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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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이 책꾸러미 지원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3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 20명에게 책꾸러미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이들이 원하는 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서상품권 75,000원으로 지원했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독서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열심히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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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구 일반산업단지 착공식 개최... 특장산업 메카로 발돋움김제시는 3일 오후 2시 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 내 현장에서 백구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의장을 비롯,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김동섭 LH공사 전북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약33만6천㎡(10만평) 규모로 단지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에 약683억원을 투자하여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특장차 제1단지와 더불어 특장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김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2021년 공동사업 실시협약체결, 2023년 문화재발굴조사 및 보상완료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백구 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뿐만 아니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C25),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업종 코드의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단지 입주업체의 수요에 따라 특장산업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특장차검사인증센터(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종합지원센터(자동차융합기술원), 특장차 전시·판매센터를 계획하고 있어, 명실상부 국내 특장차산업을 선도할 국내 유일의 특장차전문단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공공기관과 외부기업 유치 등을 통해 김제시 경제성장과 인구유입, 세수확대 등을 기대 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건설해 김제시의 신성장 기반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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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이원태‧정순복 부부, 이웃돕기 성품 기탁이원태·정순복 부부가 5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도라지 즙 104박스, 더덕 즙 63박스와 식료품 22박스 등 8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원태 씨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분들과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말씀하신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명동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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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에 전방위 행정력 집중서귀포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바로알기 홍보에 전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새마을회 산하 4개 단체(서귀포시새마을회,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로드맵 및 향후계획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하였으며, 새마을회 산하 단체 대상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특강은 오영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이 진행하였으며, 향후 각종 회의와 행사에도 담당 국과장과 읍면동장이 강사로 나서는 등 하반기 주민투표 전까지 모든 간부 공무원이 행정체제 개편 주민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달 7일에는 서귀포시 산업대학 수강생 50여 명을 시작으로 20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까지 5월 한달만도, 총 8회, 1,2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체제 개편 이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워크숍, 단체 회의에 관련 리플릿과 동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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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찾아가는 방문 홍보제주시는 5월 3일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에서 생활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찾아가는 기관 방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생활지원사에게 제주가치 통합돌봄에 대한 사업 설명이 필요하다는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한 돌봄 필요 가구 적극 연계 협조,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 정책 발전방향 모색 등 복지 현안을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3월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홍보와 돌봄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병원·복지관등 22개소에 찾아가는 방문 홍보 및 민·관 연계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을 제주시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관 방문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통합돌봄 상담콜로 연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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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사례 위주의 노무업무 실무자 연찬회 개최밀양시는 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에서 노무관리 체계 개선과 노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2024 밀양시청 노무 업무 실무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시에서 근무하는 850여 명의 공무직·기간제근로자의 노무를 담당하는 60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반적인 노무관리, 관계 법령 및 사례 해석, 질의응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무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재욱 노무사의 노무관리 강연을 시작으로 최우석 이든커리어 대표의 소통과 갈등관리 강연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강호 행정과장은“노무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실무자들이 사례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 경쟁력 있는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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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성공적’ 모델 제시논산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이 기존 재배방식 대비 수확량이 160% 이상 증가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논산시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농가(농가주 조정욱)에서 2년 차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연구사업’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이종남 박사와 농촌진흥기관 딸기전문지도연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 배경 설명 청취 후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출용 신품종(수향, 은향품종) 시험재배 관찰 및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딸기 단동형 다단재배는 660㎡의 제한된 공간에서 다단형(2단, 3단)형태로 1.8배 많은 딸기묘를 정식할 수가 있는 새로운 재배방식이다. 이번 2년차 시험연구재배를 진행한 결과 최종 수확이 종료되는 5월 말까지 일반재배에 비해 약 160% 이상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획기적 재배방식임이 증명됐다. 농업선진국이라 할수 있는 네덜란드 및 일본의 딸기 생산량과 비교해 봤을 때도 30 부터 40% 가량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처음 다단재배 시 문제가 됐던 하단 부분의 부족한 광량을 해소하기 위해 LED와 난반사 소재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보광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미비점을 보완했다. 또한 단동형 딸기 하우스에 적용이 가능한 저비용・에너지절감형 냉난방 시설과 환경관리시스템을 통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조절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에 대비하고 논산딸기의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사업의 실효성 검정을 통해 효과성이 입증됐다”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사업 확대 보급을 통해 농업비용은 절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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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향군인회 제33대 박찬주 회장, 제5대 송진명 여성회장 취임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제33대 박찬주 예산군 재향군인회장 및 제5대 송진명 여성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박재운 재향군인회 시도회장 및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재향군인회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찬주 취임회장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며 “특히 읍면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재향군인회를 활성화하고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명 여성회장은 “지역 내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군 재향군인회와 여성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매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현물기탁 및 봉사활동, 안보 체험 및 안보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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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RE100 비전’ 경기도건축사회와 함께한다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건축정보에 대한 상호 소통을 위해 ‘2024년 건축정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건축환경 변화 등의 선도적 대응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시군 건축부서 과장,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 등 350여 명의 건축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날 워크숍은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윤의식 회장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 : RE100을 향한 전환’ 특강을 통해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경기도 핵심사업인 ‘공공 RE100’, ‘기업 RE100’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시군 건축 인허가 담당자와 건축 설계자(건축사)를 대상으로 공공의 탄소중립 역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경기 RE100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최정우 사무관의 ‘건축정책 건축법 개요 및 개정현황’, 샤인앤컴퍼니 김은혜 센터장의 ‘당신의 소통은 안녕하신가요?’, 가온건축 임형남 건축가의 ‘집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어 가치를 가지는 건축의 본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앞으로도 매년 건축정보 워크숍을 개최해 건축을 통한 경기 RE100 실현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해 경기도를 더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미래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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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49명과 6급부터 7급으로 구성된 선배 공무원 24명 등 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후배 공무원 간 직장 내 소통 강화와 신규임용 직원의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박 2일 과정으로 구성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합숙하는 가운데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 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신규공무원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대를 강화했으며, 또한 신규공무원들에게는 별도 실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예산·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먼저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 공직자들의 디딤돌 역할을 맡아준 선배 공직자들에 격려와 지지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멘토링 교육으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후배 공직자가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