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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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호암체육시설 광장 바닥분수 운영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호암체육시설 광장 바닥분수 운영을 5월 1일부터 재개했다. 바닥분수는 직사분수 65개, 곡사분수 16개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분수를 통해 아이들과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주며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있으며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평일 10시~20시, 주말은 10시~22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공단은 아이들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바닥분수 청소와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수질관리를 위하여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바닥분수를 이용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바닥분수의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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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미래車‧에너지 등 ‘산업 옥죄는 규제’ 손본다광주광역시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 자동차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산업 발전을 옥죄는 지방규제 개선에 나선다. 또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남구는 3일 “중앙정부 및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핵심 규제를 해소한 뒤 지역경제 성장과 기업활동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각종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 발굴단을 운영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 또는 폐지하기 위해 부서 규제 입증 책임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기업 및 일자리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현장 규제 발굴단을 꾸려 지역 내 경제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 등을 방문, 기업가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각종 단체 및 협회 관계자를 만나 규제에 따른 애로 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 규제 발굴단은 오는 6월부터 관내 경제발전의 중심축인 대촌동 일원 국가 및 지방산단과 송암산단 등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곳부터 찾는 이유는 중앙정부 및 지역 특화산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개선 방안 발굴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을 남구에 유치하기 위해서다. 또 신규 산업단지 조성 이후로 분양 계약 및 입주 기업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둥지를 먼저 튼 기업체의 경영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규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해 보다 더 활발한 기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규제 입증 책임제를 운영하면서 주민과 기업, 소상공인이 개선을 요청한 규제와 기존의 등록규제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정비를 진행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경영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로 했다. 개선 요구 사항이 접수되면 곧바로 규제 소관 부서에 전달, 담당 부서에서 해당 의견을 검토한 뒤 제안자에게 결과를 알리는 방식이다. 이밖에 행정기관의 소극적인 업무 행태와 불필요한 절차 강요 등으로 상대에게 불이익 결과를 초래하는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을 위해 법령의 유연한 해석과 함께 인‧허가 등 행정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지방계약법 부정당 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을 비롯해 호텔업 등급결정 행정절차 완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및 희망대출 사업에 대한 자치법규 정비 등 지역상생과 민생 분야 규제 23건을 발굴해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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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적극 나서충북 괴산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건설교통과 직원 15명은 칠성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이해 사리면 중흥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5,000㎡의 면적의 논에서 모판을 나르는 작업을 도왔다. 문화체육관광과 직원 12명도 감물면 백양리 옥수수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 심기에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들은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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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풍양면·곡성군 석곡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로 지역사랑 실천고흥군 풍양면은 지난 2일 곡성군 석곡면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곡성군 석곡면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양 지자체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서로의 특산품을 나누고 5월에 개최되는 고흥 우주항공 축제와 곡성 세계 장미축제를 홍보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이정선 풍양면장은 “고향사랑 교차기부에 적극 참여해준 풍양면과 석곡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우의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원 석곡면장은 “선뜻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협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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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고흥군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신체·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기관인‘재난구호사협회’에서 진행하며, 지난 2일 풍양면 동풍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70곳을 방문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6대 안전 분야(생활·교통·자연·재난·범죄·보건·사회 기반 체계) 중 교육 대상에 맞춰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선정되며 체험, 실습 및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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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고흥군은 5월 한 달간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 ARS 전화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수령한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 방문 없이 납부하면 별도 절차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은 5월 확정신고 기간에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해 주는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올해는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오는 31일까지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간편한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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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전복 종자 48만마리 방류옹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백령(진촌, 연지, 남3리)면허어장과 대청(선진,옥죽, 소청)면허어장에 전복 종자 4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충청남도 수산물 안전성 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전복 우량 종자만 선별해 방류했으며, 어린 전복 종자의 보호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해조류가 풍부한 지역에 잠수부가 직접 안착시키는 방법으로 방류하여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전복은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방류를 통해 어획량이 증가될 경우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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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풍양면 공공하수처리장 외 13개소 기술 진단 용역 시행고흥군은 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 사고 예방 및 처리 효율 개선 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기술 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진단 용역은 총사업비 4억 4,600만 원을 투입해 풍양, 과역, 포두면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와 포두 송산, 남성 등 마을하수처리장 11개소 등 총 14개소를 시행한다. 진단 내용은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 진단, 시설 문제점 및 효율적 운영개선 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풍양면 공공하수처리장 외 13개소의 기술 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적극적인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더욱 안정적인 수질관리 향상을 도모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하수처리장 기술 진단은 하수도법에 처리용량 50톤/일 이상의 시설에 대해 사용개시 공고일로부터 5년 주기로 기술 진단을 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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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에서 만나는 거인의 정원, 잠든 거인을 찾아보세요!서울식물원은 5월 4일, 한국공항공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정원학교 앞마당인 ‘거인의 정원’에 ‘거인’ 조형물 설치를 마치고'거인이 나타났다!'개장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식물원은 생태 감수성이 풍부하고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미래세대를 위해 지난 2021년 12월, 한국공항공사-서울그린트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다양한 주제로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에는 무장애 ‘모두 텃밭’을 조성하고, 2023년 4월에는 동화를 테마로 다양한 놀잇거리가 있는 ‘거인의 정원’을 조성하고 ‘거인의 정원-시즌1’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시즌2’로써 나무로 만들어진 ‘거인’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식물을 심고 ‘거인이 나타났다!’ 개장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정원학교 앞마당의 ‘거인의 정원’은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거인의 정원(The selfish giant)'을 소재로 동화 속 정원을 실제 정원으로 구현한 곳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고, 놀잇거리가 가득한 자연 놀이공간이다. 욕심 많은 거인이 어린이들과 함께 누리는 행복한 정원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거인의 크기에 맞게 거대 사이즈로 제작된 거인의 의자, 삽, 물조리개 등 오브제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고, 특히 이번에 설치한 ‘거인’ 조형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초향, 백리향, 꿀풀 등 정원 안에는 다양한 모양과 향기를 맡아볼 수 있는 초본류 4,050본을 식재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만져보고 자연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5월 4일 개장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거인의 정원 시즌2 - 거인이 나타났다!’ 행사에는 나만의 팽이 만들기, 악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거인과 함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스트리트 재즈 오케스트라 혼 토니와 함께 하는 공연은 직접 만든 악기를 함께 연주해 보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며, 개장 후 5월에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에서도 거인의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거인의 정원 밑그림에 거인을 직접 그려 넣어 색칠해보는 프로그램과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니 꼭 방문해보자.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며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공간은 생태감수성이 풍부한 미래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생태놀이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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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1회 진도군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 개최진도군이 최근 2024년 제1회 진도군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동결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구노령화, 인구감소, 자가용 이용자 증가 등으로 관내 농어촌버스 이용률이 감소하고 운수업체의 재정난이 심각해져 군은 공공성이 높은 대중교통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약 17억원 정도의 재정지원금을 운수업체에 지원하고 있다. 군은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농어촌버스 요금(1,000원)에 재정지원금을 더 지원함으로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제를 도입했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계획은 관련 조례 제정, 운수업체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올해 7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20리터/260원) 동결 기간이 오는 6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판매가격 동결 연장건을 심의‧의결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물가의 지표인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