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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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겸면 장순덕,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나눔의 행복곡성군이 지난 9일 겸면 대흥마을 이장 장순덕님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0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대흥마을 장순덕 이장은 독거 노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안부를 살피며 나눔 반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순덕 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행정기관에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소외받는 독거노인들이 없도록 계속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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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취업청년 임대주택’ 30호 이달 말 입주 시작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으로 추진해온 취업 청년 임대주택 이른바 ‘전월세 0원’ 임대주택 입주가 이달 말부터 이뤄진다. 나주시는 10일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57명 선정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나주시에 전입하는 청년(18~45세)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 구현을 목표로 윤병태 시장이 역점 추진해왔다. 시는 원도심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송월동, 삼영동 부영아파트 15호씩 총 30호를 마련했으며 내년까지 임대주택을 100호까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입주자 모집은 지난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이뤄졌다.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나주시가 아닌 타 지역(시·군·구)에 주소를 두고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로 총 68명이 접수됐다. 이 중 자격요건을 갖춘 신청자에 대한 청년 임대주택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입주대상자 57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우대조건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에 해당하는 가족 동반 신청자 3명에게 주택 1호씩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 1인가구 신청자 54명은 호당 2명씩을 배정하기로 했다. 임대주택은 현재 내부 리모델링과 임대차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동·호수 추첨 및 입주대상자와 사용계약 등 절차를 거쳐 이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타지역에 살아왔던 청년들의 주거 안정은 물론 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산단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영주택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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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0일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실시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밑반찬을 조리하거나 구입하기 힘든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과 국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추운 날씨 속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주거환경개선사업, 전해줘요 희망보따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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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정리수납전문가 수강생 재능기부 활동 펼쳐화순군의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들이 관내 정리 수납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학습 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과정은 2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강하며 전문가로서의 앞날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에서 주변 환경이 정리 정돈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가구를 선정해 진행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성된 다문화 팀의 김지민 주무관이 함께 참석하여 대상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어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수강생들은 대상자의 자택에 방문하여 거실, 주방, 냉장고, 옷방 등을 정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으며, 대상자에게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리 방법을 알려주어 평소에도 정리 정돈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대상자는 “최근 둘째 출산으로 양육에 바빠 살림에 소홀했는데 집 안 정리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수강생은 “그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정리 수납을 하여 뿌듯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으며, 어지럽게 놓여있던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아 정돈된 모습을 보니 개운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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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지리적표시 농산물 ‘작약’ 수매화순군은 지리적표시 농산물인 ‘작약’ 수매를 화순군한약재유통센터에서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우수한 지리적특성을 가진 농산물을 등록 보호함으로써 지리적 특산물을 품질향상,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을 도모하고 특산품 생산자를 보호하여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화순군 지리적표시 농산물은 제42호 ‘화순 작약’과 제43호 ‘화순 목단’이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되어 있다. 화순군 토성의 88%가 물 빠짐이 좋고 햇볕과 바람, 유기질 함량이 높은 사양토 또는 식양토로 구성되어 있어, 2012년 등록 당시 재배면적이 141ha였으나, 작약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여 생산 면적이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도태 및 소멸하지 않고 보존하고자, 화순군에서 1억 원을 투자하여 kg당 3,500원 미만일 경우 kg당 최대 600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화순군에 경영체 등록이 된 필지에서 재배한 작약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화순군한약재유통센터에서 수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약 식재 농가에 종근 가격 평방미터(㎡) 당 500원을 지원하고, 화순군 생약초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유박 구매 비용도 포당 5,000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농산물 작약의 생산자를 보호하고 ‘화순 작약’이 지리적 표시농산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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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기 무안노인 대학’ 무안군수 특강 열려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무안노인대학 강당에서 수강생과 동창회장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무안노인대학’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노인대학 재학생들은 “무안군정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 및 무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사업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묻고 답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무안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안군이 전남 행정의 수도 명품 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무안 노인대학 어르신들은 “오늘 특강을 통해 무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이해할 수 있었고 무안군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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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잠자는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드립니다!해남군은 11월 말까지‘잠자는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를 추진한다.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과오납금은 5,466건 1억8,400만원으로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이중납부,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 환급대상자의 실제 거주지나 연락처가 불분명하거나, 납세자가 환급금이 있는지 모르는 등 관심 저조로 인하여 반환되지 못하고 있다. 해남군은 주민전산망을 이용 등을 통한 정확한 주소지를 파악하고‘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일제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신청은 위택스 및 전화·방문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건은 신속히 환급처리하고 11월 말까지 해당계좌를 파악해 납세자가 환부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미환부 과오납금은 환부 및 반환결정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환부 청구권이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기간동안 비록 소액이라 할지라도 빠짐없이 납세자들에게 돌려주어 미 환부되는 과오납금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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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영광군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영광읍 9개 리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야광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표지판으로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여 영광읍 9개 리(교촌리, 남천리, 녹사리, 단주리, 도동리, 무령리, 백학리, 신하리, 학정리) 3,634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야광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물번호판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음성 위치 안내 및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욱더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개선 및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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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한여농), 가래떡 나눔행사로 우리쌀 소비촉진 앞장서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은 지난 10일 올해로 28번째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회원들이 재배한 쌀로 만든 가래떡을 군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행사로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 300kg가량을 십시일반 모아 가래떡으로 만들어 나눠주는 행사였으며, 영광 쌀 소비촉진을 장려하고 우리 쌀을 홍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여농은 2002년 결성 이래 여성 후계농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최성화 한여농 회장은 “작년 기준 1인당 쌀 소비량이 56kg으로 10년 전에 비해 13kg이 줄었으나 쌀값은 그대로인 현실이다. 이렇게 농업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행사가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여성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든 농업인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영광 쌀을 많이 사랑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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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편한 빈대 출현! 이렇게 대응하세요영광군은 최근 서울, 경기도 수도권의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 출현으로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관리 및 방제 방안을 안내 ․홍보하고 필요 시 점검 관리하는 한편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진 않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이차적 피부감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외 여행 중 빈대 노출이 있을 경우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고, 공동숙박 시설에서 빈대 흔적 등을 확인해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발견 즉시 보건소 (350-5793)으로 신고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