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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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통령 ‘가수 요요미’ 명예홍보대사 위촉순천시 중통령 ‘가수 요요미’ 명예홍보대사 위촉 순천시가 중통령(중년들에게 대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요요미’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서는 ‘가수 요요미’가 구독자 14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 활동가로 트렌드에 맞는 홍보로 순천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는것. 가수 요요미는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요즘 대세 가수로 특히 유튜브등 소셜네트워크에서 트로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요요미는 “이번이 순천 두 번째 방문으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등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며 “순천을 적극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요즘 대세 가수로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 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스타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요요미씨의 이미지와 같이 순천시의 이미지도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요미는 유튜브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지난해 그린리본 환경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제1회 그린어스 어워드대상 BEST 트롯상 여자부문을 수상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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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창업 UCC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발굴순천대 창업 UCC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발굴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딜라이트 스쿼드 팀) 최우수상 수상-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창업 UCC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6개 팀의 수상작을 확정하는 등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까지 전남소재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심사에서 우수한 5개 작품을 선별하였고, 이후 전문가평가와 학생평가(현장청중평가, SNS 공유횟수) 등을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순천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딜라이트 스쿼드’ 팀(팀장 조가륜)이 순천만 컨셉의 오브제로 패션아이템(의류)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상은 ‘정창수’ 학생과 ‘ZZAR ent.’ 팀(팀장 김준식)이, 장려상은 ‘Alll in one mac’ 팀(팀장 고재언), ‘창업이 미래다’ 팀(팀장 강남규)이, 특별상은 ‘복숭아 삼남매’ 팀(팀장 김하연, 초등부)이 수상하는 등 총 6개 팀이 수상과 함께 총 상금 160만 원을 받았다. 창업지원단 최용석 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며 “향후에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의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책무로 알고 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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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위원장 어장환경 변화 정확히 조사해 정책에 반영해야황주홍 위원장 어장환경 변화 정확히 조사해 정책에 반영해야 -조사 못한 기간 포함한 보고서 결과 정책 반영한 해수부 탁상행정-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조사 못한 기간을 포함한 보고서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해양수산부의 탁상행정을 밝혀내고 향후 해양수산부는 어장환경 변화를 정확히 조사하여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양수산부 서해수산연구소는 2015년 2월부터 8월까지 인천 ~ 전남의 연근해 42개 정점에서 <서해 주요 수산자원의 자치어 분포 및 연안선망 어획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멸치는 4월 서해 남부에서 출현 6월 충남 및 전북 연안 고밀도 분포”라는 결과가 나왔고, 이런 결과를 서해수산연구소는 해양수산부에 2016.1.5.자 공문으로 보고했다. 농해수위원장실이기에 민원이 전국적으로 들어오는 황위원장실은 충남 연안선망협회의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해양수산부의 7.2 답변 자료를 받고 민원인과 살펴보다가 해양수산부가 4월, 7월, 8월을 포함하여 2월부터 9월까지 모두 조사한 해양수산부 서해수산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 정책에 반영하지 않은 반면 4월, 7월, 8월을 포함하지 않고 조사한 수산과학원의 조사 결과를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 정책에 반영한 사실을 발견했다. 해양수산부가 7.2자 답변 자료에서 밝힌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의 과학적 근거는 2017.11 해양수산부 수산과학원의 <서해안 세목망 사용 근해안강망어업의 어획실태 및 난·자치어 조사(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조사)>로써 해양수산부는 이 답변 자료에서 “①멸치는 4~10월 중 지속적 산란 추정, ②멸치 자치어 밀도가 가장 높은 기간은 6~7월, ③전체 자치어(멸치 포함) 밀도가 가장 높은 기간은 7~8월(’17.11, 수과원)”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해양수산부가 과학적 근거로 삼은 2017년 11월 수산과학원 조사 보고서는 58쪽에서“세목망 사용에 따른 근해안강망 어업의 혼획 어종을 파악하기 위해서 (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월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4월은 그물 문제, 7월은 어구 미설치, 그리고 8월은 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조사를 수행하지 못했다. ”(’17.11, 수산과학원 <서해안 세목망 사용 근해안강망어업의 어획실태 및 난·자치어 조사 결과 보고서> 58쪽)고 밝히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조사 못한 기간을 포함한 보고서 결과를 세목망 금지 기간 설정 정책의 과학적 근거로 삼은 해양수산부의 탁상행정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질타한 뒤 “자연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어장환경도 변한다. 