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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재난대비 공동주택 특별 소방훈련순천소방서 재난대비 공동주택 특별 소방훈련 - 단지 내 연결송수구 설비 방수 및 고가사다리차 진입·전개 훈련 -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은 최근 서면 소재 용당 대주피오레아파트에서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연결송수구 설비 방수 훈련 및 고가사다리차 진입·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공동주택 화재를 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출동 소방력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돼 순천시·구례군 공동주택 총 16개소에서 실시 됐다는것. 용당 대주피오레아파트에서 진행된 첫날 훈련에서는 △단지 내 연결송수구 설비 위치 및 펌프차를 이용하여 작동 이상 유무 확인 △비상용 엘리베이터, 피난계단을 이용한 소방력 진입 훈련 △고가 사다리차 전개 훈련 등으로 체계적인 소방작전 및 전술 정립과 소화활동설비 활용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순천소방서는 고가사다리차 진입장애 요인 확인, 공동주택 내 동별 진입로 확인 및 전개 훈련, 고가 사다리차 전개 및 인명구조 가능 여부 확인, 기타 문제점 및 개선방안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신규 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전반적 동작 원리와 점검, 구조 이해 등 실무교육도 병행돼 대원들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공동주택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방훈련과 관계자 안전교육ㆍ홍보를 지속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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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표관광지 2021년도 열린관광지 최종 선정순천시 대표관광지 2021년도 열린관광지 최종 선정 - 순천만국가정원·낙안읍성·드라마촬영장,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지 조성 - 순천시 대표관광지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총 8개 권역 20개 관광지가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3곳이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선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상담을 거쳐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보수 관련 설계와 시공을 추진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을 통해 누구나 우리시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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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동부지역본부 확대개편 강력요청신민호 도의원 동부지역본부 확대개편 강력요청 - 3개국‧정무부지사 배치요구 - - 감염병 예방‧악취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 주문 -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최근 도정질문을 통해 균형발전을 위해서 동부지역본부 확대개편 방안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신민호 의원은 “국가와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전남 안에서의 균형발전도 중요하다”며 “도청이 지리적으로 전남의 한쪽에 치우쳐서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편중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경남도의 경우 진주에 서부본부가 생긴 후 3국 3직속기관 4사업소를 배치하였고 서부본부장에도 정무부지사를 변경 배치하여 지역 내 균형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에는 동부지역본부가 있지만 전남의 경제와 관광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동부권의 위상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조직구조로는 역부족”이라며 “환경산림국 외에도 2개 이상의 국을 더 배치하고 동부본부장에 정무부지사를 격상 배치하여 기능과 조직을 보다 확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순천 지역에 코로나가 확산하던 시기,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가 필요했지만 동부지원에는 검사장비가 없어 남악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야 했다”며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을 확대 개편하여 감염병 예방과 동부권 악취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요구했다. 신민호 의원은 “동부권의 불균형 해소를 통한 전남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동부지역본부가 반드시 확대 개편해야 한다”며 전남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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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2년 만에 ‘민 관 군 경 하나된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여수시 72년 만에 ‘민 관 군 경하나된 여순사건 합동추념식’ 결실 - 1948년 여순사건 발발 이후 처음으로 민‧관‧군‧경 합동 추념식 가져 - - 권오봉 여수시장 “제21대 국회, 특별법 제정토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9일 오전 10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제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 70여 년 동안 지역 내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어 왔으나,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기 위한 노력 끝에 지난 해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대표가 참석하며 화해와 상생의 의지를 밝힌 이후, 올해는 순직경찰 유족들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최초로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추념식을 열게 됐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지난해 500여 명이던 참석자를 100명으로 줄여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다. 차단봉을 설치하고 방역 스테이션을 마련해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와 좌석 간격 유지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행사는 4대 종교단체 대표의 추모와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홍보 영상 상영, 추모공연,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묵념 사이렌을 10시 정각에 울려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여순사건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하나된 합동추념식을 열게 된 만큼 70여년의 세월과 시대적 그림자에 가려졌던 아픈 과거가 빠른 시일 내 진실을 되찾길 바란다”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원하는 시민의 염원이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매년 19일 오전에 민간인 유족회와, 군‧경 대표가 참석하는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전라남도 주관으로는 지난해 처음 동부 6개 시‧군 민간인 유족회 중심의 합동 위령제를 시작했으며, 두 행사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21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여수를 비롯한 6개 시‧군 유족회장이 참석해 행사 일정을 충분히 사전 논의한 바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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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노사갈등 조정 해결 세미나 성료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노사민정 협의회가 후원한 노사갈등 조정 해결세미나가 1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신광교 노사갈등조정해결실무위원회 위원장 외 실무위원9명과 여수,순천,광양,목포,기타시군 노사대표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제1강을 맡은 신광교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경제적,사회적 변화에 따른 유연근무제 , 취업규칙변경 , 코로나19 따른휴업 , 매출감소 재택근무 평균임금 , 이직및 실업극복에 대해서 심도있는 진단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제2강을 맡은 박남규교수는 2020년 산업안전법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서 중점,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신원의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경제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아주 힘든 상황에 놓여 있어 노,사간 협력이 