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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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현장 오픈스튜디오, 진안고원몰 릴레이 라이브커머스 진행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안홍삼축제 기간 중 축제현장에 마련한 오픈스튜디오에서 입점농가 9개소와 릴레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축제장에 오픈스튜디오를 설치ㆍ진행함으로써 진안홍삼축제 방문객들과 소통ㆍ호응하는 등 현장감을 살려 진안홍삼 등 진안군 농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 라이브커머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4주간의 라이브커머스 진행 교육의 마지막 실습교육이기도 하다. 현장에서는 유명 리포터와 농가 및 업체가 함께 출연해 상품에 대한 판촉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10월 8일 ▲14시 꾸지뽕 추출액 및 꾸지뽕잎차 ▲16시 도라지배즙, 머위즙의 방송이 송출되며 이튿날인 9일 ▲10시와 13시30분 홍삼액과 홍삼절편 ▲12시 장류 선물세트 ▲17시 황금새싹인삼의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10시, 17시 홍삼액과 오미자청 ▲13시30분 건강차 선물세트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진안고원몰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중 구매자에게는 구매인증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2년간 코로나 19에 따라 지역 축제가 줄줄이 취소됨에 따라 각 지자체는 축제를 온라인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온라인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대안으로 삼아왔다. 그렇기에 코로나19 이후 지역 축제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현장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온라인 홍보ㆍ판매의 채널로 모두 이용하기로 한 진안홍삼축제의 오픈스튜디오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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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안심 농산업 전문가 과정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부안군은‘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지속가능한 부안 안심 농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안심 농산업 아카데미”교육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70억원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지역 공유경제 기반 조성 ▲안심농산업 공유경제 가치창출 ▲안심농산업 연계사업 활성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의 구심체 역할을 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창업+ 꿀벌강사 양성교육, 치유+ 차문화지도사 교육, 역량+ 집수리 기술 교육, 홍보+ SNS 활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 교육은 부안군 지역내 주소를 두고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준 높은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및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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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신 타지키스탄 한국대사관 배상희씨,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타지키스탄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안읍 배상희씨는 지난달 3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배상희씨는“대학교 재학 중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아 도움을 많이 받았고 받은 만큼 후배들을 위해 환원하고 싶었다”면서“부안군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을 빛낼 부안군 출신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장학금 수혜자가 꿈을 이뤄 후배들을 위해 다시 장학금을 환원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 기부에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이 일방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배출된 부안군 인재들이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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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가을국화에 빠지다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의 꽃 국화를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오는 14일에서 16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순창장류축제장과 강천산에 국화 20,000본을 배치했다. 특히 올해는 장류특구 내 발효테마파크, 강천산의 국화 거리, 포토존, 분재 등 다양한 국화를 배치하여 관광객에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관내 주요관광지인 발효테마파크 내에 국화 13,000본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방문 시 가을의 전령사 국화의 향기와 멋에 취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군은 다양한 국화분재를 10월 중 발효테마파크 내 다년생 식물원에 전시하여 발효 특구 내 볼거리 조성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에서 순창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순창 민속마을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 방문했는데 국화밭이 대규모로 조성되어 가족사진도 찍고 함께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주위에 널리 알려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하여 국화 향기와 함께 볼거리ˑ즐길거리가 풍성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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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서울 초등학생 4명 순창으로 농촌유학순창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촌유학 시범사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한 서울 초등학생 4명은 10월부터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4일부터 등교를 시작으로 복흥 동산초 친구들과 5개월간 함께 보내게 된다. 동산초에서는 첫 등교일에 맞춰 전교생이 참여하여 서로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농촌유학생 4명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순창군은 관내 초등학교 15개 학교 중 전체 학생수가 20명 이하인 학교가 6개 학교로 인구감소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TF를 구성하고 농촌유학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촌유학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내년부터 더 많은 학생들이 순창에서 농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체류형 주거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 군에서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농촌유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학교 문제는 지역의 문제이기도 하니 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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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순조롭게 첫 단추 꿰어순창군에서 국내를 뛰어넘은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5일 필리핀 소프트테니스연맹과 MOU를 체결했다. 이 MOU를 통해 필리핀에서는 매년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하고 순창군에서는 전지훈련장 제공, 선진화된 지도기법 전수,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윈윈전략을 꾀한다. 