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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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독도사랑 인천선언대회 열려<6월 3일 독도문제 세미나 종홥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재빈 시민기자> 지난 3일(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흥사단 인천 지부(지부장 백석두) 주최 국민대통합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동북아재단, 인천녹청자진흥회 등 후원을 받아 광복 70주년 기념 제 3회 독도 사랑 인천 선언대회 "독도문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천기계공고 흥사단 학생들과 전 인천시의회 김실 의장과 각급 학교 교장 및 인솔교사 와 각계각층의 교육계, 문화예술계 및 독도를 사랑하는 많은 청중들이 모여 국제법으로서의 독도, 역사적으로의 독도의 중요성 등 뜻 깊은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흥사단 인천지부 백석두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독도 사랑 인천대회는 역사적으로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일부 극우세력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악용하여 영토 침탈하는 행위를 우리국민과 국제사회 널리알려 독도사랑 운동으로 승화시켜 독도가 평화를 상징하는 섬으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독도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운동으로 전개하고자 독도 사랑 인천 선언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세미나는 국제법 전문가 나흥주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공동대표의 "국제법으로 본 독도문제, 윤형덕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공동대표의 "소위 竹島 - 다케시마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포인트" 반박과 윤성한 인천용현초등학교장의 "학교현장에서의 독도 교육방안" 등으로 나누어 세미나 주제 발표와 종합 토의 및 질의 응답을 통하여 비록 작은 섬이지만 독도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영토인지를 국제법상 독도와 역사상 독도 및 교육으로서의 독도의 필요성을 많은 학생들과 참석자들에게 독도를 세계인의 사랑과 평화의 섬으로 지켜나가야 할 마음 가짐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된 독도문제 세미나였다. 특히 나흥주 독도수호본부 공동대표는 일본이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이 주장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에게 교육으로 교과서에서 강조하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인 영토를 침탈하려는 의도로 인식하고 독도를 지키고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였으며, 인천지부 백석두 지부장은 앞으로는 세미나를 국제적으로 특히 일본 청소년들 까지 초청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독도를 세계인의 사랑의 대상이며 평화의 섬으로 알려지기를 희망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향후 흥사단 인천지부에서는 6월 27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독도 사랑 인천선언대회"를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하며 사진 전시회도 겸해서 이루어지며 사진 전시회는 전철1호선 및 인천 지하절 대합실에서도 할 예정을 갖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석 및 관람으로 독도 사랑 홍보 게획을 세웠다. < 6월 3일 인천 종합문화에술회관 국제회의실 독도사랑 실천 결의 모습/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재빈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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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6월 성인 도보 답사‘타박타박, 인천’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은 박물관 학예연구사(관)의 전문적인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인천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성인대상 도보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타박타박, 인천>은 ‘인천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역사·문화길과 산책’을 주제로 해 우리 동네 인천의 내밀한 속살을 살펴 문화재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사람 그리고 길과 거리, 동네를 네트워킹해 보려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타박타박, 인천은 4월 ‘인천과 부평의 경계를 따라서’, 6월 ‘괭이부리, 유원지에서 공장지대로’, 9월 ‘위락과 아픔의 공간, 월미도’, 10월 ‘징매이고개 너머 서곶으로’를 세부주제로 총 4회 운영된다. 해당 월 셋째 주 일요일(단, 6월 답사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 인천의 동구, 중구, 부평구, 계양구 일대를 도보로 답사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4일 진행되는 두 번째 답사는 ‘괭이부리, 유원지에서 공장지대로’라는 주제로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 일대를 답사할 예정이다. 이곳은 1910년대 초반 해수탕과 고급 음식점을 갖춘 '팔경원'이란 위락시설이 들어섰으나, 그 후 동양방직, 조선기계제작소 등이 들어서면서 공장지대로 변모한다. 이번 답사를 통해 만석동 일대의 변천 과정과 그 안에 스민 노동자들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답사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답사비는 무료다. 신청기간은 6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성인교육팀(☎440-6734)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동네 마실 나가듯 가벼운 마음과 차림으로 떠날 수 있는 타박타박, 인천 답사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주간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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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생활개선회 배 농가 일손돕기 현장봉사활동 실시<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한국생활개선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서경자) 회원 40여 명은 지난 5월 4일 남동구 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현장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바쁜 영농철마다 비싼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일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찾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인천생활개선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배의 생장을 돕기 위한 작업을 도왔다. 아울러, 이날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전인근 소장과 직원 10여 명도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는 영농봉사뿐만 아니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전통고추장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지역 사회에 나눔의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서경자 회장은 “인천의 생활개선회원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주부들도 많지만 모두가 농업을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였기 때문에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의미에서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을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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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출산 장려를 위한 임산부 체험관 운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 『행복나눔 Free Market』행사장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출산 장려를 위한 임산부 체험관’을 운영했다. 임산부 체험관에서는 10㎏ 만삭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계단 오르기, 허리 숙이기 등 각종 임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만들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들의 출산 장려정책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임신·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도시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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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행복, 인천시 「행복나눔 Free Market」열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6월 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행복나눔 Free Market」을 개최했다. 네팔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부희) 및 10개 군·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장품 경매, 재능나눔 공연, 체험·참여장터, 재활용나눔장터, 지역특산물 판매 등이 펼쳐졌다. 이날 ‘나눔’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게 부평연합풍물단과 서부여성회관 난타공연단은 재능나눔을 통해 무료공연을 펼쳤으며, 체험·참여장터에서는 네일아트, 리본공예, 캐리커쳐 그리기, 클레이아트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 및 군·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기부한 애장품 경매가 진행돼 관심이 집중됐다. 애장품에 담긴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면서 흥미와 함께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했다. 