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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영화‘귀향’직원 단체 관람

아픈 역사 외면하지 말고 함께 안아주자
기사입력 2016.03.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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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저녁 인천시 교육청 교직원들이 영화 귀향을 단체 관람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시교육청 120명의 교직원들이 4일 저녁(6:20) 영화 귀향을 단체 관람했다.
     
     
    이날 교직원들에게 단체관람을 제안하며 함께 관람한 이청연 교육감은 위안부 할머니는 그 시절 우리의 아이들이었으며 누이였다.

     외면하지 않고 잊지 않는 일로부터 올바른 역사교육이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교직원들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 

     함께 영화를 관람한 전진영 주무관은 감동 깊게 보았다.
     
     이 영화를 보는 일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우리 모두가 안아주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단체관람을 시작으로 교직원 어울림 문화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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