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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의원 ‘광양 통학로 안전점검’ 현장간담회 개최!정인화 의원 ‘광양 통학로 안전점검’ 현장간담회 개최! -광양시 21개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방안 모색-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 행정안전위원회)은 최근 3일동안 광양시 관내 21개 초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하여 '광양 어린이 통학로 안전점검‘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광양시 용강초, 마로초, 북초, 동초, 서초, 칠성초, 덕례초, 마동초, 백운초, 성황초, 중마초, 중앙초, 중동초, 골약초, 중진초, 제철초, 제철남초, 태인초, 가야초, 광영초, 옥곡초등학교 순으로 열렸다. 간담회에는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 녹색어머니연합회, 광양시의회,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와 각 학교의 녹색어머니회 및 운영위원회 등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생산적인 점검과 논의가 이뤄졌다. 각 학교별 현장간담회는 정인화 국회의원이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 주변과 학교 인근 통학로를 걸으며 교통시설 및 학교안전 시설, 화재 위험 등을 직접 점검하고, 교내 회의실에서 교장선생님과 각 학교별 학부모들의 고충과 민원사항을 청취하며 종합토론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정인화 의원은 “학교의 현장을 직접 살피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전문가들 및 관련 기관과 힘을 모아 현장 간담회에서 청취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이후로도 학교와 학부모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지난해 광양시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9억원을 확보했다”며 “‘민식이법’과 관련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제도를 정비하고 예산의 추가적인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현안들은 정인화 의원이 12월 12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는 ‘광양 어린이 통학로 안전 대토론회’에서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하여 종합적으로 논의될 계획이다. 추후 교육간담회 등 일정을 통해 이번에 방문하지 못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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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서울 양천구서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서울 양천구서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문자)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양천구를 방문해 순천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최근 2일간 서울 양천공원에서 열린 ‘2019년 김장철 맞이 직거래 장터’는 양천구와 결연을 맺은 전국 25여개 시군이 참여해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이번 장터에는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절임배추 등 산지 직송의 신선한 배추를 즉석에서 버무려 판매하는 김장김치와 과일, 곡류 등 양질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추운날씨에서도 장터를 찾은 서울시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문자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양천구에서 김장철 직거래장터가 열려 많은 단골들이 김장통을 가지고 찾아오는 등 기다리고 있어 힘들어도 회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올 9월에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방문하여 농특산물 구매 협조를 해주었으며, 또한 재경순천향우회에서도 사전 홍보로 많은 농특산물 구매해 주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2003년 순천시와 양천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초부터 ‘장바구니 사용하는 웃장, 아랫장 만들기’를 위해 자체 제작과 후원을 통해 받은 11000여개의 장바구니를 장날 배부하며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과 미래를 위한 걸음에 앞장섰다. 또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중국 북경 원예 박람회 참가, 환경서포터즈 활동, 조손가정 김장나누기, 타 자치단체 여협과 교류행사, 농특산물 판매촉진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시행하며 시정의 동반자로 한 몫을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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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도 본예산 1조 2566억원 편성순천시 2020년도 본예산 1조 2566억원 편성 -생태와 교육을 경제와 접목한 「3E 프로젝트」중점 추진- 순천시(시장 허석)는 내년 예산 1조 2566억 원을 편성하여 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 1591억 원 대비 8% 증가한 액수다. 시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 일반회계는 1조 858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708억 원이다. 2020년 예산은 민선 7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정책과 미래전략 사업,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촘촘한 돌봄망을 통한 따뜻한 복지실현,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육성 등에 집중 배분했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 3,878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326억 원, 문화 및 관광, 교육 분야에 1,120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환경 분야에 697억 원,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에 801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에 76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771억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우리 시의 강점인 생태와 교육을 경제와 접목시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3E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어촌뉴딜300(순천만 친수공간 조성)사업 45억 원, E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특화지역 구축과 공공분야 드론도입에 1억원, 순천만국가정원 핵심인재 양성에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도시 공간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55억 원, 대한민국 최대 야시장 조성 19억 원,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창업 촉진 추진 사업에 11억 원 등을 편성하는 등 전략적인 일자리 창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농어업인 공익수당 109억 원,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 건립 28억 원을 편성하여 도농 상생과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미래의 청년들이 꿈꿀수 있는 공간이 될 순천만 잡월드 조성에 94억 원, 미래먹거리 사업을 위한 4차산업혁명 박람회 준비에도 1억 원을 편성하는 등 미래 핵심사업에도 집중 편성했다. 