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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진로 취업 특강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진로 취업 특강 - ‘중견기업 바로알기’ 성료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27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중견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정보 및 취업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업 선택 방법 및 취업 준비 사례를 나누는 비대면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자 개최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형식으로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총 8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중견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중견기업 탐색 △중견기업 취업전략 △다양한 Job-Portal 정보 등을 공유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견기업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개념과 정보들을 정리하고, 평소에 몰랐던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되어 취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중견기업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업정보를 습득하여 경쟁력 있는 취업 준비로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청년들의 진로·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멘토링 방식으로 9월에 ‘온라인 진로캠프’와 ‘취업자신감캠프’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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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운영광양시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운영 - 오는 21일부터 100일간 진행, 800명에게 인센티브 차등 지급 -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광양의 명산 백운산 둘레길 1~8코스 중 걷기 좋은 길 일부를 지정해 GPS 신호를 기반으로 오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후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광양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후 따라걷기 코스 동선을 확인하며 걸으면 된다. 정해진 구간을 80%이상 걷고 달성쿠폰 ‘받기’를 누르면 선물함에 쿠폰이 지급된다. 한 코스 달성 시 1장의 쿠폰이 발행되며, 획득 쿠폰 숫자에 따라 모바일문화상품권이 △8개 쿠폰을 모두 받은 100명에게 3만 원권 △5~7개 쿠폰을 받은 200명에게 2만 원권 △3~4개 쿠폰을 받은 300명에게 1만 원권 △1~2개 쿠폰을 받은 200명에게는 5천 원권 총 800명에게 선착순으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걷기 전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시키고,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위치정보와 데이터를 켜고, 워크온 환경설정에서 배터리 관리모드와 위치기록 모두 일반모드로 설정해 두어야 한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과 걷기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걷는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9월 걷기챌린지’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61-797-4018)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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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내 중소기업 ㈜SKD HI-TEC 해외수출로 기술력 인정받아광양시 관내 중소기업 ㈜SKD HI-TEC 해외수출로 기술력 인정받아 - 불가리아와 130억 원 수출계약 수주 - 광양시는 지난해 10월 ‘현장행정의 날’에 방문했던 ㈜SKD HI-TEC(대표 한성무)가 자체 개발한 스크린도어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옥곡면 신금공단에 소재한 ㈜SKD HI-TEC가 자체개발한 상하로프스크린도어(RSD)는 기존 스크린도어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각기 다른 열차운행, 곡선 승강장 등 난해한 조건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불가리아는 물론 해외 철도공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불가리아 소피아시로부터 10개 역에 추가로 설치를 요청받았고, 불가리아 방송 NOVA에서는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한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유럽권 진출 확대에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프랑스, 영국, 스웨덴, 스페인, 태국, 대만 등 15개국의 계약 요청을 받는 등 더 많은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D HI-TEC 한성무 대표이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그 아이디어들을 실현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이 시대의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혁신과 도전정신을 무기로 세계 수출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두어 내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현장행정의 날’에 ㈜SKD HI-TEC를 방문하여 자체개발한 제품을 보고 안전성과 기술 우수성에 대해 감명을 받았다”며,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해외에서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관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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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실시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 생활속 민원 발샐 현장 찾아 -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14~15일 이틀간에 걸쳐 우수저류시설 설치 현장 외 6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미연) 소속 의원들은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조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죽도봉 보행로 설치사업, e-편한세상아파트 옆 기부채납 도로 설치사업, 대한민국 경도주권찾기 조형물 설치 현장을, 15일에는 백강로변 엠엘빌딩(아나파병원), 송광면 풍력발전시설 설치 예정지, 상사 오곡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민원을 수렴하는 등 찾아가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도 폭이 좁아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용당동 e-편한세상아파트 옆 기부채납 도로 현장을 방문해, 앞으로 기부채납 도로는 사전에 지도·감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공사 완료 후 보완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내 설치된 대한민국 경도주권찾기 조형물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전체 조형물의 이설 또는 폐기 등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양 당사자 간 복합민원으로 얽히고설켜 있는 백강로변 엠엘빌딩을 찾아, 관련 부서장과 함께 민원을 청취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원만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모두 마치고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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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대입 수시 면접 여수시와 함께 ‘완벽 대비’고3 대입 수시 면접 여수시와 함께 ‘완벽 대비’ - 10월 9일~24일 한글날‧토요일 운영…비대면 면접지도 병행 - - 고3 학생 80명 모집, 9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신청 - 지난해 여수시 ‘고3 대입 면접준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면접준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은 다음 달 9일부터 24일까지 한글날과 토요일에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학생 1인당 2회, 90분간 개인별 지원 대학‧학과에 맞추어 면접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면접 지도도 함께 병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면접질문 발췌용 기초자료 ▲면접준비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우리지역 고3 수험생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지도하겠다”며 “이번 모의면접 준비로 실전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9)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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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로타리클럽 월호동에 이웃사랑 나눔 활동거북선로타리클럽 월호동에 이웃사랑 나눔 활동 - 저소득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기름보일러 교체 지원 - 거북선로타리클럽(회장 김영석)은 최근 여수시 월호동 저소득 주거취약세대에 이웃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세대는 지체(하지관절) 장애를 가지고 있는 수급자 세대로 연탄보일러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거북선로타리클럽의 기름보일러,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는 기름보일러로 바꿔 “연탄을 갈지 않아도 되니 정말 좋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온다”며 “벌써부터 겨울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거북선로타리클럽 