향후 해양수산부는 어장환경 변화를 정확히 조사하여 세목망 금지기간 설정 등의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신뢰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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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구인 구직 만남의날’ 행사 성료고흥군 ‘구인 구직 만남의날’ 행사 성료 -구직 희망자 40여명 참여 ...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가 구직자와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채용할 수있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 형식으로 열렸다. 관내 7개 업체(모든에스에프에스, ㈜케이푸드, ㈜조은열매, 하나영농조합, 햇고을영농조합, 태원영농조합, ㈜한일)에서 총 24명의 모집자를 뽑는 이날 행사에 고등학교졸업예정자, 청년, 중장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구직희망자 40여명이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한 장소에서 여러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고,면접관으로부터 관심 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조언까지도 들을 수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구직자 16명은 향후 각 업체별로추가서류 검토 등의 진행과정을 통해 취업이 최종 결정되며, 또한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한 구직자 모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인 수요가 있는 업체와 지속적인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가동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고용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에 맞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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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호남향우회총연합회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광양경제청 호남향우회총연합회 대상 홍보설명회 개최 - 향우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외국인기업 유치 - 광양만권경제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최근 남악스카이 웨딩홀에서 세계호남향우총연합회 향우들을 대상으로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호남향우총연합회 임원과 단체대표, 전남도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와 광양만권의 투자환경을 비롯하여 외국인 투자지역과다양한 투자 인센티브 등이 소개되었다.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어려운 투자환경이지만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향우님들의 글로벌네트워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향우님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구축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 유망 기업들이 많이 유치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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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수입수산물 검역과정 동영상 촬영보존해 국민신뢰 회복해야황주홍 의원 수입수산물 검역과정 동영상 촬영보존해 국민신뢰 회복해야 -검역관리인, 수입업자가 고용하는 민간인 신분으로 밝혀져- -검역관리인의 공무원 의제 및 질병 수산물 수입업자 일벌백계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수입업자와 검역당국이 밀착관계여서 질병 수산물이 국내로 반입되고 있다는 지난 6월 지역구 양식어민 간담회 민원 접수 결과와 9월 10일자 KBS 보도(병든 새우, 어떻게 국경 넘었나)를 토대로 수입수산물 검역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보존해 수입수산물 검역에 대한 국민신뢰를 해양수산부는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주홍 위원장은 지난 6월 15일 지역구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군 양식어민들과 간담회를 하였는데, 이때 양식어민들은 “수입업자와 검역이 밀착관계이니 수입수산물 검역을 강화해달라(샘플만 정밀검사, 나머지는 관능검사),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강화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9.10. KBS는 수입업자와 검역의 밀착관계를 엿볼 수 있는 수입업자의 증언("이 물건으로 검사를 받게 해달라 이렇게 부탁하면 팔레트 맨 위에 올린다고요. 품질관리원에서 (검역) 와서 중간에서 물건을 빼지는 않거든요.”)을 보도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9.23자로 샘플추출시 난수표법 추출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수입업자와 검역의 밀착관계를 의심하는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 어렵다. 