경매 및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은 네팔 지진피해민을 지원하며, 기부물품 중 도서 600권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명자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인천 여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번에 시작된 나눔이 여러 가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우리 인천에 새로운 활기와 따뜻한 감성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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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감사 제보·건의 접수 창구 운영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행복한 신뢰받는 감사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테마로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서구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는 시 감사관실 감사요원 14명 이외에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3명이 직접 참여해 조직·인사, 도로·교통, 청소·환경 등 서구청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12년 5월 이후 서구청에서 처리한 업무 중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접수를 받아 종합감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감사에 대한 제보 및 건의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 명의로 감사를 신청할 수도 있다. 감사신청 대상업무는 서구청에서 공직자 비리, 시민이나 기업에게 불편 부담을 주는 사례, 각종 공사부실 등의 위법·부당사항과 개선사항 등이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감사에 대한 제보 및 건의 또는 감사신청은 해당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공휴일 제외)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서면이나 전화, FAX 또는 인터넷(서구청 홈페이지 감사반장에게 바란다)으로 접수하거나, 인천시청 감사관실(☎440-3133, FAX 440-8623)과 서구청 감사실(☎560-4072, FAX 560-2705)에 개설되는 접수처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접수받은 감사요망사항에 대해서는 감사기간 중 감사를 실시해 감사결과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하게 되며, 제출한 시민에게는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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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업단지 배출업소 환경관리 기술진단 실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3일간 환경관리 기술력이 열악한 중소기업 배출업소 23곳에 대해 환경관리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단은 3개 반으로 운영되며, 공무원 3명과 전문인력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10년 이상 근무한 환경기술인, 도금협회 임원, 환경전문가, 환경전문공사협회 기술인력을 초청해 구성했다. 이번 기술진단 대상업체는 2015년 상반기 환경관련 위반업체인 23곳으로서 배출허용기준초과 18곳, 대기 폐수 방지시설 비정운영업소 5곳 등이다. 시는 이번 대상업체 외에도 기술진단을 신청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수시로 기술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지원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가급적 환경관련법 적용을 배제할 계획이나, 심각한 환경오염사고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업체의 경우는 제외할 방침이다. 기술진단 지원내용으로는 방지시설 설치·운영의 적정성, 배출허용기준초과에 따른 문제점 파악, 전문가 원인분석에 따른 근본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집진시설 유지관리요령, 법적 이행사항 교육, 환경관련 노하우 기술 지원 등이다. 이한원 시 공단환경팀장은 “이번 중소기업 환경관리 기술진단은 올해 시책사업인 찾아가는 현장 환경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며,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고 확인하면서 영세업체에 대한 환경 기술지원, 신기술 정보제공 등을 통해 위반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시키는 한편, 기업활동 과정에서 자칫 발생하기 쉬운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환경마인드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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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박 내 추락 작업자 구조 인천중부소방서 119 구조대<지난 2일 인천중부소방서 119구조대와 해경은 중국 대련에서 인천으로 입항하는 선박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씨가 40미터 아래로 추락하여 합동구조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조대는 2일 오전 6시쯤 중국 대련에서 인천으로 입항하는 선박에서 작업 중 4미터 아래로 추락한 김모씨(47)를 해경과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한 119구조대와 구급대(연안)는 해경의 공기부양정에 승선해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던 사고 선박에 접근해 현장을 확인해보니 하루 전인 1일 오후 12시쯤 작업 중 4미터 아래로 추락한 김모씨가 18시간가량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누워있는 상태였다. 119구조대원의 1차 응급처치 후 들것과 선박 내 크레인을 이용해 공기부양정으로 옮겨진 김모씨는 119구급대원의 추가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전용부두로 입항했고 곧바로 인근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한편 중국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인 까닭에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 없던 선박 관계자는 인천까지 운항을 계속했으며 인천대교에 진입 후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고 해경은 119종합방재센터에 지원요청을 해 구조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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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에서 100세 시대 건강정보 얻으세요<5월7일 허리디스크 강좌 /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2015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지난 3월부터 ‘100세 시대 건강지키기’ 1일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도서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2011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좌는 올 12월까지 연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4회 강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국제성모병원 한서구 교수의 ‘폐 건강관리’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한, ‘100세 시대 건강지키기’ 강좌는 7월 대장관련 질환, 9월 보행 및 운동장애, 10월 과민성 대장증후군, 11월 고혈압과 신장(신부전), 12월 알코올과 간질환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좌에는 17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 등록 또는 당일 미추홀도서관을 방문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미추홀행사 →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강의 3일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당일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건강관련 우수 도서를 증정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문헌정보부 ☎440-6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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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도시를 꿈꾸는 인천6월을 맞아 인천지역 공공도서관에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와 연계해 인문독서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생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원천’이 되는 서양고전 문학 작품들을 같이 읽을 기회를 만들고 서양고전 문학이 그 명성에 걸맞은 높은 가치를 가졌음을 실감할 수 있도록 독서의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5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계양도서관은 ‘다섯 개의 주제로 밝히는 건축이야기’를 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부평도서관은 중고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장동석 출판평론가가 6월 8일에는 ‘금서, 한국을 말하다’, 6월 15일‘금서로 읽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공공도서관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도서 소개 및 강연을 진행한다. 미추홀도서관은 ‘문학 속 숨은 인천 찾기’를 위해 6월 27일 인천 소래를 배경으로 다룬 작품의 저자를 직접 만나보고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소래, 바다와 철도가 있는 풍경을 걷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북구도서관은‘소설로 읽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6월 3일에는 ‘마당을 지우는 고속도로’, 6월 10일 ‘길 없는 세계’, 6월 17일 ‘부모 잃은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6월 24일에는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책의 수도와 관련 인문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독서 아카데미 및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학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