 전파 차단 및 조기검색을 위해 가금농장의 바이러스 정밀검사 주기 단축 등 검사를 강화한다. 축산차량거점소독시설은 ASF가 발생한 지난 2019년 9월 19일부터 지금까지 운영해 AI, ASF 등 바이러스가 수평전파하는 것을 막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 및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 및 전파방지를 위해 소독 등 방역조치를 충분히 이행해 주어야 한다”며 “철새도래지 등 야생철새가 서식하는 곳에는 출입을 자제해 줄 것 등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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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지정’ 증서 및 동판 수여 받아순창군이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평생학습 사람을 잇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전’에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순창군 등 7개 전국 자치단체가 참석해 동판을 전달받았다. 순창군은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아 여기에 군비 9000만 원을 더해 평생교육 홈페이지구축, 지역사회 맞춤형 직업교육과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및 성인문해교육, 행복릴레이 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평생교육사를 채용하여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에 개통하는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부서별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한곳에 모아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화영 순창군 부군수는 “순창군이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평생교육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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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북도내 최초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순창군은 유기농테마 체험·힐링 공간 조성으로 순창군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순창군 발효테마파크 내 13,152㎡ 부지에 유기농을 테마로 한 복합서비스 단지가 전라북도 최초로 들어서게 된다. 군은 2019년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농림부 기본계획 승인, 건설기술심의, 도 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순창군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기조성된 투자선도지구의 잔여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6,645㎡의 건축물 2동으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오가닉샵, 유기농부마켓, 곤충 사이언스관, 공공급식 지원센터, 오가닉 레스토랑, 아티스트카페 등이 들어선다.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에 인접하고 있어 순창군 유기농산업 확장에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오가닉샵은 유기가공식품, 유기생활용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유기농부마켓은 순창군을 비롯한 도내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다양한 제품 전시·판매를 위한 유기농 프랜차이즈 매장도 입점할 예정이다. 요리체험공방과, 유기식품공방은 유기농산물·유기가공품 관련 체험을 관광객에게 제공하며, 곤충 사이언스관은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생태학습공간이다. 공공급식 지원센터는 학교·복지시설에 신선한 유기농산물을 지원하며, 오가닉레스토랑은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오가닉푸드를 맛보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유기농을 테마로 하는 랜드마크 설치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2024년에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군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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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가을의 정취가 가득!‘가을뜨락 작은 음악회’성료지역내 음악동호인과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가을뜨락 작은 음악회’가 11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장수군과 작은길 라이브카페가 함께 하는 공연으로 무궁화 합창단의 차 나눔 행사로 시작했으며, 지역단체인 장수색소폰동호회 공연, 댄디앙상블 연주 등 동호회의 공연과 작은길라이브 공연, 초대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을밤의 음악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외부에서 방문한 관람객도 많아, 지역민과 함께 음악을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자리가 마련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의 음악동호회들의 역량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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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스마트 환경관리를 통한 육계 적정 출하장수군은 육계에 대한 영상기반 체중 측정 및 출입 차량 소독통제 시스템 등 빅데이터화 기반 마련을 위해 육계 스마트 환경관리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운영 역량을 갖춘 무창계사 육계 5만수 이상 사육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2개소를 선정한다. 선정 농가에는 스마트 환경관리 조성에 필요한 ICT 통합관리프로그램, 영상기반 체중 측정기, 출입 차량 통제시스템 등이 지원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ICT 통합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적의 계사 환경관리 및 효율적인 사료 공급으로 경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계사 내 영상기반 체중 측정시스템 설치로 적정한 평균 출하체중 및 출하시기 결정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계사 환경 제어, 사료 재고관리 등 효율적인 관리로 생산성 증가 및 적정한 출하 시기 예측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