샘플추출시 난수표법 추출방식을 도입하더라도 민간인인 수입수산물 수입업자 소유의 냉동창고에서 검역이 행해지고 있고 검역을 보조하는 검역관리인도 냉동창고 소유주가 채용하여 급여를 주고 있어 마치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황 위원장은 “수입업자와 검역당국의 밀착관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검역관이 냉동창고 등 검역장소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동영상을 촬영하고 임상검사를 위하여 샘플을 추출하면서 검사하는 장면을 목소리까지 생생한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존해야만 수입수산물 검역에 대한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냉동창고 소유주가 채용하여 급여를 주는 민간인 신분임이 드러난 검역관리인의 경우 벌칙 적용 시 공무원 의제 적용을 받지 않고 있어서 검역 책임성보다는 수입업자 이익을 위해 일하게 된다.”고 꼬집은 뒤 “검역관리인도 벌칙 적용 시 공무원 의제를 받도록 하여 검역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황 위원장은 “최근 KBS 보도를 보면, 경찰에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의뢰해 나온 흰반점 바이러스는 법정 질병이고 검역 대상 질병이다. 이에 따라 해당 흰반점 바이러스에 감염된 새우를 수입한 업체와 그 대표자의 경우 수산생물질병관리법 제53조(벌칙) 2호를 위반했음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황주홍 위원장은 “그런데도 해양수산부와 수산물품질관리원이 수입업체와 그 대표자를 고발한 사실이 없고 도리어 경찰 수사에만 협조하고 있다고 답변하고 있는 것은 검역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결코 도움이 안 된다.”고 우려를 표명한 뒤 “해양수산부는 질병 수산물 수입업자에 대해 당장이라도 형사고발하여 일벌백계함으로써 수입업체와 그 대표자가 수입하려 할 때부터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검역에 대한 국민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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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30주년 기념 광양시립국악단 제19회 정기연주회 개최시승격 30주년 기념 광양시립국악단 제19회 정기연주회 개최 - ‘시대감흥(時代感興)’ 국악에 젊은 기운을 불어넣다 - 광양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이 오는 9일 19시 30분 포스코 광양 백운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대감흥’이란 주제로 시승격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젊은 국악과의 조화’라는 부제로 기획되었으며, 차세대 한국 국악을 이끌 젊은 국악인들과의 협연을 통해 전통국악과 현대국악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날 광양시립국악단 강종화 지휘자의 총괄 지휘에 따른 시립국악단의 화려하고 테크닉한 연주는 물론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수상팀인 소리앙상블∞(제10회 대상), 방자한 콜라주(제9회 대상), 경지(제7회 대상), 아무(제5회 금상), Korean Gipsy 상자루(제9, 10회 금상) 5개 팀과 한국적 포크를 추구하는 싱어송라이터 정태춘의 특별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은 천안삼거리 주제에 의한 관현악 ‘흥’으로 시립국악단이 막을 연다. 이어 ‘소리앙상블 공∞’이 경기 민요의 달거리에 나온 ‘좋구나 매화’라는 곡으로 흥을 돋우며, ‘방자한 콜라주’, ‘아무’가 다이나믹한 공연을 펼친다. 또한 ‘불후의 명곡’의 전설 가수인 정태춘의 혼을 담은 곡 ‘떠나가는 배, 북한강에서, 5․18’ 노래에 맞춰 국악단이 연주하는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며, ‘Korean Gipsy 상자루’가 ‘3인놀이’, 경지가 ‘보물섬’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테마곡인 ‘희양유희’를 편곡한 ‘新천년의 울림’으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예약 문의는 포스코 백운아트홀(☎061-790-7104)로 연락하면 된다. 류순철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 ‘시대감흥’이 광양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연주뿐만 아니라 현대국악과 노래,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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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같이하는 가치 인성캠프’ 성대히 마쳐청암대학교 ‘같이하는 가치 인성캠프’ 성대히 마쳐 최근 청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승훈)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같이하는 가치’라는 주제로 인성캠프를 진행하여 성대히 마쳤다. 이번 인성캠프는 갈등에 대한 대처와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여 대학 생활에 더 긍정적이고, 나아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날 교육은‘소중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마음 더하기 빼기’ ‘빛나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라는 3가지 주제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김다솜 학생은“새로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삶에 있어 무엇이 정말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인지 느끼게 된 캠프였다. 정말 보람되며 참여하길 잘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암대학교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재학생 인성함양에 주력하여 인성캠페인, 인성캠프 등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개발, 인성교육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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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 내 비석’ 시민의 뜻 물어 정비 추진한다!