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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팀운영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폭염예방 교육 전화 건강모니터링 실시
기사입력 2017.08.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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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은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여건이 열악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강관리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상록수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폭염대비 건강관리팀을 구성하여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집중적인 건강관리와 폭염예방 건강수칙 교육, 전화를 통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생 시 문자나 전화를 통해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집단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무더위로 인한 피해예방과 여름철 건강 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거주하시는 이○○(여 78세)어르신은 “이 더운 날씨에 건강을 묻는 안부 전화와 문자를 여러 번 받았다.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은 용기를 내어 고맙다는 전화를 처음 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폭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대처능력 함양이 중요하다”며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생 시 한 낮에 야외작업이나 외출자제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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