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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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쾌거!순천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쾌거! - 금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조성된 동천 무궁화 동산 선정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순천시 동천 무궁화 동산이 산림청 주관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운 무궁화 명소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격려함으로써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우수 지역을 선정해왔다. 이번 공모에는 순천시를 포함 전국 19개소를 대상으로평가를 진행했으며,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고려해 선정했다. 장려상에 선정된 순천시는 산림청장상과 1백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3.1운동 100주년 및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무궁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년 3월 무궁화 13종 10,301주로 조성된 동천 무궁화 동산이 조성 첫해에 수형관리와 병충해 방제 등 전체적으로 유지관리가 잘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임종필 안전도시국장은“이번 수상은 평소 무궁화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나라꽃 무궁화 관리로 무궁화의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확대에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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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셰어하우스(공유주택) 입주자 모집순천시 청년셰어하우스(공유주택) 입주자 모집 - 청년 주거난 해소 및 지역주민과 소통 공간 제공 - 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을 위한 셰어하우스를 마련하고(순천시 저전동 소재) 여기에 거주할 입주자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상 1층에 4개 공간을 마련한 셰어하우스는 내년 본격 운영을 앞두고 불편사항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10월), 저전동 마을축제(11월), 주민과 함께 공존하며 상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옆집 할머니와 밥먹기, 자기만의 방식으로 저전동 기록하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만 19세 ~ 39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방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과 주방 등은 공유하는 방식이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해 보증금 및 월세는 주변시세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며 보증금은 100만원, 월세는 5만원이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10월 1일까지 순천시 저전현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청년셰어하우스가 주거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서로 다른 청년들 교류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성장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셰어하우스를 추가 조성(2호, 3호)할 방침이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저전현장지원센터(061-742-6209)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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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 여성친화도시 한마당 행사’ 개최순천시 ‘2019 여성친화도시 한마당 행사’ 개최 - 여성이 행복하면 도시가 즐겁습니다. - 순천시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 여성친화도시 한마당 행사’를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균형발전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회장 권애임)에서 주관해‘여성이 행복하면 도시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전국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전시(강원도 동해시 등 9개시군) ▲양성평등 UCC와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젠더극장 등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들의 우수 사례 소개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경기도 시흥시의 노란별길 조성사업 및 배려주차장 디자인 특허등록, 광주 광산구의 병원 아동 돌봄,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대구 수성구의 수성여성클럽 운영, 협동조합 운영 사례와 순천시의 순천형 안심동행 앱 운영, 여성자생단체 발굴 및 지원사업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성평등 감수성 체험 부스’에서는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임산부 체험과 성인지 감수성 OX 퀴즈, 재난시 소화기와 완강기 체험 등이 구성되어 많은 시민이 직접 체험해보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느끼며 서로를 배려해주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권애임 회장은“4월에 출범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전국 여성친화도시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시민참여단의 지역사회 모니터링 활동, 시정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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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중앙동 도심 전신주 40여개 사라져순천 중앙동 도심 전신주 40여개 사라져 - 오랜 숙의와 소통으로 도시재생 추진, 지중화 공사 완료 - 순천시 중앙동 패션의 거리 일대의 전기, 통신등 공중선들이 땅 속에 묻혔다. 시는 지난 24일 원도심 상권 거리 황금길, 중앙길 상가 1,800m구간의 공중선 지중화 공사가 40여개의 전신주를 뽑아내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51억원(한전, 통신사업자 50% 부담 포함)을 들여 진행된 이 사업으로 거미줄 같이 얽혀있던 전선들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뽑아낼 수 있었다. 시는 침체된 원도심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으로 중앙동 상가 지중화를 추진해왔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음에도 실제 공사 진행과정에서는 지상기기설치 장소 확보 등 다양한 이해관계로 난관에 부딪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이해관계와 갈등은 순천형 도시재생의 방법으로 해결했다. 사업 초반부터 추진과정에서 시민참여와 숙의를 거친 의사 결정을 통해 결국 어렵지만 의미 있는 사업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거리별 상인회와 협의해 비수기를 택해 공사시기를 조정하고, 야간과 오전 위주 작업을 통해 상가 영업 손실을 최소화했다. 공사 관계자와 상인회는 SNS를 통해 공사 진행사항을 수시로 공유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통해 서로 간의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공사 중 발생하는 민원과 갈등은 즉시 현장 토론회를 열고 최선의 방안을 함께 찾아 해결했다. 