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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아동·청소년 재난대응캠프' 성료

재해 약자인 아동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놀이로 배우는 재난대응 교육
기사입력 2022.10.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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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구, \'아동·청소년 재난대응캠프\' 성료

     

    부산 금정구는 지난 22일 금정구청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아동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재난대응교육인 ‘아동·청소년 재난대응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난 리더 등 총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동·청소년 재난대응캠프’는 재해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권리 인식 개선 및 생존권 보호를 위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 교육으로 구성했다. 본 캠프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을 돕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재난퀴즈 대회, △비상배낭 꾸리기, △비상식량 체험, △재난탈출 윷놀이, △비상응급 안전카드 만들기, △화생방 체험, △화재 진압 체험, △심폐소생술을 체험했다.

    재난캠프 참여자 중 한 명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대응방법을 쉽게 놀이와 체험으로 익힐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기후 위기로 각종 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재해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형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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