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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진화헬기 1대, 진화차 7대 출동 대기로 산불제로화 총력
기사입력 2016.02.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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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부천시는 산불취약시기인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와 3개 구청에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인근 시와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부천시는 전 산림지역 863ha를 화기‧인화물질 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으며 산불감시체계 구축과 예방활동을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2대 진화차 7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배치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광명시 등 인접 시와 공동으로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산불 확산을 막는 등 산불예방 진화활동을 강화한다.

     이수만 부천시 산림팀장은 계속되는 가뭄 등으로 산불발생의 우려가 큰 만큼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올해에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의 실화인 만큼 등산객들의 산불조심을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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