그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 라고했다 오늘 세미나를 개최로 전남노,사는 사회의 책임지는 주체로서 도민과 함께 신뢰 할수있는 노동환경을 만들어 오늘에 위기를 극복하자고 했다 격려사 중인 이신원 한국노총전남본부의장 제1강의 신광교위원장 제2강의 박남규교수 세미나 사회맡은 손종대 한국노총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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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노사갈등 조정협 4차회의 개최전남도 노사갈등 조정해결 실무협의회 4차회의가 16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렸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사갈등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해 전남도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신광교 위원장을 비롯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하반기 사업에 대한 토의와 노사갈등 조정해결을 위한 사전 예방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신광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사업장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는데 이런 때 일수록 노사가 마음을 한데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노사 모두가 윈윈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양측 다 한 발 씩 뒤로 물러나 현실을 직시하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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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청암대학교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청암관 1층 대회의실에서 서형원 총장과 전남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청암대학교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청암대학교 자원봉사 수요자 및 공급자 연계체제 구축 △청암대학교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나눔과 배려의 문화확산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형원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나 행정기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일상화된 봉사활동이 선진국의 지표라고 생각한다.”면서 “전라남도에서 자원봉사센터를 강화하고 사업 및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과정에 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 또한 도와의 연계를 통해 전라남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은 “청암대학교의 전라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및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전라남도에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청암대학교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하면서 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많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신철근 연합봉사단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청암대학교 연합봉사단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전공교과목 실습과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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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온라인 진로캠프’ 개최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온라인 진로캠프’ 개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목표 설정과 학년별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온라인 진로캠프’를 최근 2일간 운영하였다. 이번 온라인 진로캠프는 순천대학교 1,2학년 재학생 32명이 참여하셨으며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실시간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다. 2020학년도 온라인 진로캠프는 △진로준비도검사 기반 자기이해와 역량탐색 △진로목표별 분반 멘토링 활동 △커리어 로드맵 작성과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였다.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점을 고려하여 현장감과 역동을 느낄 수 있도록 소그룹 멘토링활동 위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커리어 로드맵을 완성하였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직 진로설정을 하지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정보탐색 방법부터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고 다른 학우들과 소통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설정에 고민하는 저학년 학생들이 진로로드맵을 완성하는 기회가 되었고 자기주도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향후 체계적인 경력개발과 취업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의 진로·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6시그마Master 과정’, ‘희망기업 직무탐방’등 프로그램을 대면과 실시간 비대면(ZOOM)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 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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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도의원 ‘전라남도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서동욱 도의원 ‘전라남도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 전라남도 물류정책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조정할 발판 마련 - 서동욱 의원(농수산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3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제정은 「물류정책기본법」에 의해 지역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적 물류산업 증가와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도모하도록 했다. 물류정책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의 물류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조정하도록 했고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인접한 타 시·도와 연계하도록 하여 물류산업의 육성‧지원을 할 수 있는 사항과 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해 물류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위원으로 구성하는 등 위원회의 운영에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항을 담고 있다. 서동욱 의원은 “전남의 물류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조례이며, 물류기본계획 및 물류와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전라남도 물류산업을 육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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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4년 연속 공모 선정여수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4년 연속 공모 선정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3개 사업에 9억 2천9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66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한 신중년(5060세대)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회에서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는 동시에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내년 3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면서 행정‧홍보‧마케팅 등 관련 경력 5년 이상 및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혀수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중년 전문직 퇴직인력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등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억 6천700만 원을 들여 약 300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또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지역민 맞춤형 일자리’, ‘중장년층 직접 일자리’,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