아울러 이날 군수실에서 지역의 스포츠 인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운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등 지역의 소프트테니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9월 21일 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전지훈련팀 14명을 순창으로 유치하여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순창군에서는 단순하게 필리핀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더욱 기억에 남은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군에서 운영하는 풍경버스로 군립공원 최초로 지정된 강천산, 대한민국 최장 무주탑 채계산 출렁다리, 고추장 민속마을과 같은 대표 관광 코스 등 볼거리를 제공하여 고된 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불어 이번 MOU를 촉매제로 해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몽골 등 국가에 순창군이 소프트 테니스의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면서 이들 국가에서 내년 전지훈련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일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은 굴뚝없는 효자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는 물론 국내 전지훈련 및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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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특수시책사업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사업’큰 호응장수군이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사업’은 장수군에 주택을 신축하려는 귀농‧귀촌인 및 군민들에게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측량 없이 건물을 신축해 발생하는 토지경계분쟁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장수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건축준공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주택을 신축한 자로서 1가구당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9월 말 기준, 주택을 신축한 군민 총 44명에게 지적측량비 2천여 만원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장수군 지적측량비 보상금 신청서, 건축준공 서류,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지적측량비 세금계산서, 통장 사본을 지참해 장수군 지적팀에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토지경계분쟁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을 위해 신규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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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10월 축제 관람객 안전 강화” 지시[20221004150238-50777]정헌율 익산시장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각종 축제에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지난 사흘 동안 열린 서동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방문하며 익산이 야간관광 메카로 도약을 성공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이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이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 진행을 위해 서동축제는 물론 앞으로 개최될 축제에서 각종 개선사항을 당부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철저한 교통 대책 마련과 여성전용 화장실 설치, 개막식 행사 진행 시 지역 예술인 우선 섭외 등을 주문했다.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서동축제는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장 곳곳을 수놓은 유등 전시와 수상실경공연 등 물과 빛을 활용한 이색적인 볼거리로 낮과 밤이 아름다운 익산의 야간관광 시대를 열었다. 정 시장은“10월은 축제와 행사의 계절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며“안전·방역 대책을 포함해 축제 개선사항을 차질없이 검토해 명실상부한 축제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익산지역은 이달 한 달 동안 5개의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오는 15일 익산평생학습축제, 20일 NS쿡페스트에 이어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이달 21일 동시에 막을 연다. 마지막으로 익산 보물찾기 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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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이장협의회, 완주 축제장 방문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칠곡군의 이장협의회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을 방문해 화합을 다졌다. 4일 완주군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실시한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 칠곡군 이장협의회(회장 곽경섭) 회원 39명이 방문해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은 그동안 상호간 축제를 체험함으로써 서로간의 우애를 쌓아왔다. 정명석 완주군 이장협의회장과 곽경섭 칠곡군 이장협의회장은 상호간 인사를 시작으로 간담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 한 후 감자삼굿, 메뚜기잡기 체험, 볏짚놀이터 등을 함께 즐겼다. 또한, 지역특산물 장보기 행사를 통해 완주군에서 나는 특산물을 알아보고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판매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축제의 첫날을 함께 했다. 정명석 완주군 이장협의회장은 “칠곡군 이장협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가는 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칠곡군과는 형제와 같은 돈독한 우애를 기반으로 민간분야에서도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관심을 통해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고 조언자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이장협의회도 오는 28일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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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완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지속 마련해야”유희태 완주군수가 4일 완주지역 여건에 맞는, 속칭 ‘완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금리 인상으로 지역의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경기침체가 가속화할 우려가 깊어가고 있다”며 “지역경제 부양 차원에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세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어 “웅치전적지의 국가 사적화 지정, 수소특화 국가산단 제안서 제출 등 주요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유치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만경강이 경제 중심지이자 교통 요충지, 문화관광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제 국회 심의가 본격화하는 만큼 내년도 국가예산 등 현안 추진을 위한 동력 마련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군수는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이월사업을 최소화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적당히 병’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공직사회를 믿을 수 있도록,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유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와 청원 월례회의 석상에서 잇따라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 군수는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완주군의 대표 축제 면모를 보여주며 잘 마무리됐다”며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큰 행사를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직원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뛰어주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뜻을 거듭 밝혔다. 유 군수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심초사 고생한 결과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운집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행사장을 찾았던 각급 기관·단체장들도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달라진 운영과 위상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높은 평가를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유 군수는 “무엇보다 1회용품 미사용과 친환경적 행사 추진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대폭 줄었고,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크게 늘어났을 정도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의미 있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제 축제는 끝났고, 오늘부터 군정은 일상의 업무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으레 큰 행사를 치르다보면 아쉬움이 없을 수 없는 만큼 미진한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하고 수정해서 내년에는 좀더 진일보한 축제, 완주군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