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부정부패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공무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자 올해부터 청렴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인천광역시 서구 청렴상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향후 1년간의 공직윤리 활동 결과를 평가하여 12월 첫 3명의 청렴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렴상 수상자에게는 포상금뿐만 아니라 근무평정 시 가점까지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전 공직자에게 청렴실천의 동기를 부여하여 청렴서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서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렴상 포상뿐만 아니라 전직원  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청렴․친절 서약서까지 받을 계획이다.

 또한 금품․향응수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하여 부패공직자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하고 공직자 부조리 신고시스템 및 신고 보상금제도를 운영하는 등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감찰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