또한 최종 포장공법도 주민들의 의견이 서로 달라 1:1방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막공법으로 시행했다. 기존 판석포장이 깨지거나 떨어져 나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중화를 완료하고 도막포장공법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해 산뜻한 쇼핑거리로 단장을 새롭게 했다. 허석시장은“그 동안 공사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이해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중앙동 패션의거리가 쇼핑 중심지로서 옛 명성을 되찾고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대해 통신사와 상호 협력하여 원도심의 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중앙로(남문교~의료원) 400m 구간과 이수로~팔마로 1,200m 구간을 지중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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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광 청년 PD SNS 관광홍보 효과 톡톡고흥관광 청년 PDSNS 관광홍보 효과 톡톡 -고흥관광 활성화 기여, 청년 일자리 찰출- 고흥군(군수 송귀근)이올해 7월부터 시작한「고흥관광 청년 PD」활동이관광홍보와 관련하여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 PD의 주된 활동은 관내 관광지, 먹거리, 체험 요소 등을 현장에서취재하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 해당 정보를 고흥관광 공식블로그 및 개인 SNS에 게재하여 알리는 일이다. 고흥군 관광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tourgoheung)는청년PD 4명과 크리에이터 15명 활동을 기반으로 연말까지 총 300여건콘텐츠전달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청년단은 대표 관광지를 비롯하여 맛집, 숙박업소 등 관광과 관련한 폭넓은 정보를 수집하고, 주요 군정소식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특히, ‘고흥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들도 인터넷에서 찾기 어려웠던관광 정보를 공식블로그를 통해 손쉽게 습득하여 여행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으며, 청년 PD들이 게재한 글이 ‘네이버 우리동네’ 메인에포스팅 되기도 하였다. 군관계자는 “최근에는 정확한 관광소식을 트렌드에 맞춰 빠르고알기 쉽게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고흥관광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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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도의원 ‘전라남도 해양레저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김정희 도의원 ‘전라남도 해양레저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 해양레저 중심지역으로 발돋움 기대 -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해양레저 활성화 조례안’이 최근 도의회제334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 마련을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도지사가 5년마다 해양레저 활성화 기본 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지사의 자문에 응하거나 심의하기 위해 해양레저자문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김정희 의원은“국민소득 증가로 해양레저 분야에 관심과 수요가늘고 있다”면서“조례 제정으로 섬, 갯벌, 긴 해안선 등 비교우위의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해양레저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33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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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주택 4곳 중 1곳은 청약 미달 1,772가구는 빈집LH 행복주택 4곳 중 1곳은 청약 미달 1,772가구는 빈집 - 전국 97단지 중 26단지 26%가 홍보부족으로 청약 미달 - 입지여건 좋지 않고 관리비 비싸, 당진 석문 3단지 696호 중 252호가 빈집 - 행복주택 관리비 1㎡당 2,008원, 국민임대(1,264원)·공공임대주택(935원)의 약2배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최근 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공급하는 행복주택이 공급물량은 늘고 있지만 홍보부족, 입지여건, 높은 관리비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LH가 제공한 <행복주택 입주관련 현황>에 따르면, 2019년 8월 기준 행복주택 전체 45,606가구 중 약 4%의 1,772가구나 공실인 상태였고, 공급한 97단지 중 약 26%를 차지하는 26단지는 청약 경쟁률이 1:1에도 미치지 못해 최초청약이 미달인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부에서 2019년 발표한 <주택 이외 거처 주거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주거복지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로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라는 답변이 28.3%로 가장 높았다. 특히, 행복주택 공급 대상 중 대학생, 청년층인 30세 미만에서 35.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 부의장은 “이는 행복주택이 필요한 공급대상에게 청약공고나 현황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택지개발지구로 주변 환경이 이제 막 조성되는 곳에 위치한 행복주택이 많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입주하기 꺼려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고, 버스 배차간격도 길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충남 당진 석문 3단지는 현재 696호 중 252호나 비어있는 상태로, 공실 중 약 92%가 1년 이상 비어있는 상태이다. 그 뿐만 아니라 관리비가 다른 공공주택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문제도 있다. LH에서 제공받은 <건설임대주택 공용관리비 현황>에 따르면 2018년 행복주택 관리비 평균단가는 1㎡ 2,008원으로 국민임대는 1,264원, 공공임대 935원 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아 월세 부담이 더욱 커지는 실정이다. 주 부의장은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공급하는 공공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입지여건이 좋지 않고 관리비가 비싼 경우가 있어 공급목적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공급을 늘리라고 하니, 아무 곳이나 짓고 보자는 행태로 보일 수 있어 수요자 중심으로 좀 더 세심하게 공급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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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광양이 특별한 이유 관광의 달 뜬다10월 광양이 특별한 이유 관광의 달 뜬다 -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이정표 될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 - K-POP, 미스트롯 공연과 문화행사 풍성, TV광고 등 전방위 홍보 돌입 - 광양시는 광양관광 도약 원년 이정표가 될 ‘광양관광의 달’의 성공적 궤도 진입을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市 승격 30주년을 맞는 오는 10월을 시민이 먼저 공감하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광양관광 도약 원년’으로 삼고 대내외에 전격 선포한다. 10월 1일 오후 6시, ‘광양 해비치로’ 마동체육공원에서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에 이어 ‘해오름육교’ 준공과 개통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로 광양관광의 달 서막을 연다. 