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초지동 특화사업 찾아가는 초지 봉사대 본격 운영<지난 17일 단원구 초지동은 찾아가는 초지 봉사대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초지동(동장 조달오)은 지난 2월 17일 특화사업인찾아가는 초지 봉사대의 첫 대상자인 관내 노인부부 및 지적장애인 가구를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웅)가 방문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초지 봉사대는 초지동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가 매월 2가구씩 선정된 소외계층을 찾아가 말벗 요리 등 재능기부를 하여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방문 대상자인 문○○(72세)씨는 배우자의 오랜 병환으로 파지를 주워 생활비를 보태고 있으며 장애1급의 배우자는 매일 누워만 있는 실정으로 주위의 도움이 없으면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 대상자다. 한영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는 다른 밑반찬보다 정성이 들어간 삼계탕을 끓이는 동안 담소도 나눌 수 있어 너무 보람 있고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을 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달오 초지동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특화 사업으로, 관내 6개 단체 중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선 추진하여 다른 단체에 모범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으로 함께 정을 나누는찾아가는 초지 봉사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 2016년도 뇌건강 365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안산시 뇌졸중 치매예방사업단은 뇌건강 365프로그램을 오는 2월 29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단장 석승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교수)은 지역 주민을 위한 뇌건강 365프로그램을 오는 2월 29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뇌건강 365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증진 인지기능유지 및 향상을 위한 인지치료 프로그램으로 단원보건소 및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에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인지치료 프로그램은 치매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정상군 경도인지저하군 치매군)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IT기반 인지치료 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라인댄스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억팡! 교실은 IT기기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경험하는 정상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등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뇌건강 365 프로그램은 10주간의 프로그램에서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해서 2012년부터 그 효과성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은 물론 운동기능과 우울감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또는 안산시 뇌졸중·치매예방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상록수보건소 주․야간 출산준비 및 조부모 육아교실 참여자 모집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의 관내 임산부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2016년 주·야간 출산준비교실 및 조부모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 출산준비교실은 3월 8일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주 1회로 5주간 진행되며 야간출산준비교실은 4월 6월 11월 중 주 1회로 3주간 운영하여 맞벌이 부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교육 내용은 순산요가 및 태교미술교실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관리를 위한 태교법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방법 감통 분만법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위한 조부모 육아교실은 시대변화에 맞는 정확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아기돌보기 방법 맛사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4월 10월 중에 실시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일정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선착순 접수로 상록수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과 육아관련 교육을 운영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안산시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 특별 건강검진 실시<지난 17일 안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특별 검진장에서 2016년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특별 검진장에서 2016년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 상태 점검 근로 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예상치 않은 안전사고 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20개 항목이며 또한 단원보건소와 연계하여 5대암 검진까지 병행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인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 이외에도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산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참여를 유도하고 감량효과를 높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안산시는 2013년부터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납부필증 방식) 확대 시행으로 환경오염과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참가 대상은 7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단지별 종량제를 시행하는 176개 단지로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된다. 평가방법은 전년대비 세대 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80%)과 시행기간 중 발생량(10%), 중금속이 함유되어 환경오염을 시키는 폐건전지 모으기(10%)를 합산해 산정하며 동점발생시 감량률 및 발생량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 시상은 세대별 3개 그룹으로 나눠 푸름상(1위) 3개소 맑음상(2위) 3개소 보람상(3위) 3개소 노력상(4위) 18개소 총 27개소에 1,000만원 상당의 납부필증 스티커를 인센티브로 차등 지급한다. 김상희 청소행정과장은 각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음식재료를 준비하고 분리배출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상하수도사업소 2016년도 수도급수 및 하수배수설비 공사 재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는 오는 2월 22일부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마감됐던 상하수도 급·배수설비공사에 대해 접수를 시작하여 동절기 굴착 해제 이후인 3월초 상수도 급수공사’및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설비공사는 개인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신축하거나 재축 등을 하는 경우에 상수도와 하수도 급·배수설비 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써 안산시에 신청하여 당해 공사비를 납부하는 경우 안산시 주관으로 설치 위치 등을 신청인과 협의하여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공사 개시 시점에는 신청 폭주로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적정한 건축공정에 따라 사전 공사 신청이 필요하고, 2월 22일부터 접수된 급·배수설비 공사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급수공사 1,000여건 배수설비공사 600여건의 공사를 추진하면서 민원처리에 적극 기여했으며 올해도 민원인(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상하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iansan.net)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수도시설과로 하수도 배수설비 공사는 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산시 행정자치부장관상(대상) 수상<지난 19일 안산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정책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정책대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했으며 수상자는 다문화 정책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전국 6개 기관·단체로 결정했다.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 대상은 안산시가 우수상은 오산시가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장관상 대상은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우수상은 군포시가 수상했다. 또한 세계일보 사장상 대상은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상은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안산시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으로 다문화시대에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지역과 공동의 미래 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와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2008년 외국인주민센터 개소 2009년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과 2012년 다문화홍보확습관 및 2013년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그리고 2014년 다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한 급속히 증가하는 외국인 행정수요 해소와 지역실정에 맞는 외국인 정책수립 효율적 행정인력 배치 및 재정 운영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 신설 23일 현판식 개최<시흥시는 균형발전사업단을 신설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시흥시청>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한 한시기구였던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을 오는 2월 22일자로 폐지하고 균형발전사업단을 신설한다. 균형발전사업단은 사업지원과 배곧공사과 특별관리지역과 등 총 3개과 8개팀으로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특별관리지역 지원 V-City(토취장) 조성사업 등 시흥시 균형적 발전을 담당하는 전담기구로 운영된다. 시흥시는 23일 오후 2시 균형발전사업단 청사(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 현판식을 갖고 사업단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 권역별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구 70만을 대비하는 시흥시 균형발전의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
2016년도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600억원 지원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6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온 시 육성자금은 작년 한해에도 390개사에 약 1,000억원을 지원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1.5%에서 최대 2.5%까지 보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기업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자금 100억원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보 능력 및 신용 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특례보증 추천을 하고 있으며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열린행정-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17일 공고 이후 10개 협약은행(기업․씨티․농협․신한․우리․제일․국민․하나․외환․산업)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금 신청은 업체가 협약은행에 신청하면 은행에서 평가 후 시에 추천하며 시흥시에서 자격요건을 검토하여 최종 결정하게 된다.
-
인천연세병원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지난 18일 인천 연세병원에서는 청라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방문하여 침대와 책장을 후원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 연세 병원(원장 주민홍)에서는 지난 2월 18일 청라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방문하여 세대에 필요했던 침대와 책장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가 불편하여 침대가 필요한 가구였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를 방문 위문하면서 사정을 알게 되었고 이들에게 필요한 후원처를 찾아 지원을 연계하였다. 인천 연세 병원이 적극 참여하여 침대와 책장 거실 전등 교체 등 세대에 필요한 생활도구를 지원했다. 이에 도움을 받은 가정은 한국에 와서 생활하면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주변 이웃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따듯한 도움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고 이야기를 들은 인천 연세 병원 관련자는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연락하면 도움 줄 수 있는 것은 항상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 연세 병원은 그동안 서구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모범적인 의료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청라1동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애써주신 구청장님과 인천 연세 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