생활SOC 및 생활안전 인프라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오천지구 복합플랫폼 문화․체육시설 66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20억 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24억 원 등을 편성하여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예술도시 실현을 위해 2020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2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쾌적한 시설공간 마련을 위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 39억 원, 치매환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립 치매전담실 주야간보호시설 신축 10억원 등을 편성하여 함께 나누는 건강․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0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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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새마을회 재활용경진촉진 개최순천시새마을회 재활용경진촉진 개최 -대회로 생명살림 운동에 앞장서- 매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순천시 곳곳에 영농 폐기물과 숨은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재활용경진촉진대회를 순천시새마을회(회장 이흥우)가 순천시와 환경공단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고철, 헌옷, 폐지, 플라스틱 등의 생활부산물부터 마을에 버려진 폐농자재, 폐비닐, 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400여톤을 수거했다. 생태 도시 순천에서 자원의 재활용률을 증가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생태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각 마을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올해로 16회째로 매년 수시 2회와 정기 경진대회 1회가 전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시와 읍면동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을별로 운반한 물품을 읍면동 관내에 수거 장소에서 물품별로 선별하여 국가정원 스포츠센터 주자장에 집결해 환경공단과 민간 집계차량 8대를 포함해 트럭 250여대가 행사에 참여했다. 순천시 새마을회는 재활용촉진경진대회 행사 후, 농촌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ㆍ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재활용 촉진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순천’의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흥우 순천시 새마을회장은 “자원재활용품의 수집과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의 중함을 깨닫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구를 살리는 생명살림 운동에 순천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청결활동, 샛강살리기정화활동, 다문화가정결혼식, 도서교환전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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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해안남중권 상생발전 위해 머리 맞대광양시 남해안남중권 상생발전 위해 머리 맞대 -정현복 광양시장, 제15차 남해안남중권발전협 정기회 참석해 공동현안 논의- 시·군 행정협의체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최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제15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한 2020년 공동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허 석 순천시장, 송귀근 고흥군수, 조규일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임정주 보성군 자치행정국장 등 전남 5개, 경남 4개 시·군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안건은 ▲남중권 연계관광과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수행의 건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의 건 ▲2020년 세입세출예산 승인의 건 ▲협의회 임원 선출의 건 등이다. 정기회 결과에 따른 내년도 사업예산은 약 5억 8천여만 원으로 남중권 우수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광역 시티투어버스 운영, 주민생활 밀접분야 합동점검, 문화예술·체육 교류전 등 총 10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광양~하동 화합의 인도교 설치사업 ▲남해안 휴게소 조성 ▲섬진강 문화예술벨트조성 등 시·군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에 공동건의(2019. 5.)하고, 일부 사업은 국토부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변경)에 최종 반영(2019. 12. 예정)되는 등 성과로 남았다. 특히, 현 섬진강휴게소를 확장하는 남해안 휴게소 조성사업은 취약했던 남해안권 대중교통 연계망을 대폭 개선시켜 앞으로 남해안권 광역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방향성에 맞춘 정부 각 부처의 중장기계획 반영과 협력사업의 실현을 위해 공조를 더욱 강화해야 할 때”라며 “남해안남중권이 가진 콘텐츠의 힘과 신성장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협의회는 정부의 국토균형발전계획의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확정에 따라 지난 2011년 5월 창립된 이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을 위한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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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남동부권 특성화고와 인재양성 협약 체결순천대 전남동부권 특성화고와 인재양성 협약 체결 -12개 특성화고 교장 및 진로 진학상담 교사 등 25명 참석-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11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남 동부권에 소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순천대 고영진 총장을 비롯해 순천공고, 순천전자고, 청암고, 순천효산고, 광양하이텍고, 한국항만물류고, 진성여자고, 고흥영주고, 