광양시민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관광전문가, 랜드여행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관광의 달을 축하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하며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성공적 광양관광의 달 운영을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하는 한편, TV광고를 비롯해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전방위 홍보에 돌입했다. 구봉산전망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 지정된 광양 대표관광지를 3개소 이상 방문하고 시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을 게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광양관광의 달엔 특히 市 SNS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이벤트 댓글 정답자 중 선정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관광지 입장료(10~20%), 시티투어 이용료(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광양관광의 달 스티커가 부착된 음식점, 숙박시설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 19일 코리아둘레길의 남파랑길 광양구간(섬진강꽃길) 걷기 행사를 열어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망덕포구 등 숨겨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거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섬진강재첩, 가을전어, 광양불고기 등 市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국내외 여행사 및 관광 관련 종사자, 여행전문 SNS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를 홍보하는 팸투어도 진행한다. 단풍투어, 역사투어, 체험투어 등의 주제별 당일코스와 캠핑투어, 별빛투어 등 특색있는 1박 2일 코스로 기획한 취향저격 가을 테마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광양읍 서천변과 중마동 삼화섬을 중심으로 버스킹과 지역 예술품 및 특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PM기획 사업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현장 게릴라미션, 대국민 이색 홍보전도 펼친다. 특히 市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 10월 5일 K-POP 슈퍼 콘서트(광양공설운동장), 10월 12일 미스트롯 공연(중마동 일반부두), 광양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이 10월 한 달 내내 시 전역을 달군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처음으로 기획한 광양관광의 달을 창공에 드높이 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가슴은 한없이 설렌다”며 “우리 시민이 먼저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관광을 통해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넉넉해지며,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한 커뮤니티로 매력 넘치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이번 광양관광의 달이 정상적으로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10월 한 달, 광양이 관광객들로 활기 넘치는 광경을 목격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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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수상광양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수상 -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폐교활용 치매쉼터 유치 등 높은 점수 받아 -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희)는 최근 전남도와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 주최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세계치매의 날’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 어르신과 치매환자 가족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유공자와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는 등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예방지도자 70명이 101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폐교를 활용한 치매쉼터 조성사업을 유치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치매 치료와 관리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6월부터 치매환자 전원에게 약제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세계적 추세인 인구고령화에 대비하고, 앞으로 치매로 고통받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없도록 치매 걱정없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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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시행 33개국서 사용 가능’‘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시행 33개국서 사용 가능’ -도로교통공단 광양운전면허시험장- 도로교통공단 광양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광희)은 최근 영국, 캐나다, 호주 등 33개국에서 통용되는 ‘영문 운전면허증’발급을 시행하고 있다. 시행 후 5일 동안 광양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약 500여건의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등 영문 운전면허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해외에서 운전하기 위해서는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해당 국가 대사관에서 별도의번역공증서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영문 운전면허증을 시행하여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성명과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한 차종 등 면허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하여 인정된 33개국에서는 발급된 운전면허증을 소지만 하여도 별도 절차 없이 운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경찰서 민원실 등에서 발급 가능하며 준비물은 운전면허증(신분증), 수수료(1만~1만5000원), 신규 취득자의 경우 사진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이광희 시험장장은“향후 제네바 협약국을 대상으로 협의를 거쳐 점차 영문 운전면허증 적용 국가를 늘려나갈 계획으로 앞으로도 교통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민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