김영석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다각적 방면으로 노력하며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삼숙 월호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월호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북선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에도 월호동화수분 냉장고 사업에 마중물로 써달라며 백미 300kg(백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덩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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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진로 취업 특강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진로 취업 특강 - ‘중견기업 바로알기’ 성료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27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중견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정보 및 취업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업 선택 방법 및 취업 준비사례를 나누는 비대면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자 개최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줌(ZOOM)을 활용한 형식으로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총 8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중견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중견기업 탐색 △중견기업 취업전략 △다양한 Job-Portal 정보 등을 공유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견기업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개념과 정보들을 정리하고, 평소에 몰랐던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되어 취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중견기업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업정보를 습득하여 경쟁력 있는 취업 준비로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청년들의 진로·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멘토링 방식으로 9월에 ‘온라인 진로캠프’와 ‘취업자신감캠프’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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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소공연 회장 해임 계기로 소상공인 대변 역할 충실해야”소병철 의원 “소공연 회장 해임 계기로 소상공인 대변 역할 충실해야” - 감사원에 중기부 감사 통한 소공연 문제점 점검 촉구 -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이 각종 의혹이 제기된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회장의 해임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이번 일을 계기로 소공연이 코로나19 위기로 그렇지 않아도 힘들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켜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전남과 순천의 소상공인연합회의 건의를 받아서 법사위에서 배 회장의 비위행위와 소상공인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감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감사원장은 중기부 현장조사 결과 등을 보고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중기부 감사에서 점검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현장조사를 마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배동욱 회장에 대해 엄중경고 조치를 하고 보조금 환수 시정명령과 불합리한 운영 사항에 대한 개선 명령을 내렸다. 이에 소 의원은 “이제 중기부의 조치가 나온 만큼 감사원은 배 회장에 대한 감사여부를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소공연은 15일 오전, 임시총회를 열고 배 회장의 탄핵 여부를 묻는 표결을 진행했으며 의결권을 가진 현장 참석자 24명 전원이 찬성해 배 회장의 해임이 결정됐다. 배 회장은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걸그룹을 초청해 술판과 춤판 워크숍을 벌여 논란이 됐으며, 국고보조금을 횡령·배임한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됐다. 이에 소 의원은 “배 회장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격해지며 소공연은 2개월 넘게 거의 모든 업무가 마비됐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고통과 눈물은 외면되어 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갑주 전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배 회장의 해임에 대해 “지난 7월에 소병철의원과의 간담회에서 건의한 연합회 회원들의 민원에 대해 소병철 의원이 법사위에서 문제를 제기해 주고, 감사원 감사청구 등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준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소공연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수의 대표들만 투표할 수 있는 구조를 바꾸고 소공연의 폐해를 혁신하고자 하는 지역 대표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병철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순천과 전남의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순천·전남의 소상공인들의 권익이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민원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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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의회 군공항 이전 후보지즉각 철회고흥군 군의회 군공항 이전 후보지즉각 철회 - 고흥의 미래를 죽이는 행위, 강력 반대한다 - 고흥군(군수 송귀근)과 군의회(의장 송영현)은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후보지로 고흥군을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고흥의 미래를 죽이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고흥만 간척지는 고흥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나가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드론특화지식산업센터, 드론특화 산업단지가 추진 중에 있다. 고흥만 간척지 바로 옆에는 고흥지역 최초의 리조트와 대규모 관광단지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고흥만간척지 일대는 고흥의 비전을 견인하고 고흥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지역이다. 군공항이 들어서면 현재 진행 중인 고흥만 간척지 주요사업들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고흥의 미래가 없어지고, 510만평의 대규모 농경지가 일시에 사라져 농민들의 삶의 터전과 희망을 송두리째 앗아가게 되는 것이다. 고흥군과 고흥군의회는 날벼락 같은 군공항 고흥 이전 검토 소식에 크게 분노하며, 느닷없이 군공항 유력후보지로 거론하는 것은 고흥군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는 입장이다.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후보지로 고흥군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군은 고흥지역 모든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6만 5천 군민과 전국의 70만 고흥출신 향우가 총 궐기해서 결사적으로 반대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청정고흥에 소음피해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군 공항을 이전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으로, 고흥군 이전 검토를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전 군민과 함께 총력 저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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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전달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전달 -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등 1억8천만 원 상당 방역물품 구입 -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억8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 12종을 각 市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행정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한 제31차 정기회의에서 코로나19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방역물품은 광양시는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비접촉식 체온계 ▲마스크 등 4종, 여수시는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마스크 등 6종, 순천시는 ▲워킹스루형 선별진료 부스 ▲전신 소독 부스 등 5종이다. 구입 비용은 코로나19 여파로 추진이 불발된 연계사업비 일부와 협의회 사업비로 지원된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지난 3월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방역과 정보공유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지난 8월 제31차 정기회의를 통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해룡면)에 감염병 진단 기능이 보강될 수 있도록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설치 운영을 공동 건의하기도 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은 “세 도시가 코로나19에 함께 적극 대응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며 “시민들도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