고흥도화고, 고흥산업과학고, 벌교상고 등 전남 동부권 소재 12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교장과 취업부장, 진로·진학상담부장,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김현덕 학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는 △취업 일자리 확보를 위한 산업체 매칭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직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4차산업 관련 SW교육 운영,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선취업 후진학 제도 공동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영진 총장은 “우리 순천대는 미래융합대학에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전형 등이 있어 특성화고를 졸업해 취업한 후 학업에 도전할 경우 그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오늘 협약이 특성화고는 취업률을 제고하고, 지역 기업들은 우수 인재 확보하며, 대학은 취업자들이 꿈을 성취하도록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성공적으로 협약이 이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전라남도 교육감, 도지사 등이 참석하는 회의가 있을 경우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건의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쓰기로 하였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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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생명구한 농협 지점장 화제심폐소생술로 생명구한 농협 지점장 화제 -심폐소생술은 국민 모두가 익혀야 할 응급조치방법- 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장(최윤선)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최윤선 지점장은 지난 25일 휴가 중에 순천시 소재 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던 중 기도가 막혀 심정지가 된 어르신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구했다. 해당 요양원은 치매를 앓고 있는 30여명의 어르신과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20여명의 직원들이 365일 24시간 근무하는 복지시설이며 수차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최우수 요양시설이다. 당일 치매를 앓고 있는 A어르신이 초코파이를 드시던 중 기도가 막혀 고통을 호소하자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간호사 등 모든 직원들이 기도 회복을 위해 응급조치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정지에 이르게 되자 최윤선 지점장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119상황실과 핸드폰 영상통화로 응급처지 지도를 받는 등 전 직원들이 침착하게 대응하여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지점장 아들과사회복무자 등이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순천한국병원으로 이송 후 의식을 회복하여 요양원 직원 및 A어르신 가족들로부터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최윤선 지점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둔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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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영암 월출산과 김창조 선생생가터<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선생생가터 사진/사진제공=국제투데이뉴스 독자>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서거 100주년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이 12월 1일 개최된다./사진=국제투데이뉴스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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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스마트식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 개최황주홍 의원 스마트양식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 개최 - 에너지 전환 시대의 스마트양식 활성화를 통해 어업 경쟁력 강화 필요 -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1월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스마트양식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양식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했다. 토론회 주제발제는 인하대학교 서태범 교수(에너지 전환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와 중부대학교 김송강 교수(어가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수산 양식 시스템 실증단지구축)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전남대 최상덕 수산해양대학장, 한국에너지공단 김강원 신재생정책팀장, 해양수산부 이상길 양식산업과장, 전남대 김태호 교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김성수 PD, 신재생사회적협동조합중앙회 조용상 본부장, 가천대 김인수 교수가 참여했다. 황주홍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어업은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및 RCEP 협정 타결 등으로 인해 어업경쟁력이 악화될 우려가 있고, 어업소득 또한 하락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양식업을 활성화하고 어민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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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순천약사회 사회적 약자 구호활동 전개순천경찰서-순천시약사회 사회적 약자 구호활동 전개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와 순천시 약사회(회장 박기철)는 28일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진 주민을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하였다. 순천경찰서와 순천시약사회가 지난 10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범죄피해자 외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에 처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순천시 송광면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지난 21일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全燒)되는 피해를 입고 친척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순천경찰서와 순천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