광양시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 내 비석’ 시민의 뜻 물어 정비 추진한다! - 친일 논란이 일고 있는 ‘시민의 노래’ 일시 사용 중지키로 - -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 2기’ 충분한 시민 의견수렴 후 정비 추진 - 광양시는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비석에 대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최근 친일논란이 일고 있는 시민의 노래와 유당공원내 비석 2기에 대하여 시정조정위원회, 시의회 의원간담회, 읍면동 의견수렴과 시민대상 설문조사, 시민 공청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광양 시민의 노래’는 1989년 서정주 작곡, 김동진 작사로 제작되어 1995년 동광양시와 광양군이 통합하면서 ‘동광양’이 ‘큰광양’으로 개사되어 현재까지 불리어 오고 있다. ‘유당공원 내 비석’은 2008년 향토문화유산 제7호로 총 13기가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중 이근호, 조예석 2개의 비가 친일논란에 해당된다.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이 두 사람의 친일행적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역사적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친일행적 기록을 안내문에 명기하여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하고, 비석은 존치하도록 광양시문화유산보호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해 오늘날까지 존치되어 왔다. 이에 지난 9월 16일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시민의 노래’는 시 공식행사에서 일시 사용을 중지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은 단죄문을 설치하고 방향을 달리 세우는 등 재설치 방법을 고려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4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에 시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친일논란 현황과 친일 논란 대상자, 타 지자체 추진 동향,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친일 논란이 되고 있는 ‘시민의 노래’ 정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시민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정비해 나 갈 것을 주문하였으며, 8일 시민의 날 행사 시민의 노래 제창에 대해서는 일부 다른 의견도 있었지만 ‘시민의 노래’는 공식적으로 제창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 2기 또한 이들의 친일행적이 명백하므로 역사자료로 활용하되 비석은 유적비와 별도로 구분해서 설치하고 모든 시민이 알 수 있도록 단죄문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8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부터 시에서 개최되는 공식행사에서는 시민의 노래 사용을 일시 중지할 계획이며, 추후 진행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노래’ 및 ‘유당공원 내 비석 정비’를 위한 추진위원회도 시의원, 시민 대표, 공무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시민 설문조사 또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실시하고, 시민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향후 추진계획 등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광양 시민의 노래’를 작사한 서정주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보고서 1,006인 명단에 수록되어 있으며, 작곡가 김동진 또한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2009년 발행)에 등재되어 있는 인물이다. 유당공원 내 친일논란 비석의 주인공인 이근호(전라남도 관찰사, 1902년, 남작작위)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 1,006인 명단에 수록되어 있으며, 조예석(전라남도 관찰부 광양군수 1902~1904, 판사) 또한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이다. 아울러 시는 광양시 전역에 있는 금석 비를 전수 조사하고, 친일 잔재가 있는 경우 친일논란 비석과 함께 친일 잔재를 청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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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순천시 마을 정원축제 ‘정원에 물들다’ 개최2019 순천시 마을 정원축제 ‘정원에 물들다’ 개최 - ‘정원에 물들다’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정원축제! - 순천시에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아름다운 개인정원과 마을정원을 개방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정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정원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2019 순천시 마을 정원축제 ‘정원에 물들다’가 개최된다. 올해 마을 정원축제 개최지는 서면 산내들마을(지난 4일, 5일), 향동(18일, 19일), 도사동 교량마을(19일, 20일), 낙안면 상송․두능마을(25일, 26일)로 각 개최지별로 이틀간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에서 서면 산내들 마을은 ⧍정원탐방 ⧍정원음악회 ⧍작은 정원 만들기, 향동은 ⧍정원탐방 ⧍가을 꽃 화분 나누기 ⧍한뼘 정원 만들기, 도사동 교량마을은 ⧍정원탐방 ⧍정원음악회 ⧍갈대공예체험, 낙안면 상송․두능마을은 ⧍정원탐방 ⧍정원 스탬프 투어 ⧍전통놀이체험 ⧍대나무 화분 꽃 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손님을 맞게 될 마을 주민들은 ‘주민주도형 마을 정원 축제’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마을 골목 정비, 마을 정원 가꾸기 등 축제 개최를 위해 힘을 합쳤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마을 정원축제는 정성스레 가꾸어 온 정원을 매개로 관람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정원 문화 축제이다. 이번 축제로 이웃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소통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마을 곳곳이 꽃과 나무가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원탐방 사전예약은 서면행정복지센터(☎061-749-8149), 향동행정복지센터(☎061-749-8314), 도사동행정복지센터(☎061-749-8361), 낙안면행정복지센터(☎061-749-8120)에서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정원산업과(☎061-749-27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