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영광군은 지난 8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자 연 2회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 선정 기준은 2023년 7월과 9월에 부과된 재산세를 납기 내에 5만 원 이상 납부한 관내 거주 중인 개인 납세자이다. 경품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 감사팀장의 입회하에 전국 표준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대상자 8,745명 중 200명이 당첨됐다. 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당첨 결과를 개별적으로 연락드린 후 당첨 순위별로 1등 70,000원(20명), 2등 50,000원(40명), 3등 30,000원(140명)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11월 중에 등기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2023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전남 최초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쾌거영광군은 11월 1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남 최초 5년 연속 전라남도 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농업이 발전하고 풍요로워야 위대한 영광이 실현된다.’라는 기치 아래 농업인 복지 향상, 획기적인 식량정책 추진, 농․특산물 전략적 유통 및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 등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영광군 농정에 의미를 더해준 수상이다. 올해 군은 농업예산을 전년 대비 268억 원(25%) 증액하여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펼쳤다. 특히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운영으로 전국 선도 지자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전국 최초로 전체 농가에 농기계 구입비의 반값을 지원하여 중·대형 농기계를 포함한 총 734대의 농기계 보급, 벼 적정생산과 논 소득 다양화를 위해 전남 최초 논콩·일반작물 재배 시 군비 추가 지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7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10년 연속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등의 성과를 통해 억대 고소득 농업인이 503명으로 전년대비 5%가 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농업은 우리 군의 미래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각종 농자재값 상승에 따른 농업 생산비 폭등,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마음이 무겁지만 농업인과 열린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정시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물 위생 강화 총 6개 분야 41개 항목의 농정업무를 종합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가리고 있다.
-
해남군 인증부표 보급으로 스티로품 부표 제로화‘박차’해남군은 올해 11월 13일부터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 설치가 금지됨에 따라 인증부표 보급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해 11월 13일부터 양식장을 포함한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부표의 신규 설치가 금지된다. 스티로폼 부표는 쉽게 부스러져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는 등 해양오염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해남은 스티로폼 부표 신규설치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지난해 110억원에 이어 올해는 124억원의 역대 최대 사업비를 투입해 인증부표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증 부표는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거나 환경 유해성, 내충격성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 스티로폼 알갱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부표이다. 특히 해남군은 어민들이 적극적으로 친환경 부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군비 보조율을 높여 교체 비용의 총 80%까지 지원을 실시하면서 어업인 부담을 20%까지 낮췄다. 친환경 부표 지원율을 80%까지 높인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해남군은 어업분야 ESG 실천을 위해 2024년까지 친환경 부표 보급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인증 부표 보급을 통해 어장에 스티로폼 부표가 완전히 사라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깨끗하고 풍요로운 어장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어업인 스스로도 해양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해남군,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해남군이 2023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15년도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평가가 이루어진 이래 단 한번도 상위권 입상을 놓치지 않아 명실상부한 전라남도 최고의 스포츠명품고장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금까지 최우수 5회, 우수 3회, 장려 1회를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시군별 전국단위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기준 방문객 수를 합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해남군은 전지훈련 3만 3,256명, 전국단위 대회 5만5,855명 등 21개 종목에서 연인원 8만 9,111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간접 경제유발효과는 약 82억원으로, 해남군은 상대적으로 학부모 관중이 많은 대회를 유치하여 경제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군은 방학기간 학부모의 방문률이 높은 초등, 유소년 대회를 집중 개최하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 20개 전국대회 중 학생대회를 11개를 유치함으로써 스포츠마케팅 내실화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효과를 크게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2023-2024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제2스포츠타운과 복합체육문화센터, 구교리체육관 등 굵직한 스포츠인프라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선수들이 올 한해 최고의 기량으로 원하는 성적을 달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며“앞으로도 굴뚝없는 청정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00억원 지원여수시는 지난 9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100억 원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심의위원이 참석해 여수교육지원청과 관내 8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6개 분야 46개 사업을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총 100억 원으로 ▲고등학교 지원(27억 원) ▲지역 우수 인재 육성(18억 원)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16억 원) ▲교육복지 향상(17억 원) ▲예체능 인성․적성 함양(13억 원) ▲학교 환경 개선(9억 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신규사업으로 ‘재난 위기 대응능력 강화 현장학습’, ‘여수발명교육센터’,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고3 수능 이후 역사․문화․예술 활동’ 등 4개 사업을 편성, 미래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창의․인성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여수교육지원청 및 초․중․고․특수학교 교감단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왔다”며 “‘선순환 행복교육도시’를 위한 교육경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외에도 행복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교육인프라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광양시,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모집광양시는 도내 인재의 다른 지역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전체 13개 기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원,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으로 지역인재(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 신규 채용인원이 최소 3명 이상이어야 하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외된다. 배점 기준은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이며,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신청(모집)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2022년에도 광양시 소재 5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았다”며 “올해도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에 이바지한 지역 내 소재 우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인센티브를 지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성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첫 매입 실시보성군은 지난 9일부터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조성면 소재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가루쌀을 일반 벼와 구분하기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우선적으로 매입하며 매입 예상량은 300톤이다. 가루쌀은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품종(바로미2)으로, 매입 검사규격은 일반 포대벼보다 1등급씩 상향하고, 제현율은 최저한도가 특등 78%, 1등 74%, 2등 65%, 3등 65% 미만이다. 수분은 수확 후 벼 품질 유지를 위해 수분 함량 기준 최고 한도를 14%로 하향 조정됐으며, 타 품종 혼입률은 3% 이하가 기준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제분해 가루로 만들 수 있다. 이같은 특성 때문에 이유식과 제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다. 밀가루의 대체재로 적합한 품종이면서 6월 말까지 늦은 이앙이 가능해 밀이나 조사료와 같은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 보성군은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농가 홍보와 농가 혼동 방지를 위해 가루쌀 출하용 포장재 별도 이용 안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매입 가격은 공공비축미 가격과 동일하게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매입 직후에는 40kg 기준 포대 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이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으로 수입 밀가루를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가루쌀 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가루쌀 재배 농가들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영농지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태 전남도의원, ‘도민의 눈높이에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로 눈길끌어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개인 SNS를 활용해 도민들로부터 전남도정에 대한 제보를 받고 직접 현장을 찾아 드론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한 자료를 관련부서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활용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감사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문화융성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건립될 예정인 나주영상테마파크를 찾아 고구려 궁 등 드라마세트장 곳곳을 촬영한 영상을 표출하며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드라마세트장의 철거와 존치에 관해 질의했다. 드라마세트장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들어서게 되면 전면 철거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나 현재 나주지역 시민사회에서는 세트장 존치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영산강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고구려 궁과 성벽 등은 의병역사박물관의 체험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전체를 철거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전면철거에 대해 심사숙고 할 것을 제안했다. 관광체육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영산강 8경으로 지정된 지역을 방문한 후 만든 영상을 토대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지정하고 개발했으나 현재는 방치되다시피 한 영산강 8경의 현재 상태를 지적하며 “영산강 줄기를 따라가는 거점 공간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기 조성 또는 현재 진행 중인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또 최근의 친환경 관광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건설로 인한 전남도 내 산림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광체육국이 미래 지향적인 정책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친환경 탄소 중립시대에 부응하는 관광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 이재태 의원의 성실한 행보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연 돋보였으며,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슬로건인 ‘소통하는 의정,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라남도의회’에도 부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진도군, 2024년 농업지원과 소관 농업보조사업 신청‧접수진도군이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도 농업지원과 소관 농업 보조사업을 신청‧접수한다. 대상 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 등 총 4개 분야에 각종 농기자재,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 37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해당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중복‧편중 지원 여부와 사업성 검토 등 사업별 적격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각 소관별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과 우선순위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1월 사업별 보조금 교부결정을 통해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현재 농촌은 인구감소, 인력부족에 따른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앞서, 사업 추진 절차 개선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적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두바이서 ‘전남 케이 뷰티’ 제품 통했다전라남도는 두바이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23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에 지난 1일까지 3일간 참여해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 18만여 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등 케이(K)-뷰티 제품 경쟁력을 확인했다.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는 화장품, 스킨케어, 향수, 헤어, 네일 등 다양한 이미용품을 전시하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 뷰티 박람회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57개국 1천700여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전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지역 이미용 수출 중소기업 6개 사와 함께 참여했다. ㈜섬섬바이오는 비건, 유기농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 영산홍어(주)는 기능성 콜라겐 화장품, 기능성 헤어제품, ㈜이노플럭스는 해조류 추출물 화장품, 브이케이프론티어(주)는 친환경 비건 화장품, 록바이오텍은 천연 한방 원료 화장품 및 헤어케어 제품, ㈜에스에이치랩은 주름 개선 앰플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전남도는 참가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장치비, 통역비, 항공료 50%(1인 100만 원 한도)를 지원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바이어를 기업 부스로 초청해 1대1 수출 상담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총 364만 달러 수출상담과 18만 5천 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이뤘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에서 전남의 케이(K)-뷰티 제품에 대한 다양한 나라의 관심과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추세에 힘입어 전남의 이미용 제품이 더욱